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란반숙 잘 삶는분 계시나요?

ㅇㅇ 조회수 : 6,407
작성일 : 2016-03-21 15:34:16
계란 잘 못삶지만..
오늘은 반숙을 정말 성공해보고싶어요~
인터넷 뒤져봤지만 다들 기준이 달라 더 헷갈려요;;
8분삶으라고하는 말은 많은데
처음 찬물부터 계란퐁당하고 서서히 익혀가며 8분인지,
물이 끓기시작하면 그때주터 계란넣고 8분인지...
이것도 다 사람마다 다르네요
게다가 우리집은 가스불아닌 전기렌지구요

실패하지않는 반숙방법은 어떤게 있는지요..

(좀있음 애들 옵니당...)
IP : 59.16.xxx.18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6.3.21 3:36 PM (110.47.xxx.57)

    찬물에 넣고 시간입니다.
    그런데 양이 많으면 시간조정이 필요합니다.
    10개정도면 조정이 필요 없을 듯...
    완숙이 13분입니다.
    반숙은 8-10분정도면 될듯....

  • 2. Good
    '16.3.21 3:36 PM (223.62.xxx.101)

    물 끓기 시작할 때 넣고 6분

  • 3. 물 끓고
    '16.3.21 3:37 PM (122.42.xxx.166)

    5,6분입니다.

  • 4. 가스
    '16.3.21 3:37 PM (211.59.xxx.10)

    가스 기준인긴한데요
    찬물에 계란이 잠기도록 넣고 불에 올려서
    끓기시작해서 5분이면 가운데가 살짝 흐를 정도 반숙이되요
    7분이면 거의 완숙이고요
    그리고 긇는 물에 계란 퐁당하면 터져용~

  • 5. 저희집
    '16.3.21 3:42 PM (114.204.xxx.75)

    전기렌지
    끓는 물에 투하
    5분 30초 후
    찬물로 보냅니다

  • 6. 쉬운 방법
    '16.3.21 3:43 PM (121.173.xxx.113)

    계란 반정도 잠기게 찬물에 넣고 끓으면 1분 후에 불을 끄고 그대로 두세요.
    어느 정도 식은 다음에 까면 적당히 부드러운 노른자가 가운데 뙁~

  • 7. ...
    '16.3.21 3:44 PM (220.75.xxx.29)

    실온에 있던 계란 기준 끓는 물에 5,6분 삶으면 노른자가 흘러내리더군요.

  • 8.
    '16.3.21 3:45 PM (23.126.xxx.110)

    저도 책에서 찬물에 달걀 넣고 끓인다고 배웠는데요.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어요. 끓는 물에 달걀 (물론 조심스럽게)넣고 삶으면 잘 벗겨지고 좋아요. 5-6분 정도면 반숙이에요. 노른자는 거의 안 익는 정도요.. 7-8분 정도면 노른자가 반은 익고 반은 안 익은 상태구요. 정말 잘 벗겨지고 계란도 맛있어요.

  • 9. 이런 사진도
    '16.3.21 3:49 PM (218.146.xxx.88) - 삭제된댓글

    http://cafe.daum.net/miragerider/3tq/55862?q=?ް? ?ݼ? ????&re=1

  • 10. 이런 사진도
    '16.3.21 3:49 PM (218.146.xxx.88) - 삭제된댓글

    http://cafe.daum.net/miragerider/3tq/55862?q=?ް? ?ݼ? ????&re=1

  • 11. 이런 사진도
    '16.3.21 3:50 PM (218.146.xxx.88) - 삭제된댓글

    http://cafe.daum.net/miragerider/3tq/55862?q=?ް? ?ݼ? ????&re=1

    이런것도 있어요.

  • 12. 산란한지 얼마 안된
    '16.3.21 3:52 PM (175.120.xxx.173)

    달걀은 찬물부터 시작하면 껍질이 안 벗겨져요.

