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가 너무 커요..고치려는데 어렵네요.

목소리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6-03-23 11:00:57

목소리 크면...무식해 보이잖아요. 없어보이고...

근데 제가 그래요.

톤자체가 높아요. 의식해서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됩니다.

 

커피숍 같은데 가서 대화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하이톤으로

얘기하고 있고...ㅠㅠ

30살 후반인데 이제 이 톤이 제 목소리 일까요?

고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목소리는 크지 않지만 발음이 정확한...그런 사람들이 부럽네요.

IP : 118.131.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3 11:04 AM (180.228.xxx.131)

    자꾸 의식을 하세요
    혹시 발음문제가 있으세요?

  • 2. 님마음
    '16.3.23 11:05 AM (175.223.xxx.64)

    고치든 말든 님 마음인데요
    그런 사람 너무 싫고 심지어 전철 안에서도 저는 자리 옮깁니다.

  • 3. 저도 너무 싫어요.
    '16.3.23 11:09 AM (121.168.xxx.157)

    의식적으로 자제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럼 될 거 예요.
    제 친구중에도 있는데 이아이는 음... 늘 화가 있어요. 흥분도 잘하고.
    그래서 옆에서 그럴 때 마다 얘기해 줬어요.
    기분 나쁘겠죠. 그래도 계속 지적했어요.
    근데 고쳐지더라고요. 빈도가 훨씬 적어지고. 노력하면 됩니다.

  • 4. ///
    '16.3.23 11:11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의식을 하고 소근소근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세요.
    목소리 큰 사람과 대화하면 같이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도 힘들어요.

  • 5. ///
    '16.3.23 11:12 AM (61.75.xxx.223)

    의식을 하고 소근소근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세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도 힘들고 짜증나지만
    같이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도 힘들어요.

  • 6. ............
    '16.3.23 11:28 AM (107.213.xxx.81)

    이비인후과 가서 꼭 청력검사하고, 귀지 청소하고 오세요.
    목소리가 큰 이유가 청력과 관련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 7. ...
    '16.3.23 11:45 AM (223.62.xxx.59)

    그럼 말수를 좀 줄이세요.
    목소리 크면서 말많은게 최악

  • 8.
    '16.3.23 12:05 PM (175.117.xxx.60)

    너무 개미 목소리라 고민인데....말하면 잘 안들린다 하고 학창시절 책읽으면 크게 읽으라고...전 있는 힘 다해 읽었는데..ㅠㅠ

  • 9. 저도
    '16.3.23 12:36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같이 바꿔요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데 집에 있는 애들이 제가 말 할때마다 목소리 크다고 줄이라고 난리네요
    조용히 얘기 하면 듣지도 않는 사춘기 녀석들인데 ...
    고치려고 노력중이예요

  • 10. ..........
    '16.3.23 12:47 PM (39.121.xxx.97)

    그게 노력하면 고쳐지더라구요.
    학창시절 목소리, 웃음소리 크고 까불고 말 많던 친구..
    분명 대학때까지만 해도 똑같았는데
    이십년만에 만나보고 너무 변해서 깜짝 놀랐어요.
    목소리 찬찬히 조근조근, 행동도 우아하게..
    완전 고상한 싸모님이 됐더군요.
    적응 안된다고 했더니 웃음도 "호호호~" ....그게 가능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492 저 정말 너무 힘들어요.... ㅇㄹㅇㄴㅁ 2016/03/24 887
541491 수학 학원 씨매쓰와 와이즈만 중에서요 2 알려주세요 2016/03/24 5,579
541490 전 시아버님꿈꾸고 오래 안팔렸던 집이 팔렸네요 5 전 시아버님.. 2016/03/24 1,784
541489 스타벅스 체리블라섬 라떼에서ㅜ시럽빼달라해도되겠죠? 4 별거지인가 2016/03/24 1,703
541488 직장맘.. 힘드네요.. 23 에휴... 2016/03/24 4,622
541487 쿠션 만들때요..(사이즈 문의) 3 궁금 2016/03/24 534
541486 발 뒤꿈치 제일효과 본 거 ㅎㅎ 2 마키에 2016/03/24 4,116
541485 박영선 “특정 ID 열명 정도가 나를 비판하는 글 올려” 10 ㅇㅇ 2016/03/24 935
541484 제친구 어떻게 위로해야할까요?ㅡ남편이내연여자생김 4 위로 2016/03/24 2,100
541483 파마 뿌리부터 하는거 어떄요? 1 파마 2016/03/24 1,936
541482 대부분의 영재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해외체험을 가나요? 2 영재학교 2016/03/24 1,021
541481 다른사람에게 아이 이야기 하는것 4 육아 2016/03/24 903
541480 "정서적 학대도 안돼".. 英 '자녀에 폭언'.. 2 샬랄라 2016/03/24 1,009
541479 이런 집 사도 되나요? 4 궁금 2016/03/24 1,504
541478 고3아이 친구문제로 전학이요 5 두롱두롱 2016/03/24 4,046
541477 217*185사이즈 이불커버 만들때요 모모 2016/03/24 412
541476 송혜교 뉴욕콘도 745만원 연체, 현금 백프로 구입 68 ㅇㅇㅇㅇ 2016/03/24 26,323
541475 에릭 클랩튼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8 //// 2016/03/24 1,342
541474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24 6억 2016/03/24 4,864
541473 다시겨울인가요? 손까지시렵네요 ㅠㅠ 7 2016/03/24 1,258
541472 밀레청소기가 층간소음 일으킬 정도인가요? 9 밀레 2016/03/24 3,463
541471 급! 강아지 변비 6 미국 2016/03/24 1,636
541470 냉장고 메탈과 일반 흰색 중 어떤 게 나을까요 17 ... 2016/03/24 6,213
541469 오늘 패딩 입어도 될까요? 7 날씨 2016/03/24 1,334
541468 야자끝나고 시원한간식 찾아요 3 사철채송화 2016/03/24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