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도시 초등학교 많이 정신없을까요?

... 조회수 : 950
작성일 : 2016-03-24 21:18:47
경기도의 신도시쪽으로 전세 알아보고 싶은데 시범단지 쪽은 이제 1년 갓 지나서 전세가 거의 없네요...
2년차가 되어야 물량이 좀 풀리나봐요

시범을 빗겨나서 지금 입주기간인 아파트가 있는데요 2월부터 5월 입주고 저희는 5월말쯤 전세 들어갈 예정입니다
여기 아파트 계속 전학생 오고 하니 많이 정신없을까요?
저희 아이는 2학년인데 한국에서 초등학교 처음 다니는 거라 좀 많이 어리버리 하거든요
한글도 더듬더듬 읽는 수준입니다 한국말은 하지만 단어 수준이 6살 정도쯤 되는거 같아요
초등학교는 단지안에 있구요
같은 초등학교 학군인 옆 아파트가 내년2월쯤 입주라 그때 또 전학생들이 올텐데 아마 이때는 새학기 맞춰서 다들 이사 올거 같기도 하구요

자꾸 전학생오고 이러면 선생님들도 정신없고 좀 어수선할까요?

남편은 오히려 우리에게 더 나을거라고 저희 아이 혼자 전학생이 아니라 다른 아이도 있으니 어울리기 쉬울거라는데 고민됩니다
요즘 1학년때부터 다들 그룹(?) 져서 잘 안껴주는데 아무래도 다들 새로왔으니 껴줄수도 있다고도 하구요...이런얘기는 어디서 듣는지...-_-

시간이 좀 남았으니 그냥 시범단지 쪽 전세를 좀 기다려볼까요? 전세금액도 5천정도 차이납니다
시범단지라고 중간중간 입주해서 전학오는 학생들이 없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이미 대부분 아이들이 작년에 개교해서 다녔으니 좀 체계가 잡혀있겠죠...

IP : 24.99.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동탄2?
    '16.3.24 10:18 PM (49.169.xxx.163)

    시범단지 1년되었다니 동탄2신도시랑 비슷해서요.
    그쪽이라면 초등 초초초과밀입니다.
    저희 아이 친구가 작년 가을 그리로 이사가면서 전학갔는데 전학당시 자신 포함 반에 7명이라더니 한달 뒤 다시 만났더니 반 인원이 35명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입주때 확 몰리긴 해요. 한 두달 사이에 반이 몇개씩 증원되고...
    선생님들 많이 기피하는 신도시 시작 시기의 학교라 선생님들이 초임이신 분들 많을거예요.
    시범단지쪽 청계초는 완전 초과밀이구요, 중앙초도 애들 엄청 많다고 들었어요.
    애들이 다 전학생이라 서로 친구 사귀기 바쁘니 섞이기 힘들 걱정은 안해도 되지요.

  • 2. ...
    '16.3.24 10:36 PM (24.99.xxx.163)

    맞아요 동2
    저는 한백초 쪽 반도2차가 지금 입주하는 아파트라 보고 있어요
    아이 낳기 전에는 내 한몸 편한 집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생각할게 많네요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42 교회다녀도 아프고, 고난이 다 있는거지요? 교회다녀도 18:38:26 8
1773241 작년 기준 입시 .... 18:38:26 6
1773240 다이소 여러분의 천원은 소중합니다 18:35:55 115
1773239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시는 무얼 기록하려 하는걸.. 1 같이봅시다 .. 18:31:30 36
1773238 자녀 배우자... 저는 자기가 잘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6 18:27:10 277
1773237 시어머님이 냉동사골 6팩 맡긴다면.. 7 ddd 18:26:32 382
1773236 카톡을 저장하는 법? 어? 18:25:40 51
1773235 한미 팩트시트 왜 늦었나…“미 정부 내 이견, 발표 1~2분 전.. 3 한겨레 18:21:36 312
1773234 [단독] 박선원 "김태효, 북한 외환 유치 기획 주도... 2 할줄아는건공.. 18:19:25 481
1773233 국민연금 다시 상향조정했는데 잘한거겠죠? ㅇㅇ 18:11:51 278
1773232 유툽 이남자 목소리 너무 좋은데 아시는분 ..... 18:05:11 312
1773231 미국주식 주르륵이네요 10 18:04:00 1,274
1773230 오늘 저녁밥은 저녁 18:03:34 247
1773229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자꾸 심장이 벌렁거리.. 2 솥뚜껑 17:59:30 646
1773228 급질) 라식수술 상담 갈려고 하는데요... 9 .... 17:49:14 310
1773227 공부안하는 자식 너무 싫어지네요 4 17:49:01 1,112
1773226 (속보) 김거니 오빠 구속영장 청구 10 ... 17:44:40 1,571
1773225 구독하라는게아니고 웃으시라고 링크드립니다 ..... 17:41:15 268
1773224 도이치 1차 주포 "김건희에 손해액 4700만원 송금&.. 3 000 17:39:51 789
1773223 윤석열팀 아주 즐겁나봅니다 6 ........ 17:29:38 1,503
1773222 주식 5년차 소감 16 중년여성1 17:29:10 2,471
1773221 50 넘어 주변을 보니 최고의 복은요.. 16 최고의복 17:28:25 3,202
1773220 기미( 잡티 )제거 등 10회 190만원..할까말까.. 6 .. 17:20:08 819
1773219 카톡에 친구 추가 하기 4 ㅇㅇ 17:17:04 450
1773218 절임배추 어디서들 사시나요? 8 !!!! 17:16:30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