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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초4 두남매데리고 엄마혼자캠프나 여행가는거

000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6-03-20 22:36:29
둘다 스맛폰에 빠졌어요 요즘..둘이 정말 많이 싸우고..
이번여름은 영국 캠프가고 싶어요.여행도하고.단지 저를 위해서..;;;애들은 2순위
여행가고 싶어요..여유롭게..애들 3-4시까지 캠프보내놓고 혼자 돌아다니고 싶어요

그런데 정말 애들 요즘 말안듣는거 보면 자신이 없어요.
큰애는 아마 게임하고 싶어 할거 같아요..캠프 같은거 보내면...싫어할까요..지금 물어보니 별로 안가고 싶다네요.
둘쨰는 영어 잘못해도 노는캠프같은건 좋아해요.

혼자 1달정도 가면 오히려 제가 지칠까요.애들 치닥거리 하느라?점점 나이들고 자신이 없어지네요..
캠프 등록은 쉬워요..인터넷으로  정말 클릭해서 돈만 내면 되니까..
남편은 가라고는 해요.

IP : 124.4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6.3.20 10:51 PM (121.172.xxx.233)

    스마트폰에 빠진 애들을 구하는게 우선 순위로 보여요.
    그 폰은 부모님이 사주신 거잖아요.
    힘드셔도 어쩌겠어요. 책임은 지셔야지요.
    애들 말 안듣는 것은 좀 지켜 보시구요.

    차라리 믿을만한 국내캠프를 보내시고 그동안 좀 쉬시던가요.
    장거리 비행하면서 또 스마트폰 들여다 볼텐데요.

  • 2. 캠프야 쉽지만
    '16.3.20 10:55 PM (110.8.xxx.3)

    머무는건 호텔에 머물건가요? 차도 렌트하고
    캠프도 여러가지라 괜찮은거 선택하고
    아무리 캠프일지라도 외국인이라도 접종 서류 내야할수도 있어서 그런거 정확히 확인하고 호텔정하고 차 렌트하고
    그 하나하나가 다 일이죠
    외국에 엄마 혼자 애들 데리고 가면 당연히 힘들죠
    라이드 기본에 도시락 싸야할수도 있고
    내집도 아닌데서 애들 밥먹여야하고
    쉬려면 그냥 세끼밥 다 주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여행 다녕ㅎ세요~~

  • 3. 재작년
    '16.3.20 11:00 PM (124.49.xxx.61)

    미국은 편했어요..차로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도시락도 밥해서 다 싸줬어요.
    그런데 영국은....운전 안돼고.....걸어다녀야 하니..또 주말에 여행 다닐것도..힘들거 같고..차없이 다니는걸 싫어해요.

  • 4. 저는
    '16.3.21 12:02 AM (223.62.xxx.26)

    저도 애들 그나이정돈데 한두달 다녀왔어요 호주 두번갔는데
    애들보내고 3시반에 마치니까 바로 시티가서 돌아다니고 자유를 누렸죠 차없이 잘다녔어요 애들도 금방 적응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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