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밀레청소기가 층간소음 일으킬 정도인가요?

밀레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16-03-24 09:57:00
이사를 했어요.. 이사 전엔 그냥 무선청소기 사용했는데
며칠 전부터 안쓰더뉴밀레청소기를 사용중이거든요..
어제 저녁 7시에도 청소기를 돌리고 있는데 아랫집에서 쫒이와서 시끄럽다고  언성을 높이고 가셨어요..
아랫집이 예민한건지 이 청소기가 정말 그런건지.. 
쓰시는 분 혹시 아실까요?
아랫집 항의 들어올까 걱정되서 청소를 못하고 있어요....
IP : 124.54.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4 10:00 AM (58.225.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밀레쓰면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해서 지금 다른거 쓰고 있어요.
    무거워서 굴러가는 소리가 시끄러운가봐요.
    밀레청소기 새로 사시려는 분들 절대 사지마시라고 말리고 싶어요.

  • 2. 늦어서 그래요
    '16.3.24 10:02 AM (210.90.xxx.171)

    요즘에 저녁 7시는 이미 해가 진 어두운 시간인걸요.
    해 지면 청소기는 안 돌리는게 상식이지 싶어요.
    아마도 낮이었다면, 그렇게까진 항의받지 않았을 거에요.

  • 3. 3점
    '16.3.24 10:12 AM (175.117.xxx.236)

    아랫집이 예민하거나 이사온지 얼마안된 이웃에게 텃세부리는 좀 고약한 인격체 일지도...

    밀레가 좀 무겁긴하지만 아랫층 소음으로 올라올 정도는 아니지요 밀레청소기 만든 독인인들은 다 귀가 둔한것도 아니고 흡입력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여기서 밀레 청소기 구박받는거 많이 봤는데 몇십년 아에게만 2,3개 쓰다가 밀레 쓴지 2년됐는데 전 너무 좋아요 흡입력이 너무 탁월해서 좋아요 (밀레에서 로봇청소기 나오기를 바라기도해요)
    무게는 아에게도 모터 센모텔들은 다 이정도 무게 같구요.

  • 4. ...
    '16.3.24 10:15 AM (119.197.xxx.61)

    아랫집 예민해서 청소기 못쓴지 오래예요
    저녁 일곱시에도 못돌린다는거 전 이해안가요

  • 5. 혹시
    '16.3.24 10:16 AM (221.139.xxx.95)

    바닥이 강화마루 아닌가요?
    우리 아파트는 다행스럽게도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데 윗집이 마루를 새로 깐 다음부터 청소기 미는 소리가 드륵드륵 들려요.
    지금 안방이구나 거실이네 주방... 청소동선도 다 느껴져요.ㅎㅎ
    그래도 오래 하는 것도 아니라 별로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윗집 청소기 소리가 들리면 잠자던 청소욕구가 생기곤 하던데요.
    저녁 7시면 식사전후, 설거지 등등 다들 움직이는 시간일테고 청소를 몇시간씩 하는게 아닌데 그 정도 소리도 시끄럽다면 아랫집이 예민하긴 하네요.

  • 6.
    '16.3.24 10:17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좀 정직해집시다 비싸게 사서 별로 좋지 않다면 속상하지만 밀레 청소기 특별히 좋은건 모르겠어요.
    저도 무거워서 던져두고 다른거 사서 쓰고 있어서 무척 속상해요.

  • 7. 7시
    '16.3.24 10:22 AM (117.111.xxx.95)

    7시에도 청소기 소리 시끄러워 청소 못하면 직장인들은 언제 해요?
    새벽에 하면 새벽에 한다 당연 뭐라 할꺼잖아요
    그럼 멀쩡한 청소기 버리고 새로 사야 하나요?
    청소하지 말고 살아야 하나요?
    유별나기는??
    무슨 밤 10시에 돌린 것도 아니고
    7시면 밥 먹고 티비소리등 생활소음 있을 때인 데
    무슴 청소기 돌리지 말라니?
    그럼 난 청소기 안 돌릴테니
    낮에 우리 집에 와서 청소기 돌려서 청소 해 놓으라 하세요
    청소 할 시간 없으니

