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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죄송스럽네요

...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6-03-25 10:02:53

앞 집 어르신께서 며칠 전 돌아가셨네요

병문안 미룬 게 후회스러워요

병문안은 커녕 문상도 못했으니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네요

 

이럴 경우

성의 표시는 뭐가 좋을까요?

조의금이 나을런지,

아니면 홀로 되신 분 건강식품이 나을런지요?

고견부탁드립니다

 

 

IP : 211.209.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6.3.25 10:09 AM (220.118.xxx.101)

    친척분도 아니신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미안해 하시는 원글님 마음이 반듯하시네요
    건강식품이 어떨런지요
    제가 상을 당한 입장이라고 생각해 보니 사실 돈 받는 것도 전 부담될것 같은데...

  • 2. ㅇㅇ
    '16.3.25 1:15 PM (125.186.xxx.28)

    마음이 곱고 보드라우신분이네요..
    돈보다는 어르신들 롤케익같은거 좋아하시던데 그런거하나 사들고가셔서 위로해주고오셔도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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