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길러야 할땐것 같아요ㅠ

미래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6-03-21 08:42:05
아침에 아이들한테 보여줬어요. 미래에 각광받을 직업을 정말로 공부해야 할때인것 같아요. 암기로 공부한건 도루묵이 되는 세상에 왔네요. . .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55&aid=000038...
IP : 180.70.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1 9:22 AM (118.33.xxx.49)

    저런 예측이 이루어지려면 수십년 수백년이 걸립니다. 기술적으로 된다고 해도 인간 이익집단의 로비도 무시 못하구요. 아무리 로봇 법률가 만들면 뭐하나요 인간 법관들이 뭉쳐서 기계한테는 못 맡긴다고 해버리면 그만인데요.
    게다가 기계가 아주 조금이라도 불합리하거나 성능이 완전치 못하다는 점만 보여도 벌떼같이 달려들어 공격할 텐데요.
    세상 그리 쉽게 안 변해요. 오히려 저런 기사 보고 낚여서 애한테 잘못된 길 지도하시다간 정말 큰일 나요. 전통적으로 유망하다는 직업들 - 판검사 변호사 의사 등 - 이 영영 잘나갈 겁니다.

  • 2. 아니죠
    '16.3.21 9:26 AM (180.70.xxx.236) - 삭제된댓글

    벌써 변호사는 한물가고 있구요.. 미국에선 실제 일어나는 일이 무슨 우리나가가 몇백년후 입니까? 우리나가 원시시대인가요? 기술이?? 고작 3년 뒤진대요..

  • 3. 아니죠
    '16.3.21 9:26 AM (180.70.xxx.236)

    벌써 변호사는 한물가고 있구요.. 미국에선 실제 일어나는 일이 무슨 우리나라가 몇백년후 입니까? 우리나가 원시시대인가요? 기술이?? 고작 3년 뒤진대요..

  • 4. ...
    '16.3.21 9:34 AM (118.33.xxx.49)

    변호사 한물 갔다는 건 내막을 좀 따져봐야 합니다. 제일 망한 케이스 (서초동 가서 대충 아무 개인 사무소나 들어간 경우) 라고 해도 세후 월 600 근처는 찍습니다. 일반 직장인이 저 정도 받는 건 그럭저럭 상위권이어야 가능하지만 변호사는 제일 바닥이어도 가능하죠. 세상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예요. 전문직이 일반 직장인보다 못한 세상은 오지 않아요 절대.
    그리고 세상이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기술이 가능하고 안 하고만으로 되는 게 아니예요. 책임소재, 인간들의 거부감, 반발심, 이런 것들이 모두 도입 여부에 크나큰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 노동처럼 세력화되어 있지 않고 영향력도 약한 집단의 밥그릇을 부수는 거랑, 전문가 집단이고 사회적 상층부의 밥그릇을 부수는 게 같을 거라고 보세요?
    설령 기계에 의해서 인간 전문직이 일자리 피해를 받는 날이 오더라도, 여전히 다른 방식으로 기계들의 오류를 점검하고 감독하는 역할로서 남을 겁니다. 그나마 전문직이니 그거라도 하면서 직업을 갖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기계를 설계하고 코딩하고 이런 류의 정신적 노동 직업은 그 자체로 매우 진입장벽이 높고, 이공계에서도 매우 엘리트여야 하죠. 솔직히 이런 직업은 갖고 싶다고 해서 되는 거 아니예요. 타고난 재능과 두뇌가 거의 99% 는 좌우.

