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경과 키의 상관관계 ㅜㅜ

초경 조회수 : 6,021
작성일 : 2016-03-28 00:19:25
저희 둘째가 지난달 초경을 했어요.초6이고 현재 키 153이네요.
갈색 냉 조금 뭍었던데 이게 초경 맞지요?
큰아이는 중3인데 생리를 중2 여름에 했고 아예 어른들 생리하듯 처음부터 양이 많았어요.현재 키 168이구요.
자매가 식성,체질이 달라 가늠이 안되네요.
한의원에 물어보니 8~10센치 정도 더 자랄거고 재수없으면 4센치정도 자란데요ㅜㅜ 그럼 예상키 157인데..
남편쪽 다 작고 남편 175,제가 173이예요.제가 생리를 중2에 했어요.
아이들 키 걱정은 안할줄 알았는데 둘째가 160안될까봐 걱정입니다.초경하고 2년정도 크면 성장 멈추는게 사실인가요?ㅜㅜ
초6에 153정도에 초경한 중고등 자녀 두신분들 현재 아이들 키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167~8은 욕심이고 그저 163정도만 커줘도 좋겠어요.
IP : 211.243.xxx.1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8 12:25 AM (86.181.xxx.13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식으로 초경을 6학년 때 시작했고 본격적인 생리는 중 2때 하게 되었어요.
    얼마 전에 친정에 가서 제 건강기록부를 보니 중 2때부터 키 크는 정도가 약화된 걸 확인했죠.
    그러니까 그 전에 1년에 6센티씩 컸다면 중 2 때부터는 3센티씩 크는 식으로...
    하지만 전 고 3 때까지 자랐고 지금 키는 170이예요.
    초경을 한다고 키 성장이 완전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처럼 급격한 성장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2. ...
    '16.3.28 12:25 AM (86.181.xxx.13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식으로 초경을 6학년 때 시작했고 본격적인 생리는 중 2때 하게 되었어요.
    얼마 전에 친정에 가서 제 건강기록부를 보니 중 2때부터 키 크는 정도가 약화된 걸 확인했죠.
    그러니까 그 전에 1년에 6센티씩 컸다면 중 2 때부터는 3센티씩 크는 식으로...
    하지만 전 고 3 때까지 자랐고 지금 키는 170이예요.
    저는 편식도 심했고 운동도 특별히 한 거 없습니다.
    초경을 한다고 키 성장이 완전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처럼 급격한 성장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3. 이완코프
    '16.3.28 12:32 AM (203.226.xxx.3)

    저 82년생인데 4학년 겨울방학때 시작했습니다
    당시 6학년때도 전교에 몇명없었어요 아시죠?
    근데 저 4 5 6학년때 10센티씩컸고 6학년160 에서
    지금169입니다
    엄마153 아빠168요
    일찍 재우세요 저는 9시뉴스 중2때 첨 봤어요
    일찍자고 많이 뛰고요
    사람마다 다를거에요

  • 4.
    '16.3.28 12:34 AM (115.21.xxx.176)

    초경을 중1때 했지만 키가 급성장한건
    중3 ~ 고1때로 11cm 자랐습니다.
    고1 ~ 고3때까지는 7cm 자랐구요.
    제아이도 초5때 초경했는데 매년 5cm씩 4년동안
    아직까지도 자라고 있구요.
    전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요.

  • 5. ..
    '16.3.28 12:38 AM (223.62.xxx.65)

    이완코프님 댓글보니 희망이 생기는데요. 다른분들은 그경우에 그 윗대가 키가 크실거라고 하던데요 ㅠㅠ 저희집은 양가 할아버지할머니 다 작으신데, 님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6. 123
    '16.3.28 12:44 AM (1.240.xxx.45)

    남편 175가 작은 키입니까;;

  • 7. ...
    '16.3.28 1:00 A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불확실한 앞날을 걱정하기보다.
    잘 먹이고 잘 재우는 게..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 아닐까요.
    걱정한다고 무슨 답이 나오는 게 아니쟎아요..

  • 8. ...
    '16.3.28 1:00 A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

    제 딸아이 초등학교5학년 겨울에 초경 했는데
    중3 때까지 꾸준히 커서 165 넘었어요.
    특징은 잠을 굉장히 많이 잤어요.

  • 9. ...
    '16.3.28 1:03 A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

    제 딸애는 빠른생년이라 실제로는 4학년 때 한거나
    마찬가지예요. 너무 걱정 마시고 잠을 충분히 재우세요.
    그때나 지금이나 밥은 거의 안먹고 입짧은 아이구요.
    고기 우유 다 싫어해요. 잠이 최고 인 것 같아요.

  • 10. ...
    '16.3.28 5:47 AM (182.215.xxx.17)

    초경은 적당한 때가 되어 시작된거같구요 부모님 키가
    크셔서 별 문제 없어보여요

  • 11. 한의원
    '16.3.28 7:20 AM (175.118.xxx.178)

    에서 했던 말이 맞죠.
    부모가 절대 키 작은 게 아닌데요?
    남편 169인 저는 어쩌라고요 ㅠ
    저도 초경후 고2까지 10센티 커서 172.

