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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명 맛집 혹시 아시는데 있나요?

급질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6-03-27 13:17:14
친정엄마가 이제 밥해드시는걸 힘들어하세요.
가보면 항상 된장찌개만 드시고...
하루 두끼만 드신대요.

입맛 없으시다는데 뭘 사드리면 좋을까요?
아버진 매운걸 좋아하시고
엄만 매운걸 잘 못드셔서 ㅜ
두가지가 같이 있는곳이 있을런지요..
IP : 223.62.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
    '16.3.27 1:23 PM (124.199.xxx.79)

    저도 60대안데 하기 싫어요
    어머니 연세는 어찌되셨나요?

  • 2. 맛집이라긴...
    '16.3.27 1:50 PM (1.230.xxx.115)

    광명에 그닥 맛집은 없네요.^^
    그나마 제가 가본중 괜찮았던 곳은
    광명 안동장터소고기국밥(매운맛과 순한맛이 있어요.만두도 괜찮았어요, 광명사거리근처)
    광명사거리 ----큰맘할매순대국(여기도 가격대비 성능비 괜찮아요.)
    광명시청근처--명품 중국집(찹쌀탕수육, 수타짜장, 삼선짜장, 짬뽕도 괜찮아요)
    철산사거리---육대장(육개장은 얼큰, 설렁탕육개장, 여기도 만두에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광명은 아닌데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인데 구로 현대아울렛건물 뒷편 춘천막국수집 추천드립니다.
    보쌈이 정말 연하고 맛있고, 선지해장국도 정말 깔끔합니다. 막국수도 전문이긴한데 전 그닥 맛있지는 않았어요.
    어른신들이 많이 오시는 곳입니다.

  • 3. ..
    '16.3.27 3:21 PM (125.141.xxx.78)

    하안 이편한세상 뒤편과 도덕파크 사이에 스시웨이라는 스시전문점이 괜찮았어요.
    소하이마트 근처 가리대삼거리에 위치한 산촌쭈꾸미를 참 좋아하는데 보통으로 주문해도 좀 매워요. 그래도 한번 먹으면 입맛을 돋구어주네요.
    어머님은 매워서 힘들어하실까요?

  • 4. ..
    '16.3.27 4:15 PM (218.50.xxx.172) - 삭제된댓글

    애기능 가는쪽 터널 사거리에 양평해장국이요. 체인점이라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콩나물이나 우거지를 그릇이 넘칠정도로 듬뿍 넣어 줘요^^

  • 5. ..
    '16.3.27 4:17 PM (218.50.xxx.172)

    애기능 가는쪽 터널 사거리에 양평해장국이요. 체인점이라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콩나물이 우거지를 그릇이 넘칠정도로 듬뿍 넣어 줘요^^
    시청 --> 광명시장 가는길에 진미칼국수. 할머니가 만두를 직접 빚는데 집만두 같아요.
    만두 사다가 만두국 끓여드세요

  • 6. ㅇㅇ
    '16.3.27 4:31 PM (125.180.xxx.81)

    광명보건소쪽인거같은데..
    전주콩나물국밥 직접키운다고..
    그근처 아리랑이요..
    구워나오는갈비 맛있어요..
    안구워도되니 냄새도안나고..
    광명가게되면 두곳중 한곳은 갑니다..

  • 7. 클라우디아
    '16.3.27 5:27 PM (121.171.xxx.92)

    광명 사거리 광명 성당 가는쪽에 파출소 앞에 양평 해장국 이라고 있어요. 여기도 맛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사거리에서 6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복지관 가는쪽에 김가열 초밥인가 있어요. 회도큼직하게 넣고 가격도 착한편이라 사람 많아요. 홍대가본점이고 여기가 분점... 사장님이 같은분이예요.
    그리고 초밥 건물안쪽으로 들어가서 화장실쪽에 송정막국수..
    막국수도 하고 겨울에는 메밀칼국수도 하고, 꿩만두, 묵밥 등이 메뉴예요. 식당이 넓직하구요. 양이 엄청 많아요. 여자두분이 가면 칼국수 2그릇 시키면 남겠어요. 양이 많은 사람아니면... 만두한접시, 칼국수 하나 정도 먹으면 좋을 정도예요.
    또 광명 사거리 한진아파트 근처에 굴밥집도 사람 많은 편이예요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진미칼국수도 오래된 맛집이에요. 항상 할머니들이 만두를 직접 빚어요..

  • 8. 감사..
    '16.3.27 6:23 PM (183.101.xxx.157)

    근처 사는데 저도 한 번 엄마 모시고 가봐야겠네요. 광명맛집 저장합니다~

  • 9. ..
    '16.3.27 9:01 PM (223.62.xxx.71)

    저희 엄마는 올해 63 되셨어요.

    댓글을 이제야 봤는데... 이렇게 많이들 말씀해주시리라 생각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아깐 아빠가 가시고 싶어하는 곳으로 가서..
    다음에 알려주신데 가볼게요^^

  • 10. ...
    '16.3.27 9:47 PM (211.58.xxx.186)

    진미칼국수 맛있는데 그 옆 송월타월쪽 주차장 주인이 미친놈이라서 무서워요. 주차장 댈대는 거기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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