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갑자기 털이 엄청나게 빠지는것도 건강과 관련있을까요?

..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6-03-22 12:46:02
그저께 멀쩡하던 강아지가 산책 다녀온 후 갑자기 초록색의 이상한 변 보고 집에 와서도 목욕 후 축 늘어져 있었단 글 쓴 사람 인데요..
그제 녹색의 이상한 변 본후 계속 힘 없이 축 늘어져 있더니,
어제부턴 다시 원래대로 먹고 놀고 생활 하길래 다행이다 싶고 일단 병원은 안가고 두고 보는데요..
근데 어제부터 생활하는 건 다시 정상적인데, 털이 평소의 한 5~10배 정도로 많이 빠져요..
평소 같았음 환절기 목욕후라 그런가? 했을텐데,
그제 녹색변과 안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난 후에 그러는 거라서 혹시나 싶은 마음도 드는데요..
갑자기 평소보다 엄청난 양의 털이 빠지는 것도 강아지 건강 등과 관련 될 수 있을까요?
아님 걍 털갈이시기에 목욕 후 라서 우연히 그런 시기가 겹친 걸까요?
초보견주라서 강아지가 뭔가 이상하다 싶음 걱정부터 드네요 ㅜㅜ
IP : 39.7.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2 12:52 PM (59.11.xxx.51)

    털갈이시기인가봐요 울애들(말티)들도 털빠질길래 어제 미용했어요 그러나 건강상태가 안좋아서 그럴수있으니까 며칠두고보시고~~~그게 아니면 미용해보세요

  • 2. 요즘
    '16.3.22 1:04 PM (118.219.xxx.189) - 삭제된댓글

    무쟈게 빠집니다.

    우리개는 쓰다듬기만 해도 온 손에 털이 묻어나와요.

  • 3. ..
    '16.3.22 1:55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요즘 털옷 갈아입는 시기 아닌가요?

  • 4. ddd
    '16.3.22 1:59 PM (218.144.xxx.243)

    녹색변은 못 본 새 풀이라도 뜯어 먹으면 가능한 이야기지만
    풀에는 약을 치니까 풀도 못 뜯게 하는 게 보통이에요.
    단순 풀 먹은 걸로 먹이 반응 별로에 힘없이 늘어져 있진 않아요.
    풀 한 두개 먹고 녹색이지도 않고요,
    먹었는지 아닌지 모를만큼 눈을 오래 떼지도 않으셨던 것 같은데요.
    털도, 지금이 계절 바뀌는 털갈이 시기이긴 합니다만
    연쇄적으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면
    죄송하지만, 초보 견주라고 하셨으니
    오히려 초보니까 이상하면 바로 병원에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 5. ..
    '16.3.22 2:10 PM (39.7.xxx.173)

    병원에 다녀온지 몇일밖에 안돼서요
    그때 다녀와서 인터넷에 글 올리니 병원이 과잉진료 했다는 반응이 대부분 이더라구요..
    암튼 그때 노란구토 해서 갔었는데 별다른 병명이나 얘기 없이 속진정주사 맞고 왔어요..
    그래서 지금 녹색변 본 이후론 딱히 증상없으니 바로 안가고 지켜보는 거에요

  • 6. ㅇㅇㅇ
    '16.3.22 2:52 PM (218.144.xxx.243)

    어휴 과잉진료요 ㅜㅜ 그러셨군요.
    짐승이 말을 못하니 어디가 나쁜 지 알려면 다 검사를 해봐야 한다, 이것도 맞는 말인데
    비전문가가 봐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장삿속 병원이 꼭 있죠.
    저도 병원 지역 내 평판 좋은 곳 다 찾아다니다
    첫 병원이 그렇게 과잉진료였고 두 번째는 또 의사가 1%의 책임도 안 지려고
    몽땅 다 견주에게 맡겨버리는 타입이었고
    또 어떤 곳은 무조건 싼 약만 처방하더군요, 나는 돈보다 개에게 좋은 쪽을 원한다고 해도
    아니, 나중에 견주들이 왜 이렇게 비싸냐 항의하는 일이 많아서요..라면서요.
    암튼 그렇게 2년 간 5개 병원 다니다 드디어 정착했어요.
    다른 견주들과 말하다보면 병원도 한 곳만 가면 안됀다고 해요.

