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할때 서로 좋아하는 경우는 별로 없나요?

. . . 조회수 : 6,105
작성일 : 2016-03-22 00:33:58
연애를 거의 해보지 못해서 게시글로 연애를 접하는데
대부분은 내가 좋아하면 상대는 그저그렇고
반대로 상대가 날 좋아하면 난 그냥 그런 경우가 많던데
둘이 서로 좋아하는분들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서로 알콩달콩하게 잘 사귀시는분들 얘길 듣고싶네요.
IP : 211.116.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있죠
    '16.3.22 12:35 AM (14.38.xxx.136)

    있어요~ 둘이 동시에 좋아하게되는 타이밍은 드물지만.. 남자가 먼저 좋아하는경우나, 여자가 먼저 좋아하는경우나
    한쪽이 먼저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상대방이
    마음을 주게되면 그게 서로 좋아할 타이밍인거죠~~

  • 2. 한마디
    '16.3.22 12:35 AM (117.111.xxx.9)

    둘이 서로 좋아하는걸 연애라고 한답니다.

  • 3. jipol
    '16.3.22 12:42 AM (216.40.xxx.149)

    당연히 둘이 좋으니 만나죠. 한명만 좋으면 금방 깨져요

  • 4. ...
    '16.3.22 1:12 AM (116.126.xxx.4)

    별로 없나요가 아니라 거의 둘이 좋아하니 연애하죠

  • 5. 이런
    '16.3.22 1:30 AM (112.140.xxx.220)

    진짜 글로만 연애를 배우신듯 ㅎㅎ

    서로 좋아하죠..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거죠
    그러니 고수가 되면 초보때랑 달리 밀당을 하게 된다는....

  • 6.
    '16.3.22 2:10 AM (121.138.xxx.95)

    ㅋㅋ
    전 둘다 거의 동시에 반해서 서로 막 설레는 경우만 사귀었어요 ㅎㅎ
    너무나 잘 맞는 사람(서로 취향저격인)을 만나면
    앞뒤안가리고 정신없이 빠져드는게 진짜 사랑이라
    믿었었죠 ㅎ

    근데 평생 그런 만남 못해본 분들도
    은근 많을거예요

    여자는 남자가 많이 좋아해주면
    첨엔 전혀 관심없다가도
    결혼까지 가기도 하더군요

  • 7. ㅋㅋ
    '16.3.22 2:35 AM (1.127.xxx.84)

    첨 만나 헤어지면서 키스하고
    다음날 부터 매일 만났어요. 선물 이런 건 없고 둘 다 짠돌이라서
    저녁이면 밥차려주고 알콩달콩..
    집이 가까워서 그랬네요, 차로 오분거리라서..

  • 8. 별로없다니요?
    '16.3.22 10:06 AM (223.62.xxx.139)

    별로 없다니요
    한쪽만 좋아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거죠 ~
    둘다 서로 흠뻑 빠져요
    나이 마흔둘에 지나고보면 남편이랑 연애하던 시절이 가장 행복했었네요
    남편 전에 한명 사귄사람은 서로 좋아하고
    연애는 연애였지만 남자가 능력이 없어서 제가
    늘 언젠가는 헤어져야겠지 하면서 사귄 사람이라서
    같이 미래를 꿈꿀수 없이 만난다는데
    마음과 머리의 갈등이 늘 불안하고 죄스러웠는데
    남편은 워낙 책임감과 능력에 다 조건도 매력도 맞는 사람이라서 연애하는 동안 아무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사랑만 할수있었던게 행복했었던요
    또 지금은 중고등학생이된 첫애 둘째 아기때랑요 ㅋㅋ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고 뛰네요~

  • 9. ???
    '16.3.22 8:03 PM (59.6.xxx.151)

    둘이 좋아하는 것= 연애
    혼자 좋아하는 것=짝사랑=대부분 인정 하기 싫아함

    고민이 되니까 글을 올리지
    고민 될 게 없으면 글을 안 올려 그렇게 보셨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6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1 와,,, 14:51:00 134
1770985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6 ... 14:40:28 964
1770984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169
1770983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6 .. 14:30:33 1,436
1770982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376
1770981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3 .. 14:28:13 411
1770980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2 근디 14:28:07 323
1770979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5 ........ 14:24:39 522
1770978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5 ㅇㅇ 14:18:40 705
1770977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2 14:16:09 1,096
1770976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09
1770975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0 관리자 14:10:32 1,383
1770974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565
1770973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528
1770972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8 이혼 13:57:08 884
1770971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9 .. 13:54:54 1,309
1770970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2 ^^ 13:53:45 636
1770969 요리 00 13:51:49 158
1770968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2 날아라 13:51:46 2,762
1770967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514
1770966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7 평행우주 13:47:10 1,643
1770965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7 ..... 13:46:27 673
1770964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693
1770963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12 ... 13:44:43 318
1770962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7 13:42:43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