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얀 바닥재 까신 분 계실까요?

넓게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6-03-20 20:53:03
집이 좁아 바닥재를 화이트로 하면 어떨까 하는데, 관리가 어려울까요?
그런데, 어떤 소재로 해야 좋을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타일은 비용도 많이 들 듯 하고, 노부모님들 사실거라 위험하기도 할 듯 하고요.
얼핏 보면 반짝반짝 넓은 타일 한장씩 붙이는 것같은 장판이 나오던데, 그건 또 스크래치 많이 날 것 같기도 하고요.

화이트로 바닥 까신 분들, 어떤 소재로 하셨고, 단점은 어떤 게 있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아, 저렴한 자재면 더욱 좋겠습니다.
아주 오래 살 순 없는 사정이 있어서요.
IP : 119.14.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0 9:02 PM (183.134.xxx.78)

    제 첫 신혼집에 화이트 강화마루 깔았는데 이름이 동화마루 드림화이트였을꺼예요 요즘도 나오나 모르겠는데 더 저렴한거로 데코타일 비슷한 톤도 있었어요 그때 비교한다고 이것저것 봤었거든요. 22평이였는데 6년전에 시공했고 지금은 세를 줘서 가끔 가보면 아직도 깨끗하더라구요. 그게 그냥 화이트가 아니라 빈티지 원목같이 색감이 그라데이션되어 있어서 오염도 잘안보이고 머리카락 떨어져도 잘안보였어요. 아직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전꺼라 지금은 더 예쁜게 많을거 같은데요

  • 2. ..
    '16.3.20 9:06 PM (49.144.xxx.217)

    화이트 대리석 깔았는데 집이 환하고 넓어보이는 장점있어요. 어떤 가구나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여름엔 시원하고.

    단점은 비용이 좀 많이 들고 미끌어져 넘어지면 위험하고 유리컵 같은게 떨어지면 완전 박살이 난다는. 머리카락 같은게 너무 잘보여 게으르면 비추예요.
    거기다 어린이나 노인있음 비추구요.

    전 2층집이라 1층이 화이트 대리석이고 2층은 원목 마루인데 1층 거실이 훨씬 넓어보여 마음에 들어요.

  • 3. ..
    '16.3.20 9:15 PM (210.205.xxx.44)

    윗분 의견 동의해요
    흰색 타일인데 넓고 세련되 보이고 여름에 완전 시원해요
    보일러 틀면 찜질방처럼 따뜻해요.
    보통땐 슬리퍼 신어요
    청소기 돌리고 스팀 걸레질하면 때 안껴요.
    대신 어린이 노인 계시면 비추

  • 4. 원글이
    '16.3.20 9:36 PM (119.14.xxx.20)

    우선 답변들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타일은 아무래도 위험해서 패스~해야 겠어요.

    저렴하게 하려면 아무래도 데코타일로 가야 할 듯 싶고요.

  • 5. 노노노
    '16.3.20 9:47 PM (118.139.xxx.228)

    원글님...데코타일은 절대 하지 마세요..
    틈 벌어져서 때 끼고 안 좋아요...
    차라리 그 급으로 두꺼운 장판이 훨씬 좋아요...
    원래 데코타일은 영업장에서 쓴다 해요.
    그리고 바닥재 하얀톤은 별로더라구요...없어보여요..

  • 6. 원글이
    '16.3.20 9:53 PM (119.14.xxx.20)

    어?그런가요?
    친구네가 데코타일 깐 지 얼추 십년 다 돼 간다던데, 아직도 새것같고 만족한다더라고요.

    혹시 틈새 벌어진 곳은 없는지 물어 봐야 겠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하얀 바닥이 없어보이는 건 왜일까요?ㅜㅜ

  • 7. ...
    '16.3.20 11:38 PM (183.134.xxx.78)

    지금 제가 외국에 살고 있는데 대리석 일명 폴리싱타일이라하죠 지금 집이 아이보리 폴리싱타일인데 정말 비추예요. 뭔가를 떨어트리면 완전 박살나고 두꺼운 슬리퍼 안신으면 안되요 발이 아프고 넘 차가워서요. 저는 이 넓은집을 손걸레질로 닦는데 걸레질도 잘안되요 먼지가 빙빙 돌아요. 데코타일 집안 내장제로 많이써요. 장판이 더 없어보이던데 의견이 다양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5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2 . 03:46:10 656
1784554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1 ........ 03:27:16 292
1784553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 02:52:15 799
1784552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507
1784551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 02:01:33 750
1784550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3 오랜만 02:00:16 1,107
1784549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2 01:47:39 1,232
1784548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6 ㅋㅋㅋ 01:23:01 836
1784547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757
1784546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464
1784545 여자언어 12 여자언어 01:13:16 956
1784544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1,392
1784543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1 ... 00:59:55 651
1784542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876
1784541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001
1784540 얼마전 갓비움 추천 1 갓비움은 진.. 00:48:11 664
1784539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7 이브여요 00:43:02 402
1784538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241
1784537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2,704
1784536 윤석열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남성 2명 체포 8 ..... 00:24:28 1,624
1784535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9 ... 00:15:18 1,909
1784534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00:10:22 1,528
1784533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12 그냥 00:09:19 935
1784532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3 ... 00:05:58 1,468
1784531 후기대학 알아봐라 2 사과밭 2025/12/24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