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종드 히미꼬 보신분들

영화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6-03-23 23:20:52

정말 인상깊게 보고 가슴에 많이 남네요.
사오리역의 여주도 예쁜거 다 포기하고 연기 너무좋고.
오다기리조는 아름다움 그 자체. 연기도 좋고.
군무씬은 인도영화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이트? 군무씬도
인상깊고.
퀴어영화라지만 저는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들어요.
영화 너무 좋아요.
IP : 218.155.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iffer
    '16.3.23 11:26 PM (110.9.xxx.236)

    어느 회원 분이 추천해 주신 일본영화라 보고 싶은데... 볼 방법을 못찾았어요.
    원글님은 어디서 보셨나요?

  • 2. 보리차
    '16.3.23 11:45 PM (180.224.xxx.186)

    저도 그저께 보고선 참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나이트에서 사오리가 꼰대부장한테
    사과하라고 바람직한 악다구니를 쓸때,멋졌어요

    오다기리조 영화는 처음봤는데,
    정말 무한매력이네요..대사도 별없는데,분위기...멋짐요

  • 3. 긍정이필요해
    '16.3.24 12:12 AM (61.99.xxx.208)

    저도 여운이 좋은 영화였어요. 이 영화보고 오다기리조 영화 다 찾아봤는데 이 영화 만큼은 아니었어요. 극 중 인물들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명절때인가? 우리네 솟대처럼 야채로 동물 모양 만들어서 영혼 안내한던 씬도 인상적이었네요.

  • 4. 원글
    '16.3.24 12:52 AM (218.155.xxx.67)

    유레루 이 영화도 좋아요. 오다기리조도 나오고
    여성감독의 연출. 배우들 연기력 후덜덜

  • 5. ...
    '16.3.24 1:00 AM (1.239.xxx.41)

    네이버에 있네요. 소장 2000원
    http://m.nstore.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1772850

  • 6. 취향저격
    '16.3.24 3:40 AM (175.209.xxx.15)

    저도 오래 전에 파리 여행가서 봤어요.
    메종 드 히미코 시절의 오다기리란 크아~
    오다기리 보고 푹 빠져 유레루도 봤죠.
    몇 번 봤는데도 가끔 보고 싶고 생각나요.
    유레루는 오다기리보다 형역의 배우가 정말 인상깊게 잘해서... 내용도 묘하게 긴장감 있고.
    전 아직도 형이 범인일까 아닐까 사이에서 흔들흔들해요.

  • 7. 취향저격
    '16.3.24 3:45 AM (175.209.xxx.15)

    헐... 저 방금 유레루 리뷰보고야 진실을 알았네요. 한글자막없이 봤더니 역시. 몇번 봤어도 몰랐어요.

  • 8. 고정점넷
    '16.3.24 5:23 AM (183.98.xxx.33)

    저 이거 ㅋㅋㅋ 개봉했을 때 홍보하러 온 오다죠 보러 종로 어느 극장, 연대 다 갔었더랬죠
    하아 어찌나 눈 부시던지
    나이트 클럽 신에서 흰색 양복의 오다죠는 최고죠

    영화도 따뜻하고 미소 나오는..
    Lgbt에 대한 시선이 바뀌게 된 시작점 이었달까.
    유레루도 좋지요
    마지막에 가슴을 누가 확 쥔듯 한 느낌
    가끔 산에 가서 물있는 곳 주변을 지날때면 유레루 생각나요...

  • 9. 우왕
    '16.3.24 6:56 AM (211.245.xxx.178)

    얼마전 어떤분이 영화 묻기에 저도 이 영화 추천했었는데요.
    영화 진짜 좋지요?
    전 디비디 샀어요.
    영화 디비디는 애들 영화 빼고 첨이예요.ㅎㅎ
    봐도봐도 참 좋아요. 오다기리죠가 제일 멀쩡하게 나온 영화이기도 하구요.ㅎ

  • 10. ..
    '16.3.24 1:21 PM (119.149.xxx.247) - 삭제된댓글

    극장가서 최초로 2번 본 영화예요.. 뭔가 기묘했어요.
    여주인공 아버지 역할도 기묘하고..
    영화 전반적으로 흐르는 분위기가 기괴하지만 따뜻함.. 슬픔.. 뭐.. 그런게 공존했던 것 같아요..
    오다리기 조도 정말 최고였죠.. 이 영화 이후에 제 명함지갑에 오다리기 조 사진이 자리잡았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62 최근 여고 동창 모임을 나가기 시작했는데오 …. 08:15:03 108
1770861 왜 주식 쌀때는 안사고 비쌀때 사서 6 에혀 08:09:25 382
1770860 눈밑지 후 커피 마셔도 될까요? 4 눈밑지 08:03:48 169
1770859 청소기가 고장나서 당장 사야하는데 아침에 08:00:18 76
1770858 써모스 텀블러도 짝퉁 있나요? .. 07:47:55 131
1770857 출근전 회사앞 스벅 2 07:47:26 816
1770856 짠하네요 2 취직 07:45:53 496
1770855 왜 수학여행을 폐지하자고 하죠? 30 ... 07:36:32 1,566
1770854 주말 단풍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질문 07:28:28 171
1770853 브라질 넛트가 방사능에 영향 많이 받는 견과류인가요 1 .... 07:02:59 992
1770852 살이 너무 쪄서 먹는걸 줄였더니 몸이 아파요 3 힘듬 06:46:20 2,218
1770851 우울감이 사라진 징표는 10 뭐냐면 06:37:03 2,451
1770850 연금 2 감사 06:23:50 698
1770849 접이식 트리 옛날부터 팔았나요? 1 .. 06:17:08 619
1770848 31살 전임교수,기록이 사라젔다? 15 개소리하네 05:57:46 2,338
1770847 중년주부들 걷기 당근모임 다녀보니 20 .. 05:55:19 5,525
1770846 피지컬 아시아 한국팀 탈락했을까요? 2 ........ 05:02:00 698
1770845 주식으로 손실났을 때 가장 힘든 건 8 손실났을 때.. 04:45:43 3,888
1770844 새벽에깨서 잠안오는거 노화일까요 6 04:34:41 2,701
1770843 주식시장 오늘의 목표 ,4100 포인트를 넘어 4200 포인트를.. 5 주식시장 이.. 04:03:02 2,687
1770842 광장시장도 절대 안바뀌네요 9 ㅇㅇ 02:18:46 2,884
1770841 엄마가 화를 참은 이유... 3 ........ 02:10:15 3,015
1770840 한동훈 진따 말만 많네 8 ㅇㅇ 01:57:58 1,774
1770839 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27 ........ 01:53:40 3,478
1770838 언포게터블 듀엣 2 .. 00:55:07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