  • 12. 전 아니예요
    '16.3.28 8:05 AM (119.199.xxx.3)

    전 초경하고 그 후에 일년마다 6cm씩 꾸준히 컷어요.

  • 13. ..
    '16.3.28 8:12 AM (39.127.xxx.229)

    윗분들 말씀대로 잠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초경하고 2년 동안 크고 안 커서 원래 그런 줄 알았는데,
    제가 딱 그때쯤부터 밤에 늦게 자기 시작했더라고요...

  • 14. 엄마가
    '16.3.28 8:27 AM (1.240.xxx.48)

    그리큰데 걱정안하셔도 되세요
    제 친구는 저보다 10센티 작았는데 고등때까지쭉크더니 최종키173이었네요~
    저는 170인데 6학년때(165) 생리하고 5센티 더 자랐어요
    님둘째는 늦게 클거예요!

  • 15. 원글
    '16.3.28 8:49 AM (211.243.xxx.103)

    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셨네요.안심도 되고 좀 걱정을 덜었습니다.그래도 키 키우기위해 노력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 16. 애마다 달라요
    '16.3.28 9:29 AM (223.17.xxx.184)

    울 애는 이상하게 밤에 자는걸 싫어해서 초5학년때 이미 수면 부족...
    인형잡고 노느라요...
    공부가 아니라...

    지금도 고딩인데도 잠 안자고 카톡질,,,,

    아침에 못 일어나고 늘 수면 부족인데 키 165는 됩니다.

    전 예나 지금이나 엄청 퍼 자고 살았어도 152...ㅠㅡㅜ

  • 17. 저도
    '16.3.28 10:23 AM (121.168.xxx.157)

    엄마 아빠, 언니 다 키가 작은편인데 전 크거든요.
    돌이켜보면
    성장기 때 정말 우유 정말 많이 마시고 잠을 정말 시도때도 없이 많이 잤어요.

  • 18. 10센티는 커요
    '16.3.28 3:34 PM (124.199.xxx.28)

    전 초경 빨라지면 키 안큰다는것도 잘 몰랐ㄱ 5학년 가을에 시작했거든요.
    10센티 자랐어요.
    키 크려고 노력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극단적인 편식에 잠도 늦게 자고 막 그랬어두요.
    지금처럼 초경하면 성장판 닫힌다는걸 알았다면 운동도 하고 잘 먹으려고 노력도 해서 더 컸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134 초·중, 시험 없이 수행으로 성적 가능..고교는 현행 유지 11 해질녁싫다 2016/04/05 2,298
545133 부산대 경영학과 3 85학번 2016/04/05 2,131
545132 홍제 아이파크 분양 어떨까요 7 신혼부부 2016/04/05 2,050
545131 모니터 어둡게 쓰면 눈에 더 좋은 거 맞나요... 10 시력 2016/04/05 3,799
545130 중1수행평가 문의요 9 다시금 2016/04/05 1,230
545129 나이스필 이불 어때요? 3 자두 2016/04/05 2,991
545128 몇년전 물건구입에 대한 반품입금이 됐는지 확인하는방법있을까요 2 ........ 2016/04/05 736
545127 문경 놀이방 있는 약돌삼겹살 아시는 분? 해피데이 2016/04/05 619
545126 혈압약 복용 한달째인데 아주 약간 어지럽네요 4 고혈압 2016/04/05 1,440
545125 더컸2시 장소변경 신림역->서울대 입구역7번 출구 2 오늘 서울 .. 2016/04/05 896
545124 부산분들, 대신동 쪽에 여자 혼자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 좀 해.. 2 전세없나 2016/04/05 1,295
545123 아까 빨래글보다가요 건조후 옷들 먼지안터시나요? 15 하루 2016/04/05 3,895
545122 40대~70대 두루 선물할 만한 물건 추천해주세요~ 49 곰순이 2016/04/05 1,752
545121 손이 차가워서 음식을 못하겠어요. 12 -- 2016/04/05 1,572
545120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은 건가요 3 .... 2016/04/05 872
545119 탕수육할때요.. 2 심탕슉 2016/04/05 852
545118 역삼동 중식당 '루안'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중식 2016/04/05 1,116
545117 자동차 배로 보내기 1 젠2 2016/04/05 861
545116 미국 유학(보딩스쿨) 보내보신 분들 계시죠? 3 인생 2016/04/05 2,231
545115 정우현 MPK 회장 '경비원 폭행'에 ˝책임 통감˝ 사과문 5 세우실 2016/04/05 1,235
545114 방금 유튜브 뒤적거리다가 캐쓸린 배틀의 노래를 들었는데.. 4 ..... 2016/04/05 612
545113 소음방지 헤드폰 알려주세요 3 조용 2016/04/05 985
545112 쑥버무리 만들 때 쌀가루는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4 2016/04/05 1,522
545111 밀회 보셨던분들께 질문요. 첨에 김희애가 백수남자인척 하고 채팅.. 2 물회 2016/04/05 2,506
545110 기온별 옷차림 스크랩해요 2016/04/05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