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잘사는거죠?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6-03-26 23:47:35
결혼 15년차구요
경기도 신도시에 32평아파트 4억5천정도에 대출 몇천 있습니다
결혼후 1년까지 맞벌이하다 아이 연년생 낳은후 지금까지 쭉 전업이고요
결혼시 3천집에서 시작 그것도 반은 대출였어요
비싼거 하나 안하고 신혼살림 시작했고 저역시 전업되면서 진짜 아끼고 낭비없이 살았어요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외국계 기업이라 복지는 조금 좋습니다
지금 아이들 초6,,중1인데 사교육비 한달 100정도 들어가구요
지금까지 백화점에서 물건하나 안사고 저렴한거 사서 쓰고
낭비라 생각하는건 안하고 살았어요
그렇다고 궁사능 떨며 산건 아니구요
친구들이나 친분있는사람들에게 밥도 비싸지 않은건 잘사고
아이들과 큰돈 들이지 않는 여행도 다니고.
그리 살아요

제가 어릴때부터 결혼전까지 너무나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아서
전 지금 이정도 사는거 너무나 감사하며 살거든요
특히나 아이들 어릴때 양가 도움은 꿈도 못꾸고 어릴때 기관보낼수 없어서 5살까지 연년생 아이둘 어린이집 안보내고 키웠어요

그점도 너무 감사했어요
남편 외벌이라 힘들어도 집에서 알뜰하게 살림 잘하고 아이들 잘보는게 돈버는거라며 직장 다니는거 반대했던거
제가 직장 안다녀도 먹고 사는거 참 감사했거든요
시댁,친정 양가에 돈들어가는거 없고 부담 없고 우리가족만 잘살면 되는것도 감사하구요

초6까지는 아이들 영어빼고는 학습지하나 안하고 제가 가르켜서 공부 잘하게 돌봤어요

전 쓸데없는거 불필요한거에 돈들이는걸 아주 싫어합니다
어릴때 너무 힘들어 가난한게 너무 무섭거든요

남들이 보기에 제가 사는모습이 겨우 중상층도 아니고 하층이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저는 40중반 지금 삶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는 노후대책 위해서라도 일을 해볼까 싶어 2년전부터는 시간 조금 드는 알바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인에게 40중반이면 인생역전 한방도 이제는 끝인데
그정도 사는거에 만족하는거 한심하다는 말을 들었네요
순간 뒷통수 앚은것 처럼 먹먹하고 기분이 계속 다운되고 가슴이 먹먹해요
저 남에게 이리저리 휩쓸리는 성격 절대아니고 사람들에게 절대멘탈강자라는 소리 듣고 살아왔걷ᆞㄴ요

제가 은연중에 알고 있던걸 지인에게 사실적으로 들어서 일까요?
이 허무함은 뭘까요?


IP : 112.154.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3.26 11:53 PM (218.48.xxx.189)

    잘사시는거에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사는거 맞아요 욕심부려 모험안하면 한방에 훅 갈일도 없습니다..

  • 2. ....
    '16.3.26 11:53 PM (220.79.xxx.130)

    그 지인 자존감 도둑이네요. 평생 위만 보며 살라 하세요. 꼭 그분 때문만은 아닌데 내 인생 가치관은 함부로 타인에게 말 안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내가 흔들리고 비교의식 때문에 괜한 고통 받고... 건강한 생각 갖고 잘 지내고 계시니 맘 편안히 드세요

  • 3. 지인 정리
    '16.3.26 11:55 PM (14.40.xxx.74)

    그런 지인은 정리하시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세요
    님 받은거 없이 맨손으로 집도 장만하고 애도 잘 키우셨네요 그러면 됐지 무슨 인생역전이 더 필요한가요
    사는게 공짜가 없습니다. 인생역전, 한방 노리다가 훅 갈수도 있습니다

  • 4. 감사해요
    '16.3.26 11:58 PM (112.154.xxx.98)

