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모 편들면..?
둘이 잘 지내다가 시모 때문에 틀어진 상황인데
(시모가 저희집안 모욕한것때문에요 평소 말을 워낙 막 던지셔요)
남편이 미안해 엄마한테 말할게..하고 가면
정작 가면 매번 시모편이 되어
묵묵부답 냉랭..해져 옵니다.
이혼하겠다고 맘먹고 담판지었더니
시모는 정말 이혼할 생각이 있었느냐 며
좀 수그러 들었지만 정작 사과하진 않습니다.
시댁과 왕래 끊고 산다는 분들 다들 남편은 부인편이었죠?
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번에도 시모 시부까지 3대1로 싸우는거 같았습니다...
1. ㅇ
'16.3.27 8:11 PM (219.240.xxx.140)맞아요 남편이 내편안들면 나혼자 그 집안전체랑 싸우는건데
말도 안통하고 그냥 벽치는 느낌이죠.
총알받이되는거에요.2. 헐~~
'16.3.27 8:13 PM (220.122.xxx.21)우리집 xx끼인줄~
3. 남편은
'16.3.27 8:18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항상 시모편.
돈독한 그들사이에 전 낄자리가 없더라구요4. 왕래
'16.3.27 8:20 PM (175.126.xxx.29)끊게 된 계기가?
남편이
남................편이어서가 많을걸요?
남편이 내편이었으면
뭐하러 인연까지 끊을까요?
담에 시모가 그러면
바로 받아치세요.
(라고 말은 하지만, 상황봐서 하세요 ㅋㅋ)
그보다는 인연 끊는게 더 쉬울거니까...5. ...
'16.3.27 8:22 PM (58.230.xxx.110)아깝지않음 반품하세요...
6. 원글
'16.3.27 8:24 PM (116.37.xxx.87)휴.....정말...... 세트로 전화오고 팔짱끼고 그러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정말 애 데리고 이혼할까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어요...ㅜㅜ7. 저는
'16.3.27 8:39 PM (119.148.xxx.130) - 삭제된댓글끊게된지 7개월 됐는데, 남편이 제편이 아니라고 느꼈기때문에 끊은겁니다.
지금은 그냥 아이엄마로써 살고, 시댁에 관한일 전혀 안하고,,, 남편으로써의 모든것 다 포기했어요~
제 자신은 제가 지키고, 이혼까지 할생각으로 사는겁니다.8. 전화옴
'16.3.27 10:30 PM (1.240.xxx.48)퍼부세요
작작하라고요
왜못해요?
이혼각오로 퍼부세요9. 그냥
'16.3.28 5:33 AM (58.143.xxx.78)보내야죠. 미련없이 ㅎㅎㅎ
10. imsi
'16.3.28 9:26 AM (14.55.xxx.222)남편,시모,시누(3) : 나(1) 로 싸운 후 인연끊고 살지 만 2년 좀 넘었네요.
시모편만 드는 남편한테 정떨어져 이혼 불사,피터지게 싸운결과......
지금은 암묵적으로 우리가정의 유지를 위해서 서로의 집에는 각자 알아서.
시가,친정일은 금기어.....그래도 뭐 내 가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만 하니
그럭저럭 살아지네요.
온몸으로 마음으로 자기 식구들 편이지만....2년간의 싸움결과 적어도 제 앞아서는
아무소리 안하네요. 2년의 시간은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지만, 전 남편과 안사는
한이 있어도 시가 사람들 만나고 싶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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