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이뻐하기는 큰집애 좋아하면서 왜...

000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6-03-20 13:48:42
우리애한테 의대갔으면 좋곘다고 자꾸 그러나 모르겠어요.. 성적이 될지 않될지 모르겠지만.
볼때 마다 그런..얘기하는데 짜증나네요..

항상 ...늘...큰집 큰애 이뻐서 어쩔줄 모르고 눈에 하트가 뿅뿅 나오는 얼굴이면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우리애한테는 의대갔으면 좋겠다고 부담을 줘요..

하도 그래서...형님네가 보내면 저희도 보내야죠..~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당신 할소리는 다 하면서 남한테 요만한 소리도 못듣고 뒷끝있어 걍 냅뒀네요..

그집애는 자기 하고싶은거 하고 싶어하면서..
집에 의사는 있어야 한다고...
그러려면 사교육비는 보태주시던가...뭐 저절로 가는줄 아나..
정작 큰집 조카도 잘하지 않냐 물어보면..암소리도 안하시고 ...



IP : 124.4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시어머니도요..
    '16.3.20 1:50 PM (125.180.xxx.81) - 삭제된댓글

    이뻐하기는 외손자들이뻐하면서..
    저보고 이것저것 다시켜서 의대보내래요..
    이것저것 시킬능력이 안되는데..
    외손자들한테만 이것저것 다 사주면서..

  • 2. 시엄마 눈에는
    '16.3.20 1:56 PM (39.118.xxx.46)

    원글님 애가 더 똘똘해보이나 봅니다.
    사랑주는 손자. 기대하는 손자가 다른거지요. 욕심쟁이 할망구.

  • 3. ,,,
    '16.3.20 2:33 PM (175.123.xxx.14)

    똑똑하단 뜻 아닌가요?
    할머니 사랑보다 의사되는게 더 좋겠어요

  • 4. ㅇㅇ
    '16.3.20 2:43 PM (175.197.xxx.193)

    원글님은 바보예요.
    곧이곧대로 되받아치면 되잖아요.
    왜 큰집애한테는 그런 말은 절대 안하고 이뻐라 하시면서 우리애한테는 의사니 뭐니 하면서 부담감을 주는냐구요? 그런 말 하려면 두 집 다한테 그런 말 하라구요. 부담도 나눠가지면 좋잖아요
    본인이 가고 싶어면 가는건데 그런식으로 애한테 부담 주는 거 싫다고 말씀하세요.
    시어머니 뒤 끝 무서워서 엄마란 사람이 아들 방패막이도 못돼주고 있네요.

  • 5. 그거야
    '16.3.20 2:55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큰집 애는 첫정이고 첫손주라서 마냥 예쁘기만 하지만
    작은 집 애는 첫정은 아니라서 예쁘다 예쁘다는 안하시지만
    객관적으로 작은집 애가 총명해보이니 그러시겠지요.
    그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부담인걸 모르시니까
    그러시는거예요.
    저는 똑같은 상황인데 시댁에서는 차남이라 그런 관심은 안받는데 친정에서는 온갖 기대와 함께 의대의대 하는데 부담스러워요. 스트레스 그 자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94 교육여건 낙후된 강북지역인데 학원들이 아직 불켜있네요 1 여기 공부 2016/04/09 732
546593 전업주부의 자기인생 찾기.. 41 ... 2016/04/09 16,619
546592 미세먼지 때문에 입안까지 텁텁하네요. 2 홍두아가씨 2016/04/09 955
546591 보세구두..굽 너무높은데요 굽자르는수선도 해주나요 6 수선 2016/04/09 1,286
546590 시어머니의 너무 그렇게 키우지 말어... 7 2016/04/09 3,226
546589 내 휴대폰으로 녹음하고 있는데 이 휴대폰에 누가 전화하면? 1 ..... 2016/04/09 1,234
546588 긴 머리 머리 끝에만 살짝 풍성하게 보이는 펌 없을까요? 5 ,,, 2016/04/09 2,147
546587 [핼스] 운동복 추천 부탁 드려요... 1 운동 2016/04/09 668
546586 남편 문자인데 이 인간 뭘까요? 10 웃기시네 2016/04/09 5,354
546585 이거 어떻게 보세요? 디올 한국여자 비하.. 19 2016/04/09 5,057
546584 김수현작가의 내가해, 해야해 말투 요즘 안쓰죠? 20 작가 2016/04/09 5,998
546583 브랜드 미용실에서 컷만 하려 하면 눈치줄까요? 10 헤어컷 2016/04/09 3,565
546582 현대 정재선씨 수행기사 갑질 매뉴얼 운동복은 진짜 황당 그 자체.. 5 ... 2016/04/09 2,537
546581 니콘같은 수입 안경렌즈 착용하면...국산보다 더 좋은거 느끼시나.. 1 고도근시 2016/04/09 2,161
546580 선관위 참 희안하네요. 7 꼼수 2016/04/09 1,322
546579 새누리를 지지하는 가장효과적 수단 32 탱자야~~ 2016/04/09 1,971
546578 밝고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 뭐가 있을까요? 18 떨쳐야해 2016/04/09 2,757
546577 김부겸 "김문수 측 추정 조직책, 유권자 실어날라&qu.. 2 또그짓 2016/04/09 876
546576 설리 최자 헤어진건가요?? 15 멀치볽음 2016/04/09 22,573
546575 방배동 머리커트 추천 부탁드려요 8 머리 2016/04/09 2,115
546574 선거랑 북한탈북자 뉴스 무슨 연관성이? 2 asdd 2016/04/09 559
546573 도서관에 냄새나는 아저씨ㅜㅜ 2 ㅜㅜ 2016/04/09 1,631
546572 옷정리용 리빙박스 추천 부탁드려요 2 겨울옷정리 2016/04/09 1,509
546571 하ᆢ선봤는데 제 직업을 좋아했나봐요 19 ㅜㅜ 2016/04/09 22,051
546570 제사.. 13 2016/04/09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