    제가 딱 이만큼의 사람이라 이정도에 감사하며 사는거라는
    충고아닌 충고라는말이 콕 가슴에 박혀서..
    내아이들도 딱 제가 만족하는만큼 아둥바둥 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니 갑자기 가슴이 꽉 막혀오네요

    세상에는 나같은 소시민이 훨씬 많은데 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이정도 삶에 만족하며 살아 발전이 없던걸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 5. ...
    '16.3.27 12:06 AM (1.229.xxx.62)

    잘사시는거예요^^
    근데 어디신도시가 그정도면 살 수 있나요?^^

  • 6. ㅎㅎㅎ
    '16.3.27 1:17 AM (223.62.xxx.9)

    본인만족이 젤 좋은거긴한데요.
    본인만족이 과해 우물안에개구리처럼 보이는사람들은 답없드라구요.
    지인이 왜그렇게말한지는 모르겟지만요.

  • 7. ...
    '16.3.27 1:50 AM (86.145.xxx.68)

    제일 평범한 삶이 좋다고... 평범하게 가는것도 쉽지 않아요. 정말 잘 사시는 것 맞고요. 자신의 철학으로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지인이 님의 행복함에 질투가 나서 한말 이 아닐까요?

  • 8. ..
    '16.3.27 2:15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님은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한 거에요.
    어릴때 아무리 못 살았어도, 수중에 돈 만지다보면 절약하는 습관도 없어지거든요.
    씀씀이가 조금씩 커져서 오히려 과거 못 쓰고 살던 원을 풀어주려고 해서 과소비까지 치달아요.
    지금까지 그것을 억제하고 백화점 출입도 않고..
    그리고, 지금 모으신 돈만 해도 외벌이로는 정말 많이 모은 것 같네요.
    사실 노후 때문에 일한다는데,
    이제 노후 아니라 아이들 손타는 나이가 다가오니 본인을 위해 일하세요.
    일 자체가 노후에요. 모아놓은 돈이 아니라요.
    노후에는 돈 보다도 건강,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해요.
    돈도 노후에는 일과 건강을 못 따라가요.
    그러려면 지금 일을 하는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 같네요.

  • 9. ..
    '16.3.27 2:16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님은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한 거에요.
    어릴때 아무리 못 살았어도, 수중에 돈 만지다보면 절약하는 습관도 없어지거든요.
    씀씀이가 조금씩 커져서 오히려 과거 못 쓰고 살던 원을 풀어주려고 해서 과소비까지 치달아요.
    지금까지 그것을 억제하고 백화점 출입도 않고..
    그리고, 지금 모으신 돈만 해도 외벌이로는 정말 많이 모은 것 같네요.
    사실 노후 때문에 일한다는데,
    이제 노후 아니라 아이들 손타는 나이가 다가오니 본인을 위해 일하세요.
    일 자체가 노후에요. 모아놓은 돈이 아니라요.
    노후에는 돈 보다도 건강,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해요.
    돈도 노후에는 일과 건강을 못 따라가는 가치에요.
    그러려면 지금 일을 하는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 같네요.

  • 10. ..
    '16.3.27 2:17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님은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한 거에요.
    어릴때 아무리 못 살았어도, 수중에 돈 만지다보면 절약하는 습관도 없어지거든요.
    씀씀이가 조금씩 커져서 오히려 과거 못 쓰고 살던 원을 풀어주려고 해서 과소비까지 치달아요.
    지금까지 그것을 억제하고 백화점 출입도 않고..
    그리고, 지금 모으신 돈만 해도 외벌이로는 정말 많이 모은 것 같네요.
    사실 노후 때문에 일한다는데,
    이제 노후 아니라 아이들 손타는 나이가 다가오니 본인을 위해 일하세요.
    일 자체가 노후에요. 모아놓은 돈이 아니라요.
    노후에는 돈 보다도 건강,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해요.
    돈도 노후에는 일과 건강을 못 따라가요.
    그러려면 지금 일을 하는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 같네요.

