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어교사 자격증
하루하루 시간은 가는데 몸도 아픈데가 늘어나니 몸으로 하는일도 제 일은 아닌것같구요.
최근에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한국어교사자격증이라는게 있던데 제가 결혼전과 초기에 학원을 했거든요.
아이 키우면서 과외도 좀 했는데 공부 가르치는게 제 적성에 맞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따면 쓰임새가 있지않을까 싶어서요.
봉사도 할수있고 제 용돈벌이정도 할수있는 일을 찾다가 이걸 발견했거든요.
어디서보니 온라인수업만으로 자격증을 딸수있다고도 하던데 어떨까요?
아니면 다른일이라도 나이들어서도 계속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 학생 모집은 어디서?
'16.3.23 6:43 PM (42.147.xxx.246)학생은 어디서 모집 하나요?
봉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봉사 만으로도 괜찮은 경제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외국사람들이 한국에 매년 몇 명씩 들어 오고 그 사람들 중에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은 몇 명일가요?
이런 저런 것 다 조사한 다음에 자격증을 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2. 음..
'16.3.23 6:58 PM (183.98.xxx.46)국문과 나와서 그 자격증에 관심 가진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실제로 자격증이 취업과 연결되려면 학부만 나와서는 어렵고 대학원까지 나와야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한국어 교사? 뽑는 곳에서 주로 석사 출신을 선호한다네요.3. ..
'16.3.23 7:05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저도 관심 많았어요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마흔 넘으면 봉사 활동 말고는 취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봉사 할때는 다문화센타 등에서 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취업 하기는 낙타가 바늘 구멍 들어가기래요
그리고 요즘은 한국으로 결혼하는 여자들이 본국에서
힌국어를 어느 정도 해야 결혼 할 수 있는 제도로
바뀌어서 국내 한국어 교사가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든다네요4. 외국나갈때
'16.3.23 7:50 PM (122.36.xxx.22)영어교사이신 분이 한국어교사자격증 따서
뉴질랜드 취업비자 받는 것도 봤는데‥
그 자격증 하나만 가지고는 봉사정도나 할수 있고‥
혹시나 중국이나 동남아 사실일 있음 필요할 때가 있긴 해요
현지 학교에서 뽑더라구요‥5. 대학원 나와야
'16.3.23 8:11 PM (1.232.xxx.217)1급 딸 수 있을걸요
3급이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해서 저도 알아보다 포기했어요.
대학원은 꽤 비싸더라구요...6. 쥬쥬903
'16.3.23 9:18 PM (1.224.xxx.12)무용지물이네요.
죽어라해서 2급 땃어요.
봉사요? 막상 봉사해달라하면 오케이하실수잇어요?
돈 안받는게 문제가 아네요.
정기적으로 9시~6시 나와라하면
한달 교통비.점심비해서 5~60만원 내돈 들어가겟더라고요.
봉사 쉽게 말할거 못되요.
왠만큰 여유잇지 않고선...가끔 가다 내킬때
바람쐴겸 나가서 봉사하고 올수는 잇어도...
가르치는 건 뤌수금.화못토 정기적.장기적으로
해야해요.
할수잇겟어요?
희안하게도 다들 봉사해달라고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1964 | 중학교때보다 고등때 철 좀드나요? 3 | 아이들 | 2016/03/25 | 1,320 |
541963 | 마음에 와닿는 과외 구하는 문구, 어떤게 있을까요? 7 | 임팩트 | 2016/03/25 | 2,595 |
541962 | 요리연구가 2 | 쭈글엄마 | 2016/03/25 | 1,259 |
541961 | 복층 다락방에 전기온돌판넬 깔아보신분 1 | 복층 | 2016/03/25 | 2,592 |
541960 | 도통 저녁을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6 | ㅗㅗ | 2016/03/25 | 1,740 |
541959 | 승무원들은 개인적으로 모두 생명보험들까요? 3 | 생명보험 | 2016/03/25 | 2,282 |
541958 | 유산이 부동산이고 1 | 만약 | 2016/03/25 | 1,383 |
541957 | 집을 팔고 사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해서요. 9 | 부동산 | 2016/03/25 | 3,564 |
541956 | 참 소름끼쳤던 시골사람 62 | ㅎㄷㄷㄷ | 2016/03/25 | 27,187 |
541955 | 중1 딸 친구관계 5 | 블루슈가 | 2016/03/25 | 2,627 |
541954 | 2억5천, 4달간 어디다 둘까요? 9 | 저축? | 2016/03/25 | 4,297 |
541953 |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3 | 햇빛이짱짱 | 2016/03/25 | 3,227 |
541952 | 장미허브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요.. 5 | 장미허브 | 2016/03/25 | 1,375 |
541951 | 육아 후유증?? 사람보고 말하기 힘들어졌어요. 5 | ... | 2016/03/25 | 1,508 |
541950 | 우유투입구마개설치하려는데 잘안되네요 도와주세요 1 | ㅇㅇ | 2016/03/25 | 937 |
541949 | 그저 아들의 엄마일뿐인 여자는 조혜련 모친많이 아님 6 | ㅇㅇ | 2016/03/25 | 4,309 |
541948 | 전주에 백내장 수술 잘하는 안과 2 | 수술 | 2016/03/25 | 2,046 |
541947 | 등산 할 때 오르막 쉽게 오르는 방법 정리 | 링크 | 2016/03/25 | 1,506 |
541946 | 달라네제 소파 어떤가요?? 1 | 소파 | 2016/03/25 | 2,497 |
541945 | 가족모임 식당 1 | 식당 | 2016/03/25 | 790 |
541944 | 아반떼 광고 1 | 청매실 | 2016/03/25 | 663 |
541943 | 국민과 민주주의를 파는 인간들의 민낯 | 길벗1 | 2016/03/25 | 620 |
541942 | 팔 다리가 떨리고 기운이 3 | ᆢ | 2016/03/25 | 1,390 |
541941 | 식당에 갔는데 맛이 없을경우 어떻게 하세요? 25 | 행복해2 | 2016/03/25 | 7,089 |
541940 | 아름답게 욕망하라는 분 말이에요 9 | ㅇㅇ | 2016/03/25 | 2,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