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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넘은 정장들 - 아무래도 다시 안 입어지겠죠?

패션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6-03-24 17:39:25

직장생활 할 때라서 정장을 정말 많이 샀어요.

비싸게 산 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걸어뒀는데

살이 약간 쪘지만 입으려면 입을 수도 있는데

아줌마라서 입을 일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뭔지 모르게 올드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때는 자켓들이 다 기장이 짧았나요?

대체로 다 짧네요. 긴 것들은 몇개 입을만 하네요.

나머지는 아무래도 다 버려야 되겠죠? ㅠㅠ

IP : 118.217.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5:49 PM (1.224.xxx.99)

    그러게요. 남편 정장들 거의 십년된거슬 다 버리고 새로 사 줬어요...

  • 2. ...
    '16.3.24 6:01 PM (220.93.xxx.103)

    저는 17년전 옷 몇개 갖고 있는데, 못 입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요즘 옷과 맞춰입어서 괜찮은 것들이 있어서 요즘도 종종 입어요
    옛날 옷이 옷감이나 바느질이 훨씬 좋아서 버리기 너무 아까와서요.
    5년 전 옷이라면 당분간은 옷 스타일이 이상해서 못 입을지도 몰라요
    패션에 감각이 뛰어난 분이 아니라면...
    근데 오히려 차라리 한 10년 쯤 지나면 입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 3. 원단이
    '16.3.24 6:33 PM (120.19.xxx.151)

    좋은 자켓이면
    통바지가 유행이고~ 8부기장정도 통바지엔
    짧은자켓이랑 잘어울릴듯싶은데
    잘멎춰 코디해보면 어떨까요~
    슬슬 부츠컷도 돌아오는 추세이니
    기본디쟈인이면 좀더 고민하세요 ^^

  • 4. 그냥
    '16.3.24 7:42 PM (112.148.xxx.94)

    버리시는 게 나을 듯
    아무리 유행이 돌고돌아도
    구닥다리 냄새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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