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가 너무 커요..고치려는데 어렵네요.

목소리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6-03-23 11:00:57

목소리 크면...무식해 보이잖아요. 없어보이고...

근데 제가 그래요.

톤자체가 높아요. 의식해서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됩니다.

 

커피숍 같은데 가서 대화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하이톤으로

얘기하고 있고...ㅠㅠ

30살 후반인데 이제 이 톤이 제 목소리 일까요?

고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목소리는 크지 않지만 발음이 정확한...그런 사람들이 부럽네요.

IP : 118.131.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3 11:04 AM (180.228.xxx.131)

    자꾸 의식을 하세요
    혹시 발음문제가 있으세요?

  • 2. 님마음
    '16.3.23 11:05 AM (175.223.xxx.64)

    고치든 말든 님 마음인데요
    그런 사람 너무 싫고 심지어 전철 안에서도 저는 자리 옮깁니다.

  • 3. 저도 너무 싫어요.
    '16.3.23 11:09 AM (121.168.xxx.157)

    의식적으로 자제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럼 될 거 예요.
    제 친구중에도 있는데 이아이는 음... 늘 화가 있어요. 흥분도 잘하고.
    그래서 옆에서 그럴 때 마다 얘기해 줬어요.
    기분 나쁘겠죠. 그래도 계속 지적했어요.
    근데 고쳐지더라고요. 빈도가 훨씬 적어지고. 노력하면 됩니다.

  • 4. ///
    '16.3.23 11:11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의식을 하고 소근소근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세요.
    목소리 큰 사람과 대화하면 같이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도 힘들어요.

  • 5. ///
    '16.3.23 11:12 AM (61.75.xxx.223)

    의식을 하고 소근소근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세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도 힘들고 짜증나지만
    같이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도 힘들어요.

  • 6. ............
    '16.3.23 11:28 AM (107.213.xxx.81)

    이비인후과 가서 꼭 청력검사하고, 귀지 청소하고 오세요.
    목소리가 큰 이유가 청력과 관련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 7. ...
    '16.3.23 11:45 AM (223.62.xxx.59)

    그럼 말수를 좀 줄이세요.
    목소리 크면서 말많은게 최악

  • 8.
    '16.3.23 12:05 PM (175.117.xxx.60)

    너무 개미 목소리라 고민인데....말하면 잘 안들린다 하고 학창시절 책읽으면 크게 읽으라고...전 있는 힘 다해 읽었는데..ㅠㅠ

  • 9. 저도
    '16.3.23 12:36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같이 바꿔요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데 집에 있는 애들이 제가 말 할때마다 목소리 크다고 줄이라고 난리네요
    조용히 얘기 하면 듣지도 않는 사춘기 녀석들인데 ...
    고치려고 노력중이예요

  • 10. ..........
    '16.3.23 12:47 PM (39.121.xxx.97)

    그게 노력하면 고쳐지더라구요.
    학창시절 목소리, 웃음소리 크고 까불고 말 많던 친구..
    분명 대학때까지만 해도 똑같았는데
    이십년만에 만나보고 너무 변해서 깜짝 놀랐어요.
    목소리 찬찬히 조근조근, 행동도 우아하게..
    완전 고상한 싸모님이 됐더군요.
    적응 안된다고 했더니 웃음도 "호호호~" ....그게 가능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94 킬링필드 될뻔했는데 지판사 왜 웃죠? ㅇㅇ 22:12:58 14
1771093 영수 그 정도면 잘 생긴거예요? 4 .. 22:07:15 146
1771092 마포 용산 종로 영등포 등등 서울에서 수능기도회 진행하는 교회아.. Dmam 22:07:12 72
1771091 유담 2 ㄱㄴ 22:06:46 197
1771090 혼주 한복반납후 1 혼주 22:01:49 365
1771089 10시 [정준희의 논] 희극과 비극사이, 국민의 힘과 한동훈을.. 같이봅시다 .. 21:56:45 72
1771088 내신 따기 어려운 고등학교 정말 별루일까요? 9 .. 21:52:55 314
1771087 김건희,관저 공사업체 명품 수수 의혹. 디올코리아 압색 6 듀ㅜ 21:49:11 494
1771086 동네사람들~ 나좀보세요 2 21:48:47 388
1771085 장동혁 광주 방문에 분노하는 곽수산 4 그냥 21:43:46 610
1771084 '특혜 임용' 의혹 유담, "논문 연구부정" .. 7 ... 21:38:24 871
1771083 독일여행 2 독일여행 21:32:36 542
1771082 셀링선셋 언제 나왔어요? 2 어머 21:25:47 192
1771081 애가 공부하는 모습 그 노력 자체에 감동받았어요 6 ㅠㅠ 21:23:06 990
1771080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 질문좀요 4 ........ 21:20:58 468
1771079 요즘 날씨 울가디건 입기엔 너무 더울까요? 4 21:18:18 780
1771078 산드라오 딸이 있나요? 검색해도몰라.. 21:18:17 259
1771077 오뚜기 토마토소스 어떤게 맛있나요? 3 21:18:08 356
1771076 현지때문에 9 기러기 21:11:26 566
1771075 노상원 수첩 해독 성공했다…"23년부터 계엄 준비&qu.. 5 SBS 21:10:10 1,877
1771074 뉴진스 소송 완패, ‘민희진 카톡’이 핵심 증거였다 8 21:07:12 1,726
1771073 베트남 국제 결혼도 괜찮아 보여요 22 ........ 21:01:18 1,762
1771072 먹고 살기 힘든 사람은 조상이 누군지도 몰라요 7 ss 21:00:48 858
1771071 경력단절 사무직 취업성공하신분들께 질문있어요. 8 .. 20:59:14 586
1771070 어쩌면 김건희는 왕족을 이어받을 생각이었을듯 3 ㅇㅇ 20:58:28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