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몽 잘 하시는 분~~

꿈이야기... 조회수 : 623
작성일 : 2016-03-22 12:29:19

요즘 제 상황이 그래서 그런건지 이런류의 꿈을 자꾸만 꾸게 되는데 의미를 모르겠네요...

좋은건지 어쩐건지...예전에는 꿈이 잘 안맞았었는데 요즘에는 꺼림칙한 꿈을 꾼 다음 며칠은

신변에 변화가 생기는게 확확 느껴질정도로 꿈이 맞아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요 며칠 사이 꾼 꿈이 내내 거슬려요...

 

얼마전에는 마당에 파랗고 투명한 바닷물이 꽉 차 있는데 안을 보니 커다란 가리비조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마치 이불을 들추듯이 바닷물을 싹 들추고는 바닥에 있는 조개를 꺼내서

열었더니 그 안에 낙지랑 문어가 한가득... 또 바다를 보니 낙지랑 문어가 엄청 많아서 계속 꺼내서 옆에 뒀어요...

언니줘야지 했는데 마침 언니가 바구니를 들고와서 제가 꺼내놓은걸 막 담더라구요...

뭐라고 대화도 나눈것 같은데 그건 기억이 안나구요...

 

그 후에 얼마동안은 몸도 안좋고 해서 퇴직을 하고 잠깐 쉬고 있네요...

회사에서는 자꾸만 다시 나오라는데 더는 그 회사 근무하고 싶지 않아서 버티는 중입니다.

 

근데 어제꿈에는 전쟁상황인듯 한데 막 도망도 다니고 그러다가 어느 창고같은데 들어갔는데

땅이 살짝 파헤쳐져 있고, 거길 보니 막 오천원,만원,오만원짜리가 한 두살짜리 아기만큼 한 크기로

아무렇게나 묶여있는 돈다발이 보이더라구요...

그걸 주워서 품안에 안았는데 옆에 또 언니가 있어서 언니한테 안겨줬거든요...

줘야지 이런 생각도 없이 그냥 주더라구요...이게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돈뭉치를 주은건 좋은거라는데 그걸 다른사람한테 그것도 언니한테 줘버려서

언니가 혹시 화를 입는건지, 아니면 내가 복을 언니한테 줘버린건지 헷갈리네요...

 

꿈은 그저 꿈일뿐이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하잖아요...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고... 능력자분들 부탁 좀 드릴께요~

IP : 203.230.xxx.1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6.3.22 12:33 PM (203.230.xxx.189)

    꿈에서 자꾸 뭔가를 남한테 줘버리네요...원래 퍼주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왜 자꾸 줘버릴까요...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73 닭다리살 정육으로 안동찜닭처럼 했는데 넘 맛있어요 21:19:22 14
1772972 이재명 발언대로 재판받게 해줍시다. 1 ... 21:14:48 105
1772971 영어학원 금토일 수업 괜찮을까요? 예비고 21:13:36 37
1772970 의대 안 되는데 재수 한데요.. 진짜 짜증나요 4 ㅇㅇ 21:11:58 369
1772969 연말기분 내려면 어디 가면 좋을까요 1 ㅡㅡ 21:04:59 191
1772968 나갱원은 나이도 많은데 기본예절이 없네요 5 노매너 21:01:59 408
1772967 김건희 측 "특검이 불륜 프레임 구축"…특검 .. 6 ... 20:57:47 458
1772966 유색보석.에메랄드 루비같은건 어디서 사나요? ㅡㅡㅡㅡ 20:55:45 122
1772965 수능을 망쳤어요..이제 멀해야할까요? 5 고3엄마 20:54:33 1,291
1772964 이 청바지 잘 산 걸까요? 1 ... 20:52:21 438
1772963 매사 화가 치밀어 올라요 요즘 20:50:23 314
1772962 나이가 먹고 노안이다 보니 5 .. 20:41:41 886
1772961 윤석열은 재판이 재밌나보네요. 3 ..... 20:40:16 827
1772960 초간단 바나나푸딩 레시피요. 6 레시피 20:40:06 548
1772959 개봉영화 추천햐주세요~ 1 ㅅㅇ 20:38:52 88
1772958 유방은 엑스레이도 해야하나요 전 초음파만 했는데요 7 .... 20:38:32 812
1772957 2 사춘기 20:36:44 378
1772956 시누 .. 20:36:20 444
1772955 이마트 세제가 다 새서 와서 복도가 난리 ㅠㅠㅠ 3 ........ 20:33:44 1,028
1772954 말차하임이나 티코말차 맛있나요? 2 ㅇㅇ 20:24:55 276
1772953 목욕탕 할머니들 보니 나이들어도 여자가 이뻐보이고 싶은건 같은가.. 1 Yㅡ 20:21:16 1,936
1772952 암환자 섭섭한 마음.. 11 .. 20:18:17 2,251
1772951 내가 수능본것도 아닌데 너무 피곤해요. 6 20:16:50 885
1772950 백만원 클러치 선물 4 근데 20:14:42 830
1772949 윗집 홈트 리아 20:14:31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