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와b학생 비교

단순비교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6-03-20 13:18:20
A는 어릴때는 와이즈만 다니고 초4때부터 수학학원. Kmo준비 하며 수학에 집중.시간들였던 학생
B는 어릴때부터 초6까지 집에서 문제집사다가 혼자서 풀던 학생


두학생이 중학생되면서 같은 학원 레벨테스트 봐서 들어갔는데
같은반 상위레벨 같이 됐다면

단순비교로 b학생이 더 수학적 머리가 있다고 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학원에 한달 먼저 b학생이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었고
다른학원에서 선행 공부하다가 대형 수학전문 학원으로 옮기려
테스트보고 들어온 a학생
둘다 그학원 그학년의 최고 레벨 경시대비반에도 같이 듣게 되었구요
학원은 전국 체인 있는 대형 수학전문이고 지역에서 그지점이 수준 높다는 평입니다

A가 못한다 보다 b가 잘한다로 보고 그냥 a학생 보내야 하는거죠?
B학생은 집에서 학습지같은것도 전혀 안하고 방과후 주산암산 2년 한게 수학관련해서 배운거랍니다

문제집 평균 기본개념 심화 최상위 정도씩 풀고요
같은학교 졸업했는데 수학상이나 경시대회때 상은 둘이 받았어요
초등시험이니 둘다 수학성적은 초6까지 거의 다 만점였구요

B는 돈들이거나 특별히 많은 시간?노력?에 비해 잘하는것 같고
ㅡ물론 집에서 더 열심히 했을수도 있으나 혼자서 하기 쉽지 않을텐데..ㅡ
A는 체계적으로 사고력부터 연산 선행 난이도 있는 문제들까지
돈과 시간을 엄청 들였는데 b학생과 비슷하다는게 사실 좀..

아직 중1 시험도 한번 안본 상태니 뭐라고 할수는 없으나
B가 a보다 수학적 머리가 더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죠?
IP : 112.154.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0 1:22 PM (223.62.xxx.194)

    초등6년 레벨최상위단계가지구
    수학머리는 잘모르겠네요
    직접가르쳐보면 받아들이는것과 풀어나가는방법을 봐야파악가능한데 글만봐서는 누가더뛰어난지는 잘..
    아직둘다 가르쳐보지않으셨나봐요?

  • 2. ...
    '16.3.20 1:24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A가 원글 아들?

  • 3. 지금
    '16.3.20 1:26 PM (112.154.xxx.98) - 삭제된댓글

    중1이고 선행나가서 중3과 고1과정 들어갔어요

  • 4. 지금
    '16.3.20 1:28 PM (112.154.xxx.98)

    중학과정 나가니 같은반이래도 진급시험에서 탈락해 계속 동일과정 나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현재 중3 선행 나가고 있어요

  • 5. dma
    '16.3.20 1:54 PM (61.73.xxx.187) - 삭제된댓글

    어느쪽이 원글님 아이인지 모르겠지만 초등6학년 레벨 가지고 뭐라할 정도는 아닌듯.
    b아이도 주변아이들에 비해선 노력 덜 들였는지 몰라도, 또 다른아이랑 비교해보면 수학에 노력 많이 들인거 같은데요 초6인데 중3선행 나가고 있다면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어떤 아이는 중2까지 선행 안하고 집에서 문제집으로 자기진도 나갔고, 학원도 안다녔고, 중3부터 선행 조금씩 시작. 고2인 지금은 자사고 내신 수학 1등급이예요. 저 아이들 좋은 고등학교 가서 수학성적 어찌될지 아직 모르구요.
    즉, 지금 그 두아이 비교는 별 의미가 없는 듯. 세상은 넓고 아이는 많습니다. 그냥 내 아이에 집중하시고 내 아이 특성에 맞게 공부시키면 되요. 누가 더 잘났냐 덜 잘났냐 할거 없이.

