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털이 엄청나게 빠지는것도 건강과 관련있을까요?
그제 녹색의 이상한 변 본후 계속 힘 없이 축 늘어져 있더니,
어제부턴 다시 원래대로 먹고 놀고 생활 하길래 다행이다 싶고 일단 병원은 안가고 두고 보는데요..
근데 어제부터 생활하는 건 다시 정상적인데, 털이 평소의 한 5~10배 정도로 많이 빠져요..
평소 같았음 환절기 목욕후라 그런가? 했을텐데,
그제 녹색변과 안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난 후에 그러는 거라서 혹시나 싶은 마음도 드는데요..
갑자기 평소보다 엄청난 양의 털이 빠지는 것도 강아지 건강 등과 관련 될 수 있을까요?
아님 걍 털갈이시기에 목욕 후 라서 우연히 그런 시기가 겹친 걸까요?
초보견주라서 강아지가 뭔가 이상하다 싶음 걱정부터 드네요 ㅜㅜ
1. ..
'16.3.22 12:52 PM (59.11.xxx.51)털갈이시기인가봐요 울애들(말티)들도 털빠질길래 어제 미용했어요 그러나 건강상태가 안좋아서 그럴수있으니까 며칠두고보시고~~~그게 아니면 미용해보세요
2. 요즘
'16.3.22 1:04 PM (118.219.xxx.189) - 삭제된댓글무쟈게 빠집니다.
우리개는 쓰다듬기만 해도 온 손에 털이 묻어나와요.3. ..
'16.3.22 1:55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요즘 털옷 갈아입는 시기 아닌가요?
4. ddd
'16.3.22 1:59 PM (218.144.xxx.243)녹색변은 못 본 새 풀이라도 뜯어 먹으면 가능한 이야기지만
풀에는 약을 치니까 풀도 못 뜯게 하는 게 보통이에요.
단순 풀 먹은 걸로 먹이 반응 별로에 힘없이 늘어져 있진 않아요.
풀 한 두개 먹고 녹색이지도 않고요,
먹었는지 아닌지 모를만큼 눈을 오래 떼지도 않으셨던 것 같은데요.
털도, 지금이 계절 바뀌는 털갈이 시기이긴 합니다만
연쇄적으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면
죄송하지만, 초보 견주라고 하셨으니
오히려 초보니까 이상하면 바로 병원에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5. ..
'16.3.22 2:10 PM (39.7.xxx.173)병원에 다녀온지 몇일밖에 안돼서요
그때 다녀와서 인터넷에 글 올리니 병원이 과잉진료 했다는 반응이 대부분 이더라구요..
암튼 그때 노란구토 해서 갔었는데 별다른 병명이나 얘기 없이 속진정주사 맞고 왔어요..
그래서 지금 녹색변 본 이후론 딱히 증상없으니 바로 안가고 지켜보는 거에요6. ㅇㅇㅇ
'16.3.22 2:52 PM (218.144.xxx.243)어휴 과잉진료요 ㅜㅜ 그러셨군요.
짐승이 말을 못하니 어디가 나쁜 지 알려면 다 검사를 해봐야 한다, 이것도 맞는 말인데
비전문가가 봐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장삿속 병원이 꼭 있죠.
저도 병원 지역 내 평판 좋은 곳 다 찾아다니다
첫 병원이 그렇게 과잉진료였고 두 번째는 또 의사가 1%의 책임도 안 지려고
몽땅 다 견주에게 맡겨버리는 타입이었고
또 어떤 곳은 무조건 싼 약만 처방하더군요, 나는 돈보다 개에게 좋은 쪽을 원한다고 해도
아니, 나중에 견주들이 왜 이렇게 비싸냐 항의하는 일이 많아서요..라면서요.
암튼 그렇게 2년 간 5개 병원 다니다 드디어 정착했어요.
다른 견주들과 말하다보면 병원도 한 곳만 가면 안됀다고 해요.7. ..
'16.3.22 3:20 PM (39.7.xxx.173)네 그래서 저도 다음번엔 다른병원 가려구요~
동물병원은 동물이 말을 못하니 주인이 호구되는것도 그렇지만,
차라리 돈 조금 더 쓰는건 낫지, 오진이라도 하거나 장삿속으로 과잉진료해서 강아지 몸에 무리 가게 하거나 없던병 만들어오는게 더 무섭더러구요 ㅠㅜ
저번에 동물병원 갔다가 한번에 너무 여러개를 하고 강아지가 힘들어하는겅 본 이후엔
병원도 함부로 못가겠어요..ㅜㅜ
그래서 이젠 위급상황 아니라면 무조건 바로 병원부터 가기보단,
일단 지켜보며 검색도 하고 사람들 말도 들어보며 저도 기본이라도 좀 알고 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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