    그리고, 지인 말은 흘려들으세요..
    사람 가치관에 따라 다르고, 또 틀린 말도 아니에요.
    으리으리하게 사는 사람 있잖아요. 이제 쇼부가 거의 났고 앞으로 그렇게는 못 사는 거잖아요.
    저희는 돈 걱정 하나 않고 살아요. 하지만 30대 때에는 거지만도 못 했네요.
    이런 불안정 보다는 님의 가정이 훨씬 안정적이고 부럽습니다.
    으리으리한 삶이 다 뭔 소용이래요.

  • 11. ..
    '16.3.27 2:18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님은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한 거에요.
    어릴때 아무리 못 살았어도, 수중에 돈 만지다보면 절약하는 습관도 없어지거든요.
    씀씀이가 조금씩 커져서 오히려 과거 못 쓰고 살던 원을 풀어주려고 해서 과소비까지 치달아요.
    지금까지 그것을 억제하고 백화점 출입도 않고..
    그리고, 지금 모으신 돈만 해도 외벌이로는 정말 많이 모은 것 같네요.
    사실 노후 때문에 일한다는데,
    이제 노후 아니라 아이들 손타는 나이가 다가오니 본인을 위해 일하세요.
    일 자체가 노후에요. 모아놓은 돈이 아니라요.
    노후에는 돈 보다도 건강,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해요.
    돈도 노후에는 일과 건강을 못 따라가요.
    그러려면 지금 일을 하는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 같네요.

    그리고, 지인 말은 흘려들으세요..
    사람 가치관에 따라 다르고, 또 틀린 말도 아니에요.
    으리으리하게 사는 사람 있잖아요. 사람이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잇어요.
    이제 쇼부가 거의 났고 앞으로 그렇게는 못 사는 거잖아요.
    저희는 돈 걱정 하나 않고 살아요. 하지만 30대 때에는 거지만도 못 했네요.
    이런 불안정 보다는 님의 가정이 훨씬 안정적이고 부럽습니다.
    으리으리한 삶이 다 뭔 소용이래요.

  • 12. ..
    '16.3.27 2:22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님은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한 거에요.
    어릴때 아무리 못 살았어도, 수중에 돈 만지다보면 절약하는 습관도 없어지거든요.
    씀씀이가 조금씩 커져서 오히려 과거 못 쓰고 살던 원을 풀어주려고 해서 과소비까지 치달아요.
    지금까지 그것을 억제하고 백화점 출입도 않고..
    그리고, 지금 모으신 돈만 해도 외벌이로는 정말 많이 모은 것 같네요.
    사실 노후 때문에 일한다는데,
    이제 노후 아니라 아이들 손 안 타는 나이가 다가오니 본인을 위해 일하세요.
    일 자체가 노후에요. 모아놓은 돈이 아니라요.
    노후에는 돈 보다도 건강,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해요.
    돈도 노후에는 일과 건강을 못 따라가요.
    70, 80에는 뭔 일이든 현역에서 일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해 해요.
    그러려면 지금 일을 하는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 같네요.

    그리고, 지인 말은 흘려들으세요..
    사람 가치관에 따라 다르고, 또 틀린 말도 아니에요.
    으리으리하게 사는 사람 있잖아요. 사람이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잇어요.
    이제 쇼부가 거의 났고 앞으로 그렇게는 못 사는 거잖아요.
    저희는 돈 걱정 하나 않고 살아요. 하지만 30대 때에는 거지만도 못 했네요.
    이런 불안정 보다는 님의 가정이 훨씬 안정적이고 부럽습니다.
    으리으리한 삶이 다 뭔 소용이래요.

