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연골연화증 아시는 분? ㅠㅠ
의사가 너무 대충하는 느낌이라 영...
나이진다 어쩐다 말도 없고 약만 주네요.
심하진 않다고 주사는 안맞는다는데요.
아파요 꽤 ㅠㅠ
혹시 주변에 나으신 분이나 본인이 겪으신 분 도움말 좀 주세요.
인터넷 찾아도 그닥 방법이 없네요.
1. ..
'16.3.22 10:43 PM (211.36.xxx.194)전 아트로다 먹어요
무릎연골연화증은 딱히 완치법이 없어요
무리 안하고 약먹고 찜질하고...2. 나이가 몇이신지 몰라도
'16.3.22 10:44 PM (211.36.xxx.211)유전적요인도 있고 환경적요인도 있어요
한마디로 무릎과 무릅주변 근육이 노화해서 그래요
힘* 병원이나 나 ** 병원은 무릎인공관절수술 권할지도
몰라요 근데 절데하지 마세요 MRI 같은 정밀검사후에
어떤 치료를 할건판단 하시는게 좋아요3. happy
'16.3.22 10:48 PM (122.45.xxx.129)어머 근육 노화 ㅠㅠ 저 아직 젊은데
아공 댓글들 보니 더 걱정이네요.
MRI 찍어 볼까봐요. 아트로로다 먹고요.
고맙습니다 두 분4. 운동부족
'16.3.22 10:55 PM (223.62.xxx.167)허벅지근육이 없으면 생긴데요 허벅지강화운동하세요
5. 제가
'16.3.22 10:59 PM (115.41.xxx.88)연골연화증때문에 엄청 아팠었는데요~ 처음 정형외과에 갔을때는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했었어요, 그때 나이가 30대 초반에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근데 물리치료 받고 뼈주사 맞고 해도 너무 너무 아프더라구요. 계단도 못 걸어 내려 갈 정도로~ 좀 큰병원에 다시 갔더니 연골연화증이라고~ 처방은 약먹고 무릎 운동하라고~ 무릎 위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면 그렇게 온다고 그래서 병원에서 가르쳐 주는대로 무릎 위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하고 나나았어요~ 다리를 뻗은채 발가락을 내쪽으로 당기고 10번 반대로 발가락을 아랫쪽으로 당기고 10번씩 자주 반복해주시고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 해주시면 되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6. ㅡㅡ
'16.3.22 10:59 PM (175.223.xxx.93)저도 무릎 아파 병원에ㅈ갔더니
무릎을 이리저리 해보라고 하더니
허벅지에 힘주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더니 운동부족이라고
그래서 스트레칭하고 걷기했더니 나았어요.7. yu
'16.3.22 11:27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혹시 젊은 나이시면 강직성 척추염 검사 받아보세요.
이게 자가면역 질환인데 저도 20대 초반에 무릎이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더니 연골 연화증이라고 해서 약 먹고
싹 나았거든요. 근데 좀 지나서 허리가 진짜 미친듯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다니고 mri 찍어봐도 아무 이상 없다고만 하고.
그렇게 10년을 살았는데 얼마전에 허리 아플 때
눈에 포도막염이 같이 오는 바람에 알게 됐어요.
이 병이 원래 젊은 사람들한테 많이 발병 하고
처음에 발목, 무릎 아픈게 시작이래요.
간단한 피검사 받아보면 나와요.8. dd
'16.3.23 12:09 A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원글님 ..좀 여쭤볼게요 저도 무릎이 아파서 내일 정형외과에 가볼려고 하는데요 ..
연골연화증 ..엑스레이로도 판독이 되나요 ? 아니면 MRI 찍어야 나오는건가요 ?9. happy
'16.3.23 12:16 AM (122.45.xxx.129)원글입니다...나은 분들이 있다니 희망이 생기네요.
엑스레이만 찍고 진료 받은 거라 긴가민가 해서 약먹어보고 큰 병원 가서 mri 도 필요하면 찍으려고요.
근데 의사가 찜질하지 말랬는데 물리치료 할 때 찜질 했어요 ㅠㅠ10. 어린딸이
'16.3.23 9:33 AM (116.120.xxx.108)무릎이 아프다는데 가봐야 겠네요.
11. ..
'16.3.23 9:42 AM (112.223.xxx.52)저도 무릎 아파서 동네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진료 봤었는데
연골연화증이라고 하더군요.
물리치료 몇번 받고 약 먹고
그리고 실내 자전거 운동 하라고 하더라구요.
심하겐 하지 말고 살살
자전거가 무릎 근육을 키우고 연골 운동에 좋다고요.
물리치료 받고 무리 안하고 하니 자연스럽게 언제 나았는지도 모르게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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