  • 13. ..
    '16.3.21 3:54 PM (112.140.xxx.220)

    중간에 한번 찔러보세요
    묻어나면 반숙

  • 14. ㅁㅁ
    '16.3.21 3:5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막 ㅡㅡㅡ절둑거리는 다리끌고 주방으로 달려가서
    삶아먹고 왔습니다
    끓는물에 상온에뒀던계란넣고 김오르고 삼분정도 더 끓이고
    불끄고 사분두니 딱
    반숙이네요

    일이분 끓인뒤 불꺼둬도 답입니다
    저방식도 제가 종종 하거든요

  • 15. 반숙달걀
    '16.3.21 3:57 PM (61.102.xxx.46)

    좋아 하시면 달걀찜기 하나 구입하세요.
    전기로 하는거 값도 엄청 싼데 거기서 넣으라는 양만큼 물 딱 넣고 사용하면
    정말 기가 막히게 반숙 으로 나와요.
    완전 신세계 라는

  • 16. 초간단
    '16.3.21 4:09 PM (168.248.xxx.1)

    1. 찬물에 넣고 뚜껑닫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끈다.
    2. 그상태로 뒀다가 7분 후 까면 반숙
    3. 맛있게 냠냠

  • 17. 플럼스카페
    '16.3.21 4:10 PM (182.221.xxx.232)

    아...저 잘 하는거 몇 가지 없는데 달걀은 잘 삶아요.☞☜

    저희집은 가스렌지고요.
    보통 라면 2~3개 끓이는 냄비에 달걀 10개 이하 삶을 때 기준입니다.
    실온에 내놓고 물 끓여서 넣고 다 귀찮아서 냄비에 달걀 담아 물 담아 바로 가스에 올립니다. 물양은 달걀이 2/3만 잠기게 입니다. 물 많을 필요 없어요.
    불은 "중불"로 시작합니다.
    가스렌지에 타이머 있는데 13분으로 맞추고요.
    중불로 시작한 달걀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해줍니다. 오며가며 집안일 하면서 타이머 봅니다. 3분 남은 시점(10분 경과)에 불을 끄고 그냥 둡니다.
    타이머 꺼지는 소리가 나면(저희집 밸브잠기는 소리가 거실에서는 어지간하면 들려요) 찬물에 여러 번 샤워해주고 시간있으면 찬물에 담궈두고 바로 씻어야하면 그냥 까는데 안 까진 적 없어요.

  • 18. 에그 스티머
    '16.3.21 4:12 PM (2.50.xxx.191)

    구입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숙 .완숙 선택해서 찔 수 있고 무엇보다
    조리 시간도 짧고 해서
    저도 구입하려고 검색 중이에요~~

  • 19. 플럼스카페
    '16.3.21 4:12 PM (182.221.xxx.232)

    앗...위 방식으로 터진적도 한 번 없구요. 가스불 끄는 시간 1분 정도 줄이면 노른자 흐르고요. 제 방식대로 하면 흐르지 않는 정도의 반숙입니다.

  • 20. 유레카
    '16.3.21 4:13 PM (59.16.xxx.187)

    결과 보고드려요~
    물끓고 7분은 너무 흘렀고
    전 8분이 좋았어요
    애들이 먹기엔 8분도 흘러서 애들은 9분정도 해야할듯요
    답글주신분들 감사해요!

  • 21. ㅁㅁ
    '16.3.21 4:2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전 이런글이 젤루재미있어요
    싸울일도없고

  • 22. 대박
    '16.3.21 5:06 PM (180.224.xxx.157)

    끓는 물에 퐁당한다는 건 난생첨 들어요!
    당장 시도해봅니다~
    모두들 감사드려요^^
    원글님테도 감사~

  • 23. ㅎㅎ
    '16.3.21 6:56 PM (210.176.xxx.151)

    끓는물에 퐁당넣는 요령이 좀 있을까요?
    저도 냉장고 달걀을 실온에 좀 뒀다가 물이 끓을때 넣음 껍질이 잘 까진다고 들어서 해봤는데 물이 부글부글 끓으니까 급하게 넣어서 그런가 죄다 깨져요.
    안깨지게 잘 넣는 방법이 있을까요?

