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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팩으로 식용유병 받침~

꽃샘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6-03-22 22:32:24

생활팁으로 알게 된 것 중에 제일 유용한 것~~

바로 주방에서 요리하고 식용유병이나 각종 기름병에

묻어 있는 기름기 때문에 항상 느낌이 안좋았는데요. 

깨끗하게 쓴다고 해도

밑바닥은 흘러내린 기름의 흔적이 항상 남아있고 계속 닦아야 하고~항상 찝찝~

우유팩 깨끗하게 씻은 뒤 4~5cm길이로 잘라 바닥에 끼워주거나

기름 놓는 곳에 받침대로 놓고 쓰면 아주 편해요..

 

IP : 180.230.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웅이
    '16.3.22 10:41 PM (121.143.xxx.199)

    오 감사합니다!
    근데 조청 큰통 있잖아요
    요리 할 때마다 끈적한 노란액체가 밖으로 흐르는데
    좋은 방법없을까요
    우유곽은 사이즈가 안돼요
    딱 맞는게 있음 좋으련만..

  • 2. 그거
    '16.3.22 11:00 PM (58.140.xxx.232)

    저는 요플레 큰통(그니까 플라스틱이죵) 쓰는데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우유팩처럼 완벽하게 잘 말릴 필요없이 수건으로 쓱쓱 닦아도 되니. . 요즘 요플레 대용량이 많이 나와서 왠만한거 다 들어가요. 더러워지면 버리거나 씻어서 다시 써도 되구요. 저는 아예 기름통이나 조청통 밑에 스카치테잎 양면으로 붙여서 요플레 통에 접착시키면 두개가 한꺼번에 움직여서 더 편해요. 이십년째 그리 쓰고있어요.

  • 3. 우리도
    '16.3.22 11:22 PM (220.76.xxx.115)

    우리는 재래시장에서산 두부큰통을써요

  • 4. 저는
    '16.3.22 11:46 PM (126.11.xxx.132)

    낡은 양말 끼워요.

  • 5. 진작부터
    '16.3.23 12:16 AM (121.155.xxx.234)

    기름병, 물엿 등.. 밑에 흘러내리는거 싫어서 쓰고있어요

  • 6. 저도
    '16.3.23 12:21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쓰는데 다른게 있다면 위를 가로로 댕강 자르는게 아니라 세로로 길게 잘라서 그 두개를 겹쳐(?)끼워요
    우유팩 옆면이 바닥이 되는거죠 그럼 기름병 세개는 보관이 되요.
    저는 포도씨유, 올리브유, 참기름병 이렇게 세개 담아 보관합니다.
    바닥에 키친타올 깔면 더 좋아요~~

  • 7. 저도
    '16.3.23 12:48 AM (115.21.xxx.176)

    양말써요.

  • 8. 꽃샘
    '16.3.23 12:52 AM (180.230.xxx.146)

    다들 살림꾼이시군요.
    댓글들이 정감있어요..

  • 9. --
    '16.3.23 10:55 AM (220.117.xxx.215)

    역시 주부들이 대단한거 같아요!!!초보추부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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