  • 6.
    '16.3.20 1:55 PM (61.73.xxx.187)

    어느쪽이 원글님 아이인지 모르겠지만 초등6학년 레벨 가지고 뭐라할 정도는 아닌듯.
    b아이도 주변아이들에 비해선 노력 덜 들였는지 몰라도, 또 다른아이랑 비교해보면 수학에 노력 많이 들인거 같은데요 초6인데 중3선행 나가고 있다면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어떤 아이는 중2까지 선행 안하고 집에서 문제집으로 자기진도 나갔고, 학원도 안다녔고, 중3부터 선행 조금씩 시작. 고2인 지금은 자사고 내신 수학 1등급이예요. 저 A, B 아이들 좋은 고등학교 가서 수학성적 어찌될지 아직 모르구요.
    즉, 지금 그 두아이 비교는 별 의미가 없는 듯. 세상은 넓고 아이는 많습니다. 그냥 내 아이에 집중하시고 내 아이 특성에 맞게 공부시키면 되요. 누가 더 잘났냐 덜 잘났냐 할거 없이.

  • 7. 고등가봐야
    '16.3.20 2:12 PM (122.36.xxx.22)

    중학선행이 수학 잘하는 척도는 아닌듯‥
    남편이 S대 이공계 나왔는데‥
    고1때 정석 첨 접하고 혼자 쭉 풀었대요
    뭐 문제집은 학기당 심화문제집 4~5권씩 풀었고‥
    도대체 초중딩이 왜그리 수학선행에 매달려 있는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과도한 선행은 오히려 미리 지치게 만들수 있어요

  • 8. gg
    '16.3.20 2:56 PM (222.97.xxx.227) - 삭제된댓글

    A학생을 어디로 보낸다는 말씀이죠?

  • 9. gg
    '16.3.20 2:58 PM (222.97.xxx.227)

    A학생을 어디로 보낸다는 말씀이죠?
    --------------------------------------------

    A가 못한다 보다 b가 잘한다로 보고 그냥 a학생 보내야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340 야당지지층·무당층 3명중 2명 "야권단일화하라".. 32 샬랄라 2016/03/30 836
543339 나이가 들수록 피부 화장 옅게 하는 게 좋지 않나요... 19 화장 2016/03/30 6,634
543338 미세먼지 4 못살겠다 2016/03/30 1,104
543337 조퇴해도 병원처방전 있어야 하나요? 5 조퇴 2016/03/30 3,750
543336 전업주부 국민연금 얼마씩 넣으세요? 20 고민 2016/03/30 4,998
543335 앞으로 남쪽. 정확히 동남부 지방 집값 오를 것 같아요. 38 푸푸 2016/03/30 5,338
543334 카이스트 학생들 군대문제 질문드려요 6 아들셋맘 2016/03/30 2,103
543333 수지 진짜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14 2016/03/30 6,343
543332 단순한 남자아이 글 보고..스윗한 여자아이 글 한개 써봐요. 12 아들아.. 2016/03/30 2,326
543331 생활불편신고 앱이 있어요 . 노력 2016/03/30 527
543330 백선생 김치 볶음밥~ 30 2016/03/30 6,853
543329 남편이 A형 간염이라는데요 7 도와주세요 2016/03/30 2,258
543328 얼굴 흉 레이저치료 받아보신분~~~ 3 고운피부 2016/03/30 1,555
543327 월 오백이상 저축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5 ttt 2016/03/30 2,918
543326 19년 된 딤채..전기요금의 주범일까요? 7 아롱 2016/03/30 2,003
543325 여기서 추천해준 한살림 창포두피비누 써봤어요~ 10 hhh 2016/03/30 4,565
543324 세월호 2차 청문회에서 나온 새로운 진술들입니다. 8 세월호 2016/03/30 911
543323 시골로 와서 친정하고 멀어졌어요 39 시골로 이사.. 2016/03/30 5,286
543322 치즈에게 꽂히거나 토마토에 꽂히거나 3 2016/03/30 1,043
543321 골프웨어 어떤브랜드 입으세요? 8 40대초반 2016/03/30 2,799
543320 국민연금 1 헤라 2016/03/30 780
543319 여중생 머리 조언좀 해주세요 2 ..... 2016/03/30 573
543318 오므라이스 소스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4 오므라이스 2016/03/30 1,991
543317 손가락 마디가 아픈데요. 약먹어야할까요? 6 그림속의꿈 2016/03/30 1,387
543316 친정엄마가 도우미아주머니 식사를 자꾸 차려주세요 38 .. 2016/03/30 16,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