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요!타미플루먹고토하면..

원안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16-03-25 22:09:49
중1아들이 독감으로 엄청고생중이네요
타미플루먹은지 1시간만에토했는데 다시 먹여야하나요?
속이 미식거리는게 독감증상인건지..약부작용인지..어찌해야할지도와주세요
IP : 182.231.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카가
    '16.3.25 10:11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처음 먹은후 토했다는데요
    타미플루 처음 먹으면 그렇답니다

  • 2. 멋진걸
    '16.3.25 10:12 PM (49.164.xxx.133)

    저희 아들도 독감이었죠
    미슥거리는것도 독감증세 맞아요
    타미플루 새로 먹여야할것 같네요

  • 3. 일단
    '16.3.25 10:13 PM (175.126.xxx.29)

    중지하고
    내일 의사에게 전화해보세요.일찍

    저희애 작년중2...아들..덩치큼

    독감 걸려서 주사맞고와서
    애 죽이는줄 알았어요

    애가 얼굴이 시시각각 팅팅붓고
    눈붓고 코붓고 입붓고
    피부에도 이상변화가..
    어디가서 맞은애처럼 됐는데..

    무슨약 부작용(...무슨무슨 계열 부작용) 이라고 하더라구요

    약 먹이지 마시고 기다려보세요....

  • 4. 원안
    '16.3.25 10:16 PM (182.231.xxx.6)

    감사요~한시간지났는데도 다시먹여야할까요?

  • 5. ^^
    '16.3.25 10:17 PM (121.157.xxx.18)

    30분안에 토하면
    다시 먹이래요

  • 6. ^^
    '16.3.25 10:18 PM (121.157.xxx.18)

    어제 병원가서 처방 받았는데
    30분안에 토하면
    안 먹은것과 같다고
    다시 먹이라고 했으니
    1시간이면 다시 안 먹여도 될 것 같아요

  • 7. 저도 먹었었는데요
    '16.3.25 10:21 PM (1.230.xxx.88) - 삭제된댓글

    저 역시 다 토했어요
    병원에 전화하니 다시 먹으라 하던데요
    구역질에 토에 메슥거리고 두통에 너무 생생한 악몽까지 부작용이 열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어요
    그거 진단 삼일이내 오일치 다 먹어야 효과있다고 하던데 도저히 다 먹을 자신 없어서 그냥 버티고 앓을만큼 다 앓고 나았어요
    특히 악몽이 심했는데 깨고나서도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생생한 악몽이었어요
    암환자가 항암치료 받으면 이런 느낌아닐까 싶을정도로 괴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전 부작용이 있다면 그만 드시길 추천해요 참고로 전 간호사예요

  • 8.
    '16.3.25 10:22 PM (180.224.xxx.207)

    한시간이면 어느정도 흡수됐을것 같아요. 또 먹이지는 마시구요.
    독감 증상으로 미식거릴 수도 있고
    타미플루의 부작용 중에 메스꺼움이 있어요.
    저도 먹어본 적 있는데 참을만 한 정도였지만 메스꺼움 있었고요
    심한 사람은 정신 못차릴 정도로 구토하기도 하더라고요.

    어린이나 청소년이 타미플루 복용시 환청과 심한 잠꼬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아이 잘 살펴보세요.
    드물지만 외국에서 청소년이 타미플루 복용후 아파트에서 투신한 사례가 있어요.

  • 9. 원안
    '16.3.25 10:25 PM (182.231.xxx.6)

    네~감사합니다..

  • 10. ..
    '16.3.26 12:42 AM (112.150.xxx.248)

    저희 아들은 30분쯤 후에 토했는디 30분 지나면 괜찮다고 해서 다시 먹이진 않았어요.
    신기하게 두번 먹을 때까지는 토하더니 세번 째부터는 괜찮았어요. 부작용 있어도 두번 먹고 나니 열도 좀 잡히는 것 같고 회복 되는게 눈에 보였어요.
    열패치 머리 위에 계속 올려놨었는데.. 가까이 사시면 좀 드리고 싶어요.
    얼른 낫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564 아이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셨어요? 7 피아노 2016/04/06 2,687
545563 “탈핵, 동물권리 보호” 녹색당…청중 안 모여도 “1석만이라도”.. 9 후쿠시마의 .. 2016/04/06 675
545562 성당에서 신부님이 가정방문을 오시는데요 질문있어요. 4 초보신자 2016/04/06 2,716
545561 조언구합니다 ㅜㅜ지난번에 시아버님 칠순 문의드렸는데요;; 20 제목없음 2016/04/06 4,646
545560 무릎 꿇은 진박들 눈물 호소.jpg 15 생쇼를하네 2016/04/06 2,451
545559 중딩..학교 갔다 와서 tv보나요..학원가기 전에 .. 8 속터짐 2016/04/06 1,318
545558 친정 부모님 생신..마음이 상했어요 6 시누 2016/04/06 3,997
545557 사무용품중에 화일꽂이 다른 용도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04/06 750
545556 요즘도 이사하면 떡 하나요 (사무실이사) 1 이사떡 2016/04/06 536
545555 요즘 고등남자애들 교복위에 뭐 입나요 6 간이복 2016/04/06 1,087
545554 안양 야권 단일화 실패 5 .... 2016/04/06 922
545553 근육이, 근육이... 6 근육이 꿈 2016/04/06 1,812
545552 배달치킨의 비밀..다들 알고 계셨어요? 이것도 끊어야할듯.ㅠㅠ 47 몰랐다..ㅠ.. 2016/04/06 30,699
545551 나홀로아파트 청소아주머니 비용 좀 알려주세요 질문 2016/04/06 874
545550 감기만 걸리면 폐렴 되는 73세 어머니인데..ㅠㅠㅠㅠ 9 rrr 2016/04/06 2,368
545549 알타리무가 잘 절여졌음을 어떻게 아나요? 2 qpk 2016/04/06 1,235
545548 제가 다녀온 유럽 나라들 후기에요 57 ㅇㅇ 2016/04/06 8,560
545547 저도 생활에 도움되는 팁 적어봐요. 24 jeong 2016/04/06 7,051
545546 어머니 건강 검진등으로 싱숭생숭하네요. 2 은현이 2016/04/06 986
545545 손이 차거운 피부관리사 5 .... 2016/04/06 2,703
545544 스페인클럽에서 새우요리 드셔보셨던분들~ 1 요리왕 2016/04/06 736
545543 금호동,고덕동~살기 어떤가요? 5 신금호 2016/04/06 4,723
545542 국민당 후보 “마음에 드시는 후보가 없다면 4월 13일 하루를 .. 7 민낯 2016/04/06 1,008
545541 헤어클리닉 가격이 12만원이라면 2 ㄷㄷ 2016/04/06 3,055
545540 윗집 공사 후 화장실에 물이 새요. 29 글쓴이 2016/04/06 5,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