  • 5. ..
    '16.3.21 9:54 AM (210.104.xxx.130)

    김어준의 파파이스 보면서 놀란 게, 로봇과 함께 사는 사회가 10년에서 15년 내에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더라구요. 완전 충격이었어요. 러다이트를 할 수도 없고.. 어른 세대야 그냥저냥 살더라도 아이들은 대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6. 냐항
    '16.3.21 9:55 AM (90.205.xxx.135)

    수십년 수백년은 좀 많이 오바고요, 저도 최소 오년 이내로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것이란 것에 동의합니다. 단순 노동직은 물론이고, 암기식 직업도요, 하지만 인간이 상위에서 지배하는 구조로는 남을 것 같아요. 특히 이혼 같은 법정 문제는 좀 복잡한가요. ㅎ 그래도 분명한건 많은 절차가 간소화해질것 같아요. 너무 간소화해져서 간단한 법적 문제는 인간 스스로가 법정 로봇 통해 해결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100명의 변호사가 지금 시대에 존재해왔다면 앞으로는 10명 이내로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요. 이미 무인자동차의 대한 보험 문제 등을 처리해나가는 것을 보면 반발심과 거부감은 초반에만 있을것이고 결국 편리함을 쫓게 되어있어요. 모든 서비스들이 처음엔 다 의구심이 들었지만 한두명 쓰다보면 결국 다 쓰게 되는거죠. 한국도 기술력 빠른 국가중 하나입니다.

  • 7. ,,,,,
    '16.3.21 1:22 PM (39.118.xxx.111)

    택시도 무닌택시,택배도 로봇,,, 곧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599 교회다니시는 님들 꿈해석 좀 해주세요 5 2016/03/24 833
541598 고딩딸이랑 유기견 봉사활동하려는데요 3 봉사활동 2016/03/24 855
541597 217*185사이즈 이불커버 만들때요 3 모모 2016/03/24 565
541596 축의금 받은만큼 줘도 되겠죠?;; 14 ㅇㅇ 2016/03/24 4,215
541595 네이트에 투견도박 떴네요 4 투견 2016/03/24 1,037
541594 예물 다이아 목걸이 디자인 골라주세요 6 다이아 2016/03/24 2,190
541593 파마 다시 하려면 최소한 몇주/ 몇달 후에 해야하나요? 2 어게인 2016/03/24 2,786
541592 불당카페 문닫았나요? 2 불당 2016/03/24 1,265
541591 제가 연애 못하는 이유..모태솔로 탈출하게 도와주세요 15 ..... 2016/03/24 5,661
541590 애들이 야자, 학원가면 혼자 있는 밤 시간에 고등맘님들은 뭐 하.. 49 야자하는 고.. 2016/03/24 2,922
541589 파마하면 파마컬이 죄다 흐트러져서 나오는건 왜죠?? 5 파마 2016/03/24 1,677
541588 세컨하우스 살아보신분 조언필요해요 4 궁금이 2016/03/24 2,064
541587 씽크대가 막혔어요 1 막힘 2016/03/24 703
541586 오체불만족, 폐기해야 14 오체든 사체.. 2016/03/24 4,705
541585 왜 이런증상이 날까요? 4 발바닥 뒷꿈.. 2016/03/24 805
541584 내쳐진 유승민, 결국 무소속 출마…˝당의 모습은 시대착오적 정치.. 세우실 2016/03/24 709
541583 가정집 옷가게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궁금합니다 2016/03/24 4,659
541582 얼굴 예뻐서 유리한 직업이 있을까요? 23 .. 2016/03/24 7,452
541581 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 보고 계속 울었네요 3 뒷북 2016/03/24 1,683
541580 딸들만 있는 집 아빠들.. 집에서 옷차림 조심하나요? 17 2016/03/24 4,798
541579 태양의 후예 어제 간만에 본방사수 했는데 17 태후 2016/03/24 3,826
541578 퍼달린 오리털점퍼 세탁법알려주세요. 3 세탁 2016/03/24 1,637
541577 요즘 저처럼 미친듯이 배고프신분 계신가요? 4 푸르른물결 2016/03/24 1,447
541576 2016년 3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24 550
541575 아기가 약을 적정용량보다 많이 먹었어요 ㅠㅠ 8 복잡미묘 2016/03/24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