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마시면 불안해져요

...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6-03-24 16:01:41

제가 커피를 전혀 안 마시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엄마들 만나면 정말 아주 몇 달에 한번 정도 커피를 마시는데(혼자 별나게 안마신다고 말하기가 뭐해서요)


마시고 들어오면 우선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불안하고 힘들기도 해요


그나마 아침에 아니고 오후에 마시게 되면 밤에 잠도 못잔답니다.


카페인이 몸에 전혀 안 맞는거죠?


그냥 아메리카노 한잔은 오히려 몸에 좋다는 기사도 봤는데


이럴땐 계속 안마시는 게 좋은건가요?


저질체력이라 더 그런지........


IP : 182.211.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4:07 PM (211.187.xxx.26)

    저는 조금이라도 마시면 불면증 와요

  • 2. ..
    '16.3.24 4:09 PM (112.140.xxx.23)

    다른차 많잖아요 굳이 안먹는 커피를 왜?
    엄마들이 커피 안먹는다고 뭐라 그러진 않을텐데

  • 3.
    '16.3.24 4:11 PM (115.160.xxx.38)

    카페인에 툭히 예민한 체질 이신가봐요..
    당연히 커피 멀리해야지요..

  • 4. 지나가다
    '16.3.24 4:30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몸에 안 맞는 걸 굳이 마실 필요는 없죠

    저도 커피 좋아하지만 커피가 몸에좋다 이런기사 안믿거든요 그냥 한두잔 정도는 기호식품으로 즐겨도 괜찮겠다 싶어서 마실 뿐이구요

    다른 음료로 주문해서 드세요

  • 5. 커피좋아요
    '16.3.24 5:47 PM (101.100.xxx.106)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해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일어나기 싫을 때도 커피 생각으로 벌떡 일어나질 정도에요. 그렇긴 한데 일정량을 넘어가면 매우 불안해져요. 아침에 투샷으로 한 잔 마시는 건 아무렇지도 않지만.
    오후에 한 잔 더 마시면 상태가 매우 안 좋아져요. 드러누워야 할 정도로요. 불안하고, 어지럽고.
    가장 심한 경험은 밤 3-4시까지 안절 부절한 상태로 잠을 못잔 정말 괴로운 경험이었어요.
    카페인에 유달리 민감한 사람들이 있어요. 전 너무 좋아해서 제가 적정량을 넘지 않게 조절해가면서 마시긴 하는데 (밥보다 커피가 더 좋아요). 좋아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마실 필요 절대 없죠.
    그리고 커피가 안 맞으신다면 블랙티 (홍차) 나 녹차도 안 맞을 수 있어요.
    허브차같은 거 드시면 괜찮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130 아현동 VS 광장시장 어디가 나을까요 1 한복대여 2016/04/08 831
546129 어떤 무리들이 제 앞에서 뒷담화 코앞에서 하길래 2 딸기체리망고.. 2016/04/08 1,451
546128 만추 포크씬 보면서 2 ㅇㅇ 2016/04/08 1,964
546127 rhythmic quality가 무슨 뜻일까요? ㅇㅇ 2016/04/08 350
546126 벨보텀 청바지 밑단 잘라서 요즘바지 만드는거요.. 2 블루 2016/04/08 1,643
546125 문재인이랑 김홍걸이.지금 518묘소 참배중이네요.ㅠ 3 ㄱㄴ 2016/04/08 877
546124 닭 우유에 재울때요.. 1 닭구이 2016/04/08 1,046
546123 결근계 내고 빠졌는데 주휴수당 줘야되겠죠? 6 호롤롤로 2016/04/08 1,233
546122 김무성은 ‘말실수’ ‘승부수’ vs 주진형은 ‘노인폄하’…불공정.. ㅇㅇ 2016/04/08 403
546121 시골밥상같은 레시피를 올려주시는 블로그 소개시켜주세요~ 9 찾아요 2016/04/08 2,891
546120 체중 도대체 언제부터 주는건가요?? ㅠ 35 살과의 전쟁.. 2016/04/08 8,203
546119 문재인, 김홍걸님 22 .. 2016/04/08 1,345
546118 미운 6살인가요?! 2 .. 2016/04/08 1,081
546117 프리하게 사는 사람 멋져 보이지 않나요? 6 2016/04/08 1,426
546116 혹시 배드민턴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운동추천 2016/04/08 1,138
546115 샴푸좀 찿아주세요?? 2 샴푸 2016/04/08 771
546114 문재인 전 대표 광주 방문 일정 및 생중계 유투브 저녁숲 2016/04/08 1,353
546113 아이가 아프면(감기:콧물, 기침..) 바로 약 먹이시나요? 3 ... 2016/04/08 1,165
546112 수저 문제 저도 겪어봤고 아주 지긋지긋해요 2 어웅 2016/04/08 1,462
546111 임플란트후 통증 4 ㅠㅠ 2016/04/08 2,002
546110 국민의당 서울 지지율 17% 20 독자의길 2016/04/08 1,751
546109 고추장 항아리 보관하는법 3 yjy 2016/04/08 2,993
546108 ‘박비어천가’ 열전···‘무한한 영광’에서 ‘주멕시코 대사보다 .. 2 세우실 2016/04/08 417
546107 고향발전 위해 의정활동_(지역구 분당갑) 권혁세 후보.. 2016/04/08 256
546106 부산, 갑상선 전문병원 소개 부탁합니다 1 ,, 2016/04/08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