  • 8. 혹시
    '16.3.24 10:59 AM (110.70.xxx.236)

    밀레 기본으로 들어있는 마루카펫겸용헤드 쓰세요?
    그럼 아랫집에 다 들려요 드륵드륵 소리요

    저는 밀레청소기 솔 달린 마루전용헤드 쓰는데
    아랫집에서 저보고 넘 조용해서 사람 사는 줄 몰랐다 하시네요
    층간소음 심한 아파트라 애 뛰는 소리가 너무 커서 참다참다 윗집에 올라가서 따진 적도 있어요

  • 9. ㅇㅇ
    '16.3.24 11:08 AM (121.168.xxx.41)

    저도 솔 달린 마루전용헤드 써요
    모터 소리는 들려도 바닥 긁는 소리는 전혀 안 나요.
    한밤 중에도 잠깐 돌려도 아랫집에서 뭐라 안해요
    아랫집, 시끄러우면 시끄럽다고 말하는 집이고요

  • 10. 저도
    '16.3.24 3:11 PM (114.204.xxx.14)

    마루전용 솔 헤드 따로 구매해서 사용해요. 롤러달린 카펫 겸용 헤드 썼다가 아랫집 할머니 인터폰 받았어요. 헤드교체 후에는 괜찮았구요.

  • 11. 뭐지
    '16.3.30 8:22 AM (119.197.xxx.126)

    너무 예민한데 .....제가 직장다녀서 타카페 물어보니 저녁8시 까지 , 넉넉하게 9시까지 봐준다고 다들 그러는데 저녁 7시면 이른시간아닌가요 ? 좀 또라이같은데
    저녁7시에 돌리면 안되나요 ? 진짜 아랫집사람이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41 다인실 병실 소음과 코골이 힘들어요 Nan 12:00:04 27
1772440 바리바리 짐싸고 있어요 고3엄마 11:59:35 49
1772439 해외 동포들 “김용 무죄·정진상 무죄” 인증샷 캠페인 진행…“검.. light7.. 11:56:05 79
1772438 오늘 홈카페에서 즐기는 중입니다.. 1 쉬는날 11:56:00 61
1772437 서현진 아이돌 출신이었어요? 4 ..... 11:51:24 227
1772436 2차전지 주식들은 아직도 멀은건가요 4 11:48:22 260
1772435 남편과 사이 좋은데 바람피는 여자는 왜그러는건가요 5 ........ 11:48:11 325
1772434 바이오주 상한가 갔어요. 5 ** 11:44:31 457
1772433 공동명의로 아파트 매수해보신 82님 질문있어요 3 ... 11:40:27 134
1772432 바람피는 사람 특징중에 5 ... 11:37:51 583
1772431 쌍둥이 임신출산 진짜 몸갈아넣으며 하는 일인가봐요 5 ㅇㅇ 11:33:36 564
1772430 지능 낮을수록 맥락보다 단어에 더 의존 8 음.. 11:32:30 559
1772429 수능날 비상약 들고갔댜 쉬는 시간에 먹어도되나요??? 2 수능 11:27:52 300
1772428 고등학교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3 ㅇㅇㅇ 11:26:42 118
1772427 디즈니 플러스 추천해주세요 2 닉네** 11:25:03 120
1772426 가족관계 증명 뗐다가 또 눈물바람이네요 5 엄마 11:22:14 1,889
1772425 오래된 단어인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13 ooo 11:22:03 885
1772424 암 가족력 있는데 담배 피면 안좋을까요? 8 ㅁㅁㄴㅇ 11:18:48 403
1772423 직장 병가 휴직(힘들어서 휴직) 할 수 있는 방법... 이야 11:18:22 181
1772422 오리고기가 정말 다른 고기들에 비해 영양가가 좋나요 6 .. 11:18:11 598
1772421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2 11:17:10 253
1772420 직장 스트레스 2 직장 11:14:02 313
1772419 소득공제를 위한 벤처투자 하고 계신 분 있나요? ... 11:13:09 81
1772418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운 외동아들 12 ... 11:12:52 1,193
1772417 도전정신 강한 아이한테는 갈수록 상극인 나라같아요( 대문글 읽고.. 10 진짜 11:08:50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