  • 7. ..
    '16.3.22 3:20 PM (39.7.xxx.173)

    네 그래서 저도 다음번엔 다른병원 가려구요~
    동물병원은 동물이 말을 못하니 주인이 호구되는것도 그렇지만,
    차라리 돈 조금 더 쓰는건 낫지, 오진이라도 하거나 장삿속으로 과잉진료해서 강아지 몸에 무리 가게 하거나 없던병 만들어오는게 더 무섭더러구요 ㅠㅜ
    저번에 동물병원 갔다가 한번에 너무 여러개를 하고 강아지가 힘들어하는겅 본 이후엔
    병원도 함부로 못가겠어요..ㅜㅜ
    그래서 이젠 위급상황 아니라면 무조건 바로 병원부터 가기보단,
    일단 지켜보며 검색도 하고 사람들 말도 들어보며 저도 기본이라도 좀 알고 가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25 엘지 우승기념 TV올레드 65행사 푸른바다 07:21:50 85
1773024 정성호, 댓글 수사 땐 "법무장관 의견 표명도 상당한 .. 2 ... 07:15:19 163
1773023 캐나다 대학교 졸업하는 것 질문드려요 1 캐나다 대학.. 07:14:34 123
1773022 세탁기 미니워시 포함 제품 쓰시는 82님 계실까요 4 ... 07:06:06 139
1773021 부산 여행 옷차림 어찌할까요? 2 ........ 06:46:25 285
1773020 크리스마스 트리 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uf 06:27:32 210
1773019 조계종 큰절 주지 선거가 여의도 정치판과 똑같네요 1 아사리판 06:11:22 422
1773018 세탁기 같은 스펙인데 100만원이나 차이가 나요 7 ... 06:06:42 693
1773017 대장동' 남욱들 강남 부동 산, 100억 올라 추징금은 '0원 11 ..... 06:03:22 701
1773016 나스닥 말아 올리고 있음 - 추매의 기회 8 나스닥 05:51:47 2,271
1773015 '1000만원 학비' 사립초인데 기초수급자 자녀가 41명 1 ㅇㅇ 05:33:08 1,645
1773014 (스포)디즈니플러스의 조각도시는 1 Dd 04:41:55 959
1773013 요즘 필라테스 수강료는 한 달 짜리는 없나요? 2 필라테스 03:57:58 995
1773012 미국주식 크게 하락 중 11 ........ 03:29:06 4,836
1773011 대체 지금 안 자고 뭐하나요? 14 ㅇㅇ 02:46:14 2,350
1773010 챗gpt가 정말 요물이네요 7 .. 02:27:37 3,317
1773009 정신건강 안 좋은 남자들만 꼬이네요 4 안녕하세요 01:47:48 1,577
1773008 3.3% 소득신고 하면........홈택스에서 제 소득증명서 뗄.. 3 --- 01:42:26 804
1773007 김희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육아설정 심하네요 3 .. 01:28:15 2,429
1773006 이런 경우들 종종 있죠 맏이만 잘 사는 집 동생들 5 느라미 01:22:44 1,115
1773005 박성재는 오늘 구속결정 나오나요? 28 01:19:27 1,966
1773004 수능은 망쳤으나.. 1 .... 01:19:13 2,085
1773003 부부중 발언권 센 여자들 비결이뭘까요? 14 비결 01:12:49 2,370
1773002 명언 - 성공할 기회 ♧♧♧ 01:10:33 537
1773001 대학레벨, 언제는 어땠다, 언제는 이랬다 하지 맙시다 4 ... 01:06:25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