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감에서 공돈 발견했어요 ㅎ

ㅎㅎ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16-03-23 09:43:18
남편 와이셔츠 주머니에서
3만 5천원이 나왔는데
발견한 사람이 임자 맞죠?
남편한테 말 안해도 되는거죠?
별거 아닌 건데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ㅎ
IP : 211.201.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3.23 9:44 AM (118.220.xxx.166)

    귀여우세요ㅋ
    맛난거 사드세요

  • 2. 쭈글엄마
    '16.3.23 9:48 AM (223.62.xxx.9)

    며칠 두고보세요 혹시 돈찾으시면 어찌말씀하시려구요
    ㅎㅎ

  • 3. 8282
    '16.3.23 9:57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그러지 마세요.

    돈 어디 두었다 잊어버리면 얼마나 찝찝한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 돈일수도 있잖아요.
    예를들어 공금쓰고 남은 돈을 와이셔츠에 넣어 두었을수도 있고..

    내 남편이 저런짓하면 진짜 꼴보기 싫을것 같아요.

  • 4. 플럼스카페
    '16.3.23 9:58 AM (182.221.xxx.232)

    앗...같이 재밌다 할라고 했는데.
    35만원도 아니고 3만5천원은 부부사이에 공돈으로 오갈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남편더러 빨랫감 내놓을때 신중하라 하셔요.ㅎㅎㅎ

  • 5. 말씀은 하시고
    '16.3.23 10:00 AM (210.90.xxx.6)

    쓰세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잃어버린 사람은 돈의 행방이 궁금하니까요.

  • 6. 2nd첫사랑
    '16.3.23 10:47 AM (115.178.xxx.124)

    반반무마니 추천합니다.

  • 7. ...
    '16.3.23 10:51 AM (14.38.xxx.23)

    저라면 그냥 쓱~합니다..ㅋㅋ 덜 중요하니 안챙겼겠죠.
    나중에 물어보면 아~ 그거 여깄어~하고 내돈 주면 되죠 뭐.ㅋㅋㅋ

    오늘 맛난거 사드세요~

  • 8. 저라면
    '16.3.23 10:56 AM (210.97.xxx.147) - 삭제된댓글

    이야기는 합니다.
    우리 남편이라면 십중 팔구는 자기가 써~ 하겠지만요. 공금 중 남은 잔돈이 아니면..

  • 9. 저라면
    '16.3.23 10:56 AM (210.97.xxx.147)

    이야기는 합니다.
    우리 남편이라면 십중 팔구는 자기가 써~ 하겠지만요. 회비같은 거 남은 잔돈(공금)이 아니면..

  • 10. 하하
    '16.3.23 11:51 AM (116.123.xxx.98)

    35000인데요 뭘~~ 같이 맛있는 거 드심 어떨까요? 저는 글쎄 증명사진 한 장 필요해 안 쓰던 서랍 새벽까지 뒤지다가 오래 된 명품지갑 열어봤더니... 75만원이!!!
    비상금 봉투에 넣어놓고 혼자 배시시 웃었다는..ㅎㅎ
    참고로 남편은 멀리 출장 중인 날이었습니다~

  • 11. ditto
    '16.3.23 4:10 PM (39.121.xxx.69) - 삭제된댓글

    우와 저 오늘 남편 바지에서 5백원 굴러 나와서 땡 잡았다 했는데 3만 5천원이면 간 떨리시겠어요 ㅎㅎ

  • 12. ??
    '16.3.23 9:17 PM (222.99.xxx.103)

    일단 당사자에게
    이런 돈이 옷에서 나왔다하고
    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쓰라고 주던가 하겠지만.
    말도 안하고 쓰윽? 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거꾸로 내옷에서 나온돈을
    말도 없이 쓰윽 한다면
    상대에게 너무 실망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50 한계레 신문을 폐간시켜라!!!!!!!!!! 9 한걸레 2016/04/10 3,777
546849 가족사진 촬영할 만한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1 찰칵 2016/04/10 694
546848 조디악 소파 아시는 분? 6 별세개 2016/04/10 3,192
546847 10cm힐은 키 몇 정도 되는 사람이 신어야 할까요.. 7 질문.. 2016/04/10 2,104
546846 최화정 강아지 키우는거.. 재밌네요.. 10 .. 2016/04/10 5,363
546845 집 사려는데 집 값의 몇 퍼센트까지 대출되나요? 5 ... 2016/04/10 2,066
546844 제이**티나? 김연아 광고 보셨나요? 14 ㅎㅎ 2016/04/10 7,689
546843 견미리팩트 써보신분 좋나요? 34 마른여자 2016/04/10 11,021
546842 저 문재인님하고 두번이나 악수 했어요 19 안산시민 2016/04/10 1,885
546841 이번선거든 담번대선이든.이것만은 하지말길 3 우리다 2016/04/10 476
546840 아이가 다섯 마지막에 빵터졌어요 19 드덕이 2016/04/10 5,720
546839 서울은평갑 더불어민주당 박민주로 후보단일화 8 집배원 2016/04/10 1,138
546838 세월호726일) 곧..2년!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 6 bluebe.. 2016/04/10 402
546837 김을동을 뽑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20 ... 2016/04/10 3,262
546836 다이어트 중인데 한식이 너무 땡겨요 7 .... 2016/04/10 1,830
546835 안산유세장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문재인 악수도 못 18 오마이티비생.. 2016/04/10 4,072
546834 퇴직후 혼자 살 집, 아파트냐 도시형이냐 고민중이에요 9 ㅇㅇㅇ 2016/04/10 3,039
546833 게임만하면 손지껌하는 남편 참아야할까요? 22 로이스 2016/04/10 6,558
546832 요즘 코스트코 가면 뭐 사오시나요? 14 봄날 2016/04/10 9,327
546831 엄지손가락 관절이 아파 침맞고 더 아파요. 3 그림속의꿈 2016/04/10 1,950
546830 친정엄마때매 서운해요.. 13 .. 2016/04/10 3,702
546829 행주 뽀얗게 삶는법 9 근데 2016/04/10 8,812
546828 오징어 넣은 부침개 반죽 구워놓는것이 나을까요? 2 ..,.. 2016/04/10 1,079
546827 IPL 방콕 놀러가서 받으려고 하는데, 안될까요? 4 .. 2016/04/10 1,609
546826 속보]서울 은평갑 더민주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 서울서 더민주-.. 11 하오더 2016/04/10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