  • 24. . .
    '16.3.21 7:36 PM (175.223.xxx.21)

    손잡이 있는 망에 담아 살~~~ 넣고 빼면 되죠.

  • 25. 반숙 좋아
    '16.3.21 7:47 PM (113.10.xxx.33)

    좋은 팁 알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복숭아 피부 되세요.
    오늘 15개 모두 완숙이 되어서 살짝 의기소침해 있었어요.

    알려주신 방법들 하나하나 다 해볼거에요. ㅎㅎㅎ

  • 26. 댓글 중
    '16.3.24 5:14 PM (61.80.xxx.151)

    ㅎㅎ님!
    끓는 물에 넣는 요령은요
    저는 물 끓으면 소금이랑 식초 조금 넣구요
    숟가락에 하나씩 얹어 살짝 넣어요.
    그러면 하나도 안 깨져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362 한국 왔으면 돈좀 쓰고 가라...를 영어로 재치있게 쓰려면 3 000 2016/03/30 1,101
543361 냄새나는 직장상사 해결방법(도와주세요!!) 11 괴로운내코 2016/03/30 2,951
543360 손세차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손세차 2016/03/30 708
543359 남이 울면 꼭 따라우는 분 계세요? 18 ... 2016/03/30 5,060
543358 (19금)성인용품점 가보셨나요? 27 궁금 2016/03/30 16,265
543357 4세 어린이집 다 보내시나요? 23 ... 2016/03/30 4,600
543356 [속보]대구 북을, 더민주에서 ‘컷오프’ 당한 홍의락, 與 후보.. 8 투표 2016/03/30 2,184
543355 소개팅/선 나이차 어느 정도부터 부담스럽나요 7 ㅈㄱㄱ 2016/03/30 3,858
543354 휴먼다큐 소나무에 여관에서 아기 기르는 할머니랑 이모 삼촌 얘기.. 답답 2016/03/30 1,459
543353 가사도우미 점심 어떻게 하세요? 12 오오 2016/03/30 5,249
543352 유대위처럼 수시로 호출당하는 애인.. 힘들겠지요? 4 기자 2016/03/30 1,332
543351 주부들이 냉부 쉐프들처럼 15분안에 일품요리 완성 할 수 있나요.. 17 궁금 2016/03/30 3,256
543350 장기 여행 갈때 고양이를 어떻게 할까요? 17 집사 2016/03/30 8,946
543349 부모복 있는 사람이 너무 부럽네요 8 넋두리 2016/03/30 3,050
543348 베스트의 30대엄마글 보고요 20 기본급 2016/03/30 4,672
543347 죽기전날까지 온전히 자기힘으로 걷고 밥먹고..가능한가요? 9 쑥갓 2016/03/30 2,013
543346 물시켰는데 문을 막아놨어요.. 48 황당 2016/03/30 11,358
543345 얼마전 고등학교 설명회 가라는 글 때문에 반모임에도 가 볼까 싶.. 2 .... 2016/03/30 1,538
543344 남해에 가면.. 7 빨강풍선 2016/03/30 1,925
543343 종갓집 김치에 다시마 베이스는... 1 gogos 2016/03/30 998
543342 초등2학년 빨간펜 하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6/03/30 1,673
543341 우리 나라 세금 개선 해야한다고 봐요 5 ... 2016/03/30 916
543340 초1 남자아이,, 샴푸 로션 어떤거 쓰세요? 4 해니마미 2016/03/30 1,709
543339 700억 체납 조동만 前한솔 부회장 ˝세금 낼 계획없다˝..출국.. 6 세우실 2016/03/30 1,419
543338 아침 일찍 해야하는 약속 부담스러워요 3 -- 2016/03/3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