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몽 잘 하시는 분~~

꿈이야기...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6-03-22 12:29:19

요즘 제 상황이 그래서 그런건지 이런류의 꿈을 자꾸만 꾸게 되는데 의미를 모르겠네요...

좋은건지 어쩐건지...예전에는 꿈이 잘 안맞았었는데 요즘에는 꺼림칙한 꿈을 꾼 다음 며칠은

신변에 변화가 생기는게 확확 느껴질정도로 꿈이 맞아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요 며칠 사이 꾼 꿈이 내내 거슬려요...

 

얼마전에는 마당에 파랗고 투명한 바닷물이 꽉 차 있는데 안을 보니 커다란 가리비조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마치 이불을 들추듯이 바닷물을 싹 들추고는 바닥에 있는 조개를 꺼내서

열었더니 그 안에 낙지랑 문어가 한가득... 또 바다를 보니 낙지랑 문어가 엄청 많아서 계속 꺼내서 옆에 뒀어요...

언니줘야지 했는데 마침 언니가 바구니를 들고와서 제가 꺼내놓은걸 막 담더라구요...

뭐라고 대화도 나눈것 같은데 그건 기억이 안나구요...

 

그 후에 얼마동안은 몸도 안좋고 해서 퇴직을 하고 잠깐 쉬고 있네요...

회사에서는 자꾸만 다시 나오라는데 더는 그 회사 근무하고 싶지 않아서 버티는 중입니다.

 

근데 어제꿈에는 전쟁상황인듯 한데 막 도망도 다니고 그러다가 어느 창고같은데 들어갔는데

땅이 살짝 파헤쳐져 있고, 거길 보니 막 오천원,만원,오만원짜리가 한 두살짜리 아기만큼 한 크기로

아무렇게나 묶여있는 돈다발이 보이더라구요...

그걸 주워서 품안에 안았는데 옆에 또 언니가 있어서 언니한테 안겨줬거든요...

줘야지 이런 생각도 없이 그냥 주더라구요...이게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돈뭉치를 주은건 좋은거라는데 그걸 다른사람한테 그것도 언니한테 줘버려서

언니가 혹시 화를 입는건지, 아니면 내가 복을 언니한테 줘버린건지 헷갈리네요...

 

꿈은 그저 꿈일뿐이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하잖아요...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고... 능력자분들 부탁 좀 드릴께요~

IP : 203.230.xxx.1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6.3.22 12:33 PM (203.230.xxx.189)

    꿈에서 자꾸 뭔가를 남한테 줘버리네요...원래 퍼주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왜 자꾸 줘버릴까요...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875 '공천취소' 정용화, 국민의당 당사 앞에 도끼 놓고 항의 5 샬랄라 2016/03/22 995
540874 시판 강된장 살까요? 백종원 강된장 만들어 먹을까요? 뭐가 더 .. 2 음식솜씨 없.. 2016/03/22 1,683
540873 두 번째 뉴욕 여행 일정추천 1 뉴욕뉴욕 2016/03/22 704
540872 식탁 유리가 쩍 하고 갈라졌어요ㅠ 3 난감 2016/03/22 1,320
540871 70대 여자분들이 나가실만한 모임이 있을까요? 10 .. 2016/03/22 2,141
540870 이 편의점 어떤가요? 34 ... 2016/03/22 3,514
540869 아이를 둬야할지,혼내야할지요? 6 . 2016/03/22 1,099
540868 세탁기안에서 거울이 깨졌는데... 7 도와주세요ㅜ.. 2016/03/22 3,326
540867 가수 지나 삼촌이 연예인 누구엿죠? 4 ㅇㅇ 2016/03/22 12,707
540866 런던 외곽에 있는 도시중 렌트 저렴한 동네 5 000 2016/03/22 1,141
540865 남자아이 초등교사와 공고 기계공학교사 1 고딩맘 2016/03/22 1,184
540864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저려요. 3 dd 2016/03/22 1,363
540863 김종인이 잘 한거는 다 덮고 그저 내치려고 애쓰는 분들 보세요... 52 펌글 2016/03/22 1,744
540862 부모님 명절, 생신에 얼마나 드리세요? 5 ..... 2016/03/22 1,970
540861 독일어 잘 아시는 분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3 공부중 2016/03/22 813
540860 김무성 ‘마약사위’ 변론했던 최교일 전 검사장도 공천 3 샬랄라 2016/03/22 963
540859 朴대통령 ˝젊은이들, 일자리 경쟁보다 스스로 가치 만들길˝ 26 세우실 2016/03/22 2,590
540858 중고책 2 . 2016/03/22 507
540857 귀가 먹먹(멍멍)해요 ㅠ.ㅠ 12 소소 2016/03/22 10,340
540856 여가수 C양, 성매매 인정 후 최초 심경 “저는 창녀가 아닙니다.. 36 ㅇㅇ 2016/03/22 35,586
540855 일못하는 도우미 아주머니글 없어졌나요? 2 궁금해요 2016/03/22 1,343
540854 계약만료전까지는 세입자가 집 보여줄 의무 없는건가요?? 8 .. 2016/03/22 6,582
540853 그냥 즐겁게 살래요 10 저는 2016/03/22 3,720
540852 남편과 잘때 34 ㅇㅇ 2016/03/22 20,358
540851 초등3학년아이 침대. 어느브랜드가 좋나요? 3 침대 2016/03/22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