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70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70
작성일 : 2016-03-22 20:24:18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2 8:29 PM (66.249.xxx.228)

    기억합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 2. 잊지 않고 있습니다
    '16.3.22 9:04 PM (222.108.xxx.89)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부디 선체인양 온전히 해서 그 속에 있을 가여운 영혼들을 넋이라도 위로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빕니다

    그리고 세월호....그 엄청난 부조리의 희생앞에
    넋놓고 속구무책....

    아프기만 한 과거로 남게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3. 호수
    '16.3.22 9:10 PM (110.14.xxx.171)

    피가 마르게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조속히 진행되기를 아홉분 이름 부르며 바래 봅니다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가족곁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 4.
    '16.3.22 9:13 PM (59.31.xxx.242)

    기다리던 봄이지만
    봄만되면 마음 아파하실 유가족,실종자
    가족분들을 생각하면
    마냥 좋을수가 없어요..
    두번의 봄이 지나가고 있지만
    수학여행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속이 까맣게 타서 어떤 위로의
    말도 소용없겠지만
    힘내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22 9:37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내일부터 또 추워진다는군요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밥도 꼭꼭 챙겨드시고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기다립니다.
    '16.3.22 10:18 PM (211.36.xxx.18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
    '16.3.23 12:31 AM (39.121.xxx.97)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bluebell
    '16.3.23 1:15 AM (210.178.xxx.104)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고창석

    그외 미수습자님들까지. . 당신들과 가족분들의 간절한 염원. . 꼬옥 이루시어 서로 만나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141 다들 그렇게 자신 없으세요의 글이 거부감 드는 이유 12 .. 2016/03/25 2,070
542140 맛있는 녀석들 보는데요 11 ㅇㅇ 2016/03/25 2,536
542139 시력교정수술 두번 하신 분 계신지요? 1 크푸푸 2016/03/25 944
542138 이말이 뭔뜻인가요 ? 7 해석 좀 ~.. 2016/03/25 1,115
542137 세월호71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3/25 458
542136 다크서클 가리기 신세경 6 2016/03/25 3,475
542135 찝찝.....코울슬로 만들면 유통기한을 보통 언제까지로 찍나요?.. 헐랭 2016/03/25 1,247
542134 인천공항서 고양시 덕양구 4 택시요금 2016/03/25 814
542133 저는 왜 친구가 없을까요. 22 친구가필요해.. 2016/03/25 6,782
542132 김국 맛있게 끓이는 법 구해요 3 준비 2016/03/25 1,748
542131 결혼 20년~ 남편의 새로운 모습 10 재밌어요 2016/03/25 4,129
542130 제이드가든 내일가면 볼만할까요??????? 4 호호 2016/03/25 1,598
542129 집이 너무 안팔리네요. 25 ... 2016/03/25 13,979
542128 김무성-의리가 무엇일까.. 6 .. 2016/03/25 1,455
542127 감태 드셔보신분? 7 ... 2016/03/25 1,832
542126 치솔살균기 추천해주세요 4 *** 2016/03/25 2,537
542125 썸타는 사이에 ... 2 ㅇㅇㅇ 2016/03/25 1,580
542124 생식 하시는 님들, 질문있어요~~ .. 2016/03/25 555
542123 국민의당 "공천받고 후보등록 안하면 제명" 단.. 24 샬랄라 2016/03/25 1,845
542122 시카고로 이민간 지인에게 4 좋은사람에게.. 2016/03/25 2,405
542121 코스트코 양재점이랑 양평점이랑 어디가 사람 더 많나요? 3 코스트코 2016/03/25 1,934
542120 못 버리던 것도 싹 다 버리니 속이 시원해요. 9 aaa 2016/03/25 5,294
542119 밥전.. 뭐뭐 넣나요? 10 뭐지? 2016/03/25 2,077
542118 꿈이 맞을까요~?^^ 3 해몽~^^ 2016/03/25 763
542117 중학교때보다 고등때 철 좀드나요? 3 아이들 2016/03/25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