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로 좋아하는데 안좋은 인연같다는 생각한적있어요? 악연이랄까

,,,,, 조회수 : 3,766
작성일 : 2016-03-21 01:24:19
악연이라는게 무조건적으로 나한테 직접적으로 욕을 하거나 라이벌이되거나 이런것만은 아니잖아요
나쁜 궁합이라고 해야하나

서로 좋아하고 나한테도 잘해주는데
그 사람과 연을 이어 나갔을 때 그 시기가 인생에서 안좋은 축에 속했다거나
나쁜 일이 일어난다거나 일이 안풀린다거나?
꼭 연인사이 아니더라도 친구사이, 직장상사와부하사이, 
사람과 사람간이 아닌 물건이나 장소같은것도 포함해서요 

꼭 사주를 믿는건 아니지만 왜 머피의 법칙 샐리의법칙 이런것도 있잖아요? 가볍게 의견 나눠주세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IP : 111.118.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1 1:28 AM (111.118.xxx.15)

    이게 악연인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민감하고 빡빡해서 안좋은면만보고 이유를 외부로 돌리는건지
    그게 고민이구요

    또 ....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 2.
    '16.3.21 1:38 AM (219.240.xxx.140)

    공감해요.
    뭔가 이 남자랑 함께 했을때
    내 인생 망할거 같은 느낌요. 정신적으로 괴롭게 하거나
    서로 좋아해도 뭔가 서로에게 도움 안되는 만남

  • 3. 그사람이
    '16.3.21 4:31 AM (99.226.xxx.32)

    직접 잘못한게 아니라면 왜 안좋은 일이 생기는게 그사람 탓인가요?
    솔직히 예전에 임신 안되니까 집애 있는 고양이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친구 말만큼 황당하네요.
    자기 일의 원인은 자기 입니다.
    마음 약해지면 미신같은것도 그럴듯 하고 점쟁이 말도 맞은것 같을수 있지만
    뭐 자신이 나쁘게 생각하니 나쁜일이 일어날순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나 장소가 있다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기분적인 면이 있을수는 았겠죠.
    아무리 새거라 햐도 요강에 밥 먹으면 더러운 기분, 밀가루로 만들었어도 바퀴처럼 쿠키를 만들었으며 먹기 싫은것처럼..

  • 4.
    '16.3.21 5:44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과거에 친구사이에서 그런적 있어요. 그 당시에 친구는 신혼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고 전 저대로 직장과 관련된 일 때문에 무척 예민했는데 결국 틀어지게 되었어요. 친구가 나쁜 사람은 전혀 아닌데 그 시기가 서로에게 매우 안 좋았어요. 서로 놓으니까 친구도 저도 하나씩 풀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855 결혼- 작정하고 속이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56 2016/03/22 23,239
540854 참...더민주지지자들도 더럽게 역겹다.. 17 .... 2016/03/22 1,256
540853 김종인, 돌고돌아 비례 2번 유력…박경미 김성수 당선안정권 4 희라 2016/03/22 1,156
540852 보틀 가습기라고 들어보셨나요? ... 2016/03/22 549
540851 팔자주름 입안으로 마사지하는 거 정말 효과 있을까요? 2 .... 2016/03/22 6,235
540850 연애할때 서로 좋아하는 경우는 별로 없나요? 9 . . . 2016/03/22 6,103
540849 카베진 장기복용에 대해 약사님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꼭 봐주세요.. 5 ... 2016/03/22 34,972
540848 안좋은 일 있었던 지인을 만나면... 4 ㄱㄴㄷ 2016/03/22 1,448
540847 전라도분들 질문요. 6 궁금 2016/03/22 1,448
540846 더민주 중앙위결정 김종인은 절대 안받을 겁니다. 12 ..... 2016/03/22 1,258
540845 중앙위 관련 김광진 의원 트윗 9 ... 2016/03/22 1,662
540844 이 와중에 반가운 소식 7 무무 2016/03/22 2,751
540843 우리 아들은 애정결핍인가요 아님 저를 너무 사랑하는걸까요 5 제목없음 2016/03/22 2,144
540842 더민주 비례 김숙희, 과거 칼럼서 “자살로 과오 묻은 노무현 대.. 6 희라 2016/03/22 1,337
540841 외국 손님 모시고 식사 3 ... 2016/03/22 771
540840 일드, 그래도 살아간다 보신분이요 10 그래도 2016/03/21 2,470
540839 울프 칠드런 - 애니메이션 추천해요, 싱글맘, 사춘기아들 맘 보.. 4 오랜만 2016/03/21 1,034
540838 생활비나 연봉은 주변이랑 비교해야죠 차이 많이 나는데 10 앨리스 2016/03/21 3,076
540837 비오는 날 후진 주차 때문에 웃겨요 10 수채화 2016/03/21 3,482
540836 등 한가운데 바디로션 어떻게 바르세요? 10 뻣뻣녀 2016/03/21 7,230
540835 초등 순한아이 ... 어떻게 키우세요. 6 걱정이 2016/03/21 1,862
540834 조금 전에 초등5학년 영어 공부 글 2 .. 2016/03/21 1,846
540833 김종인은 비례 3명만 추천했다네요 32 헤이요 2016/03/21 2,935
540832 동상이몽 음 .. 7 ........ 2016/03/21 3,278
540831 과학도 꼭 선행이 필요한가요? 5 .. 2016/03/21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