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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질문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6-03-21 13:52:05

전엔 잘 몰랐는데 요즘들어 친구가 말하는 방법?에 제가 적응이 안되네요 어떤심리인지 모르겠구요
예를들어 자기가 이번에 집을 샀다면 만나서 얼마나 자기가 집을 잘 골랐는지 연설을 합니다
자기네집 위치 가격 등등...
( 같은 단지라도 동마다 층마다 다 다르기 마련이지요 분양받아서 들어간거 아니면 운에 따라 싸게 샀을수도 있고 그게 아닐수도 있고....)
그래 잘됐다 이집이 인연이가보네 하고 넘어가려면 자기가 알게된 다른사람은 같은아파트인데 동이나 가격면에서 본인보다 못한집을 사게됐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뭔가 선택했다면 그게 얼마나 잘한일인지 얘기하고
(저도 여기까지 들었을 땐 기분 좋아요 좋은친구니깐 잘되면 저도 좋지요)
꼭 다른 사람을 예를 들어 자기보다 못한 선택을 하게된 이야기를 덧붙입니다
문제는
본인은 1을 선택하고 본인이 아는 누군가는 2를 선택했다면 2보다 1이 낫다며 얘기하는데 어떤 상황에서는 제가 2를 선택한 사람이 되기도 하거든요
그럼 저는 속으로 기분이 무지 안좋아요
순수하게 친구를 축하해주고 응원해주는 마음이 덜해지니 저 자신에게도 실망합니다
특히나 그게 아이와 관련된 문제라면 더 화가나고 기분이 안좋아져요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런식으로 말실수하고 누군가의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겠구나 싶은데 그 친구의 대화법이 참 적응 안되네요....



IP : 175.223.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1 1:57 PM (49.142.xxx.181)

    1번2번 비교하면서 얘기 할때 나 2번 선택했는데?라고 돌직구 한번 날려보세요.

  • 2. 남이랑 비교해서
    '16.3.21 1:59 PM (211.219.xxx.227)

    자기가 항상 옳아야 하고 잘나야만 성이 풀리는 사람.

    저라면 멀리해요. 피곤하거든요.

  • 3. 어휴
    '16.3.21 2:00 PM (118.34.xxx.64)

    사람자체가 모지리라서 그래요.
    자기 판단.자기 결정에 자신이 없으니까
    두번세번 거듭 그런식으로 확인하는거에요.

  • 4. 어깨동무
    '16.3.21 2:06 PM (73.199.xxx.228)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는 사람이죠.
    주변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일 수도 있고요.
    그러니 끊임없이 자신의 결정이 제대로 된 것이라고 스스로 알리고 확인받으려고 애쓰는거죠. 타인의 인정을 구걸하고요.

  • 5. ㄱㄴ
    '16.3.21 2:07 PM (73.199.xxx.228)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는 사람이죠.
    주변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일 수도 있고요.
    그러니 끊임없이 자신의 결정이 제대로 된 것이라고 스스로 알리고 확인받으려고 애쓰는거죠. 타인의 인정을 구걸하고요.

  • 6. ...
    '16.3.21 2:09 P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우리 주변에 심심찮게 있는 모지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7. ..
    '16.3.21 2: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대개 불쌍한 타입이에요.
    집에서도 지지를 못받고, 배우자에게도 못 받고, 일로 성공한 적도 없는.
    스스로를 끊임없이 괴롭히니까 밟아줘야겠다, 괘씸하다 하지는 말고, 그냥 못 들은 척 해요.

  • 8. 자존감이
    '16.3.21 3:43 PM (122.42.xxx.166)

    바닥인 사람이예요.
    스스로를 상대평가 하는 사람.

  • 9. ㅇㅇ
    '16.3.21 6:54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어머 좋겠다 어머 잘됐다 어머 부러워라 이것만 해주면 되는데, 그러면 자주 만나면 피곤하고 재미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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