  • 13. ..
    '16.3.27 2:23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님은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한 거에요.
    어릴때 아무리 못 살았어도, 수중에 돈 만지다보면 절약하는 습관도 없어지거든요.
    씀씀이가 조금씩 커져서 오히려 과거 못 쓰고 살던 원을 풀어주려고 해서 과소비까지 치달아요.
    지금까지 그것을 억제하고 백화점 출입도 않고..
    그리고, 지금 모으신 돈만 해도 외벌이로는 정말 많이 모은 것 같네요.
    사실 노후 때문에 일한다는데,
    이제 노후 아니라 아이들 손 안 타는 나이가 다가오니 본인을 위해 일하세요.
    일 자체가 노후에요. 모아놓은 돈이 아니라요.
    노후에는 돈 보다도 건강,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해요.
    돈도 노후에는 일과 건강을 못 따라가요.
    70, 80에는 뭔 일이든 현역에서 일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해 해요.
    그러려면 지금 일을 하는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상의 돈도 사실상은 필요없다는 말이구요.
    이미 성공한 인생이에요.

    그리고, 지인 말은 흘려들으세요..
    사람 가치관에 따라 다르고, 또 틀린 말도 아니에요.
    으리으리하게 사는 사람 있잖아요. 사람이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잇어요.
    이제 쇼부가 거의 났고 앞으로 그렇게는 못 사는 거잖아요.
    저희는 돈 걱정 하나 않고 살아요. 하지만 30대 때에는 거지만도 못 했네요.
    이런 불안정 보다는 님의 가정이 훨씬 안정적이고 부럽습니다.
    으리으리한 삶이 다 뭔 소용이래요.

  • 14. ㅇㅇ
    '16.3.27 3:36 AM (110.70.xxx.193)

    그분의 도발에 넘어가지마세요..
    감사하는 삶 배워갑니다

  • 15. rosa7090
    '16.3.27 6:55 AM (116.127.xxx.108) - 삭제된댓글

    네 솔직히 배 아파서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잘 살으신 것 같아요. 저는 결혼 19년차, 직장 21년 다녀서 지금 경제적으로 님보다 좀 나을지 몰라도, 애들 어릴 때 직장에서 진을 다 빼고 와 애들 잘 챙기지 못했어요. 그게 남편이나 나를 마음으로 많이 힘들게 해요. 다시 선택한다면 님처럼 집에서 아끼며 애들 케어 잘하고 애들이 어느 정도 큰 후에 마트 캐셔나 몸 쓰는 일이라도 해서 노후대비에 대비할 것 같아요.

  • 16. ...
    '16.3.27 7:27 AM (221.138.xxx.184)

    훌륭하시네요.

    가르켜서ㅡ>가르쳐서

  • 17. 잘하시고있음
    '16.3.27 8:40 AM (122.38.xxx.145)

    아주 건강하게 바르게 잘사시고 계시네요
    그런 말인지 막걸리인지는 흘려버리세요
    그거 자신은 가지지 못하는 마음의안정과 평화가
    부러워 그런겁니다~
    인생역전?
    월급 다 로또사야것네 그분

  • 18. ......
    '16.3.27 10:24 AM (222.112.xxx.119)

    지인이 또라이 미친년이네요. 정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05 태양의 후예 1~12회 까지 해주네요~ 5 이런저런ㅎㅎ.. 2016/04/06 1,302
545404 아이패드 밧데리가 너무 금방 떨어지는데요. 교체가능한가요? 2 김수진 2016/04/06 1,037
545403 젊은이들도 집돌이 집순이 비율이 늘어났다는데 6 요즘 2016/04/06 3,398
545402 학종시대) 무식한 엄마 질문 있어요. 5 교육 2016/04/06 1,694
545401 차량이 디젤인지 아닌지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6 렌트카 2016/04/06 1,034
545400 남자들이 다 미적지근하게 굴어요 .... 21 ㅇㅇ 2016/04/06 10,739
545399 사랑해 라는 말 듣기 싫어요. 20 ㅗㅗ 2016/04/06 3,759
545398 제가 거절했던 선남 다시 연락하고싶은데.. 14 ... 2016/04/06 5,466
545397 드라마 '피노키오' 보신 분들께,, 재미있었나요?^^ 5 .. 2016/04/06 904
545396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846
545395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776
545394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543
545393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442
545392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58
545391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723
545390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50
545389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505
545388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93
545387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1,092
545386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41
545385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93
545384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54
545383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62
545382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26
545381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