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질문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16-03-21 13:52:05

전엔 잘 몰랐는데 요즘들어 친구가 말하는 방법?에 제가 적응이 안되네요 어떤심리인지 모르겠구요
예를들어 자기가 이번에 집을 샀다면 만나서 얼마나 자기가 집을 잘 골랐는지 연설을 합니다
자기네집 위치 가격 등등...
( 같은 단지라도 동마다 층마다 다 다르기 마련이지요 분양받아서 들어간거 아니면 운에 따라 싸게 샀을수도 있고 그게 아닐수도 있고....)
그래 잘됐다 이집이 인연이가보네 하고 넘어가려면 자기가 알게된 다른사람은 같은아파트인데 동이나 가격면에서 본인보다 못한집을 사게됐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뭔가 선택했다면 그게 얼마나 잘한일인지 얘기하고
(저도 여기까지 들었을 땐 기분 좋아요 좋은친구니깐 잘되면 저도 좋지요)
꼭 다른 사람을 예를 들어 자기보다 못한 선택을 하게된 이야기를 덧붙입니다
문제는
본인은 1을 선택하고 본인이 아는 누군가는 2를 선택했다면 2보다 1이 낫다며 얘기하는데 어떤 상황에서는 제가 2를 선택한 사람이 되기도 하거든요
그럼 저는 속으로 기분이 무지 안좋아요
순수하게 친구를 축하해주고 응원해주는 마음이 덜해지니 저 자신에게도 실망합니다
특히나 그게 아이와 관련된 문제라면 더 화가나고 기분이 안좋아져요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런식으로 말실수하고 누군가의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겠구나 싶은데 그 친구의 대화법이 참 적응 안되네요....



IP : 175.223.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1 1:57 PM (49.142.xxx.181)

    1번2번 비교하면서 얘기 할때 나 2번 선택했는데?라고 돌직구 한번 날려보세요.

  • 2. 남이랑 비교해서
    '16.3.21 1:59 PM (211.219.xxx.227)

    자기가 항상 옳아야 하고 잘나야만 성이 풀리는 사람.

    저라면 멀리해요. 피곤하거든요.

  • 3. 어휴
    '16.3.21 2:00 PM (118.34.xxx.64)

    사람자체가 모지리라서 그래요.
    자기 판단.자기 결정에 자신이 없으니까
    두번세번 거듭 그런식으로 확인하는거에요.

  • 4. 어깨동무
    '16.3.21 2:06 PM (73.199.xxx.228)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는 사람이죠.
    주변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일 수도 있고요.
    그러니 끊임없이 자신의 결정이 제대로 된 것이라고 스스로 알리고 확인받으려고 애쓰는거죠. 타인의 인정을 구걸하고요.

  • 5. ㄱㄴ
    '16.3.21 2:07 PM (73.199.xxx.228)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는 사람이죠.
    주변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일 수도 있고요.
    그러니 끊임없이 자신의 결정이 제대로 된 것이라고 스스로 알리고 확인받으려고 애쓰는거죠. 타인의 인정을 구걸하고요.

  • 6. ...
    '16.3.21 2:09 P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우리 주변에 심심찮게 있는 모지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7. ..
    '16.3.21 2: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대개 불쌍한 타입이에요.
    집에서도 지지를 못받고, 배우자에게도 못 받고, 일로 성공한 적도 없는.
    스스로를 끊임없이 괴롭히니까 밟아줘야겠다, 괘씸하다 하지는 말고, 그냥 못 들은 척 해요.

  • 8. 자존감이
    '16.3.21 3:43 PM (122.42.xxx.166)

    바닥인 사람이예요.
    스스로를 상대평가 하는 사람.

  • 9. ㅇㅇ
    '16.3.21 6:54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어머 좋겠다 어머 잘됐다 어머 부러워라 이것만 해주면 되는데, 그러면 자주 만나면 피곤하고 재미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325 민주당의 '공취모'에 대한 생각 2 ... 04:13:23 144
1797324 경매 받을때 낙찰가만 있으면 되나요? 루비 03:16:31 100
1797323 윤석열이 소개팅을 150번 했대요  13 ........ 02:16:50 2,501
1797322 술 먹고 얼굴 갈아서 온 남편 병원 어디 가야해요? 5 .. 02:11:14 1,230
1797321 북한 김정은은 아들 없나요? 4 ... 01:57:29 1,182
1797320 부모가 대학 학점 항의할땐 F학점... 10 ㅇㅇ 01:37:17 1,372
1797319 지금 하는 스케이트 매쓰스타트 재미있나요? 1 올림픽 01:28:41 508
1797318 집 정리하고 한채로 갈아타야할지 8 00:57:06 1,588
1797317 대구시장 출마 이진숙, 새마을혁명 한답니다. 17 빵진숙 00:56:01 1,351
1797316 전현무는 뭘 받아서 전체적으로 환해진걸까요? 7 ..... 00:47:07 2,944
1797315 이번주 수욜에 영화 보세요 문화의 날 00:46:52 1,249
1797314 지금 한국이 너무 잘나가는데 대학교 역할이 크지 않나요 4 ㅇㅇㅇ 00:45:53 1,480
1797313 너무너무너무 긴 방학 5 ㅠㅠ 00:41:55 1,449
1797312 거니 흉내 내던 주현영은 요즘 왜 안나오나요? 5 .. 00:39:17 2,023
1797311 쉘위 사와서 먹어봤어요. 3 ... 00:36:41 927
1797310 올리브유 좋은거 뭐랑 드세요 8 호호 00:36:13 1,080
1797309 용담 옷차림 2 ... 00:35:23 970
1797308 넷플 파반느 1 ㄹㄹ 00:25:26 1,578
1797307 해외에서 한국 정말 인기많은가요? 32 123 00:18:02 4,549
1797306 진짜 집이 부족해서일까요 4 ㅗㅎㄹㅇ 00:15:47 1,351
1797305 엄마는 잘만 사네요 5 ㅎㅎ 00:08:56 2,501
1797304 천사 같은 울 큰 형님. (손윗 큰 시누) 6 00:07:53 2,055
1797303 식칼들고 내쫓는 엄마는요? 7 앵두 00:06:36 1,389
1797302 미니 김치냉장고 어떨까요 3 ㅇㅇ 00:02:27 777
1797301 나이들어 건강이 이쁨이라해도 어깡에 근육질이면 별로아닌가요? 8 ㅇㄴㄹ 2026/02/21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