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들어가서 반장이 됬는데.

반장이라는 이름..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6-03-25 14:41:30

공부 더 열심히 하겠죠?

해야겠죠??

그런데 엄마눈에는 그리 보이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저 중고등학교 반장아이들은 친절하고 공부도 잘 하고 했는데,

공부 잘 못 하는 아이가 반장됬던 다른반 친구들이 반장아이도 공부 못 하면서 우리한테 떠든다고 뭐라고 하다고

뒤에서 욕하고 했는데..


걱정이네요.


사립초등학교 졸업해서 리더쉽은 좋은데...

공립학교 다니면서 사교육 빵빵히 받은 아이들한테 성적이로 치일까봐 걱정입니다.

요즘은 반티결정한다고 카톡이 톡,톡거리고...

태후에 빠져있는 중등 딸아이..


뭐라고 자극을 주어야 할까요??

IP : 125.181.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5 2:45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질문이요
    왜 사립초 나오면 리더쉽이 좋은가요?
    처음 듣는 이야기라 궁금하네요

  • 2. 그런데
    '16.3.25 2:45 PM (211.179.xxx.210)

    사교육은 사립에서 더 빵빵히 시키지 않나요?
    사립 다니는 우리 조카보니 그렇던데...

  • 3. ..
    '16.3.25 2:49 PM (221.165.xxx.58)

    사립초 졸업하면 리더쉽이 있나요? 저도 금시초문

  • 4. 냅둬유
    '16.3.25 2:5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반장은 공부 잘하는애가 하는게 아니라 반 아이들 잘 챙겨주는 애가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요.
    우리애가 중학교때 반장할때 제가 그랬거든요.
    반장은 반 애들 대신 니가 고생하는 사람이라구요.
    혹여나 쌤들하고 반 아이들하고 사이에서 트러블 생기면 넌 반 애들 편들어주는 사람이라구요.
    샘들 심부름 야무지게 하고,
    예를 들자면 선생님은 반장에게 애들 조용히 자습시키라고 하고 나가세요.
    애들 솔직히 조용히 자습하나요. 저도 어차피 애들 지들 부모말도 안듣는 애들이다, 고작 반장말 듣겠냐..쌤들 말도 안듣는 애들.. 굳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했어요.
    쌤한테는 네..하고 애들 떠들면 약간 주의는 주지만, 무작정 조용히 시키지는 않고 융통성있게 하는거지요.
    쌤이 들어오셔서 애들 조용히 했냐..누가 떠들었냐 하면, 애들 조용히 했다고 떠든애들 없어요...하면,
    선생님들도 아세요. 지네 반이라고 애들 편들어주냐..한마디 하고는 말더래요.
    전달사항 야무지게 전하고 애들 과제물이든 뭐든 시일에 맞춰서 걷어야 하면 애들에게 그런거 잊지않게 알리고 샘들 전달사항 야무지게 전하고,
    꼭 공부하고는 상관없어요. 공부도 잘하면 금상첨화지만요.

  • 5. ...
    '16.3.25 3:13 PM (59.28.xxx.145)

    아이 리더쉽이 사립초 다녀서 그런거라 믿으시는 듯.
    바꿔 말하면 사립초 나온 아이들이 모두 리더쉽이 있지 않은것은 더 잘 아실텐데... 글쓰다보니 그냥 본인도 모르게 쓰신거라고 여겨지네요.

    그럼 같은 맥락으로 공립초 나온 아이들이 모두 사교육 빵빵하게 받은건 아니랍니다. 사교육 받는다고 다 공부 잘하지 않는것처럼요.

    부모 눈에 100% 만족스러운 아이가 있을까요?
    아이 눈에도 100% 만족스러운 부모가 없는것처럼요.

  • 6. **
    '16.3.25 3:55 PM (180.230.xxx.90)

    다른 별에서 오셨나????
    사립초 나와 리더십은 있다느니,
    공립초 아이들이 사교육 빵빵히 받는 다느니,
    ???????????

    뭔소리래요?

  • 7. 장미
    '16.3.26 9:59 AM (122.44.xxx.229)

    안해도되는 걱정하지말고 우리 ㅇㅇ이 반장도되고 멋지다 ᆞ성적도 반장이 될꺼고 엄마가 요즘 기분이좋다^^
    그리고 학부모회도 가서 봉사도하고 엄마가 너를위해 열심히 해준다는것 보이시고 남편에게도 식사중 은근히 칭찬해주라 하시고 국영수나 부지런히 챙기세요~

  • 8. 장미
    '16.3.26 10:00 A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근데 사립초 부분에선 웃고갑니다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152 전세에서 반전세 전환하려고해요. 월세는 얼마나... 4 ㅡㅡ 2016/03/29 1,625
543151 광교 인상이 썰렁하네요. 6 음. 2016/03/29 2,936
543150 문재인 "가산점 10점 준다 해도 야권연대 못하겠다니,.. 5 샬랄라 2016/03/29 912
543149 숙주나물에 싹이 났는데.. 2 먹어도.. 2016/03/29 4,825
543148 일산 백석 오피스텔에 사는 분 계시나요? 11 소리 2016/03/29 3,160
543147 저같은 분 있으실까요? 밥 먹고 나면 기운 빠져서 쉬어야하는.... 15 sue 2016/03/29 7,455
543146 세탁후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15 어휴 2016/03/29 5,726
543145 사돈될 집안이 부자긴 부자인데 9 sdfdsf.. 2016/03/29 7,769
543144 수연향유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신가요? 2 2016/03/29 874
543143 목살김치찌개 할건데 처음에 식용류 넣고 볶아야하나요?? 12 저녁 2016/03/29 2,578
543142 감기몸살이 너무 오래가요. 5 ... 2016/03/29 2,318
543141 야권 분열의 책임을져야.. 안철수씨... 22 선거 2016/03/29 1,195
543140 소독용 알콜 희석해서 개수대에 뿌리시는 분들.. 물때나 냄새 없.. 개수대 2016/03/29 1,046
543139 비가 오려는지 날이 컴컴하고 바람도 부니까...아주 무서운 이야.. 3 123 2016/03/29 1,648
543138 정육코너에서 소등심 포장된거 말고, 새로 썰어달라 하기 어떤가요.. 상디투혼 2016/03/29 521
543137 제 피부에 필요한 건? 3 배고프다 2016/03/29 1,045
543136 미세먼지 많은 날 세차 맡기는 건 아닌 거죠? 1 새차 2016/03/29 784
543135 화장실에 갇혔어요 27 ^^* 2016/03/29 8,450
543134 스브스 스페셜 다음주회 좋네요 - 설탕편 2 dfs 2016/03/29 1,405
543133 바나나맛 초코파이 혹시 드셔보신분? 20 ㅇ ㅇ 2016/03/29 4,753
543132 청해진해운직원-국정원 주로 밥사고 저도 샀다 5 2차 청문회.. 2016/03/29 753
543131 충무로 제일병원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8 제일 2016/03/29 6,461
543130 모로칸오일 정말 좋나요? 15 모로칸 2016/03/29 6,822
543129 단순한 남자아이 키우는 재미.. 157 .... 2016/03/29 25,148
543128 보험 가입할때 진단서 첨부하는거요 4 보험 2016/03/29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