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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안될때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지요

고딩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6-03-25 00:43:17
저희아들은 평소 성품이 좋고 아주열심히하는 모범생인데요
두세달에 한번씩 공부가 잘 안돼면 자기방에서 고함을 질러됩니다
저러는것도 스트레스풀이로 그냥 둬야돼는지 혼을 내야돼는지ᆢ
평소 아이가 순해서 좋게 얘기하면 알았다고는 하는데 고등학교공부
스트레스가 무지 심한것같아서 속상합니다 속이 문드러져요
IP : 223.62.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25 1:11 AM (211.46.xxx.191)

    뭔가 다른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렇게 고함을 질러 스트레스를 푸는 것으로 버릇이 잡히면
    나중에 사회생활할때나, 혹은 결혼생활을 할 때
    상대나 주위사람들을 아주 힘들게 하고 놀라게 할 수 있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아니면 뭐 등산해서 산 위에서 하라고...
    맛있고 기름진 걸 배부르게 먹고 자는 방법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다고...
    꼭 기분이 좋을 때 잘 달래어보세요.
    한 열번 하시면 아이도 마음이 동할 거에요.
    스트레스 몹시 심할거에요... 왜 공부가 잘 안되는지도
    함께 말씀하시고 짚어보시구요.

  • 2. 원글
    '16.3.25 8:08 AM (223.62.xxx.74)

    정성껏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저희아들은
    '16.3.25 8:13 AM (116.33.xxx.87)

    다트던지기나,아빠한테 공가지고 나가자고 해요. 한 분뛰고오면 괜찮던데...아님 거실에 책상이있어서 나와서 하기도 하구요..걸어다니면서 외우기도 하고..

  • 4.
    '16.3.25 9:10 AM (61.74.xxx.54)

    저희 아이도 책상을 세게 두드리기도 하는데요
    어떨땐 안되겠다면서 밖에 나가서 한 바탕 뛰거나 자전거 타고 오는데 힐링이 된데요
    꼭 공부가 아니라도 살면서 스트레스를 적절한 방법으로 해소하는거 아주 중요한거잖아요

  • 5. dlfjs
    '16.3.25 9:53 AM (114.204.xxx.212)

    그래서 운동이나 악기 하나 시키래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몸으로 발산해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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