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조건 연락 = 관심 인가요?

ㄷㄷ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6-03-20 11:14:11
절대 틀림이 없는 비례의 법칙인가요? ...

남친은 평소에는 직장 땜에 무지 바쁘고 주말에 시간나면 몽땅 취미생활에 할애해요.
겨울엔 스키에 미쳐 돌아다니고 봄, 가을엔 친구들끼리 자전거 타느라 바뻐요.
반면에 전 운동 절대 싫어하는 방콕 스타일 ...
제가 그쪽에 맞춰 줄 순 없으니까 주말에 취미생활하는거 이해하려고 하는데,
취미생활을 하더라도 연락은 좀 자주 해줬음 좋겠어요.
스키나 자전거 한번 타러 가면 연락두절이에요. 어쩌다 밤늦게 들어와서 문자 한번 찍 날리고요.
전 아침, 점심, 저녁때 꼬박꼬박 안부 카톡 해주는데 서운해요..제가 연락 해줄때마다 엄청 좋아하긴 해요..

취미생활이 나보다 더 먼저란 건 ...그만큼 나한테 관심이 없단 소리겠죠?
지 맘에 쏙 드는 여자를 만나면 백팔십도 달려지려나요? 그 생각 하면 또 씁쓸해지다가도
어쩌다 만나서 데이트 할 때보면 이 시키는 그냥 ...김태희랑 사겨도 지 할일 더 먼저일 놈... 이런 생각이 들어요.
뭐랄까 딱 자기중심이 서 있거든요. 
모르겠어요. 연락 = 관심, 이건 불변의 법칙인가요 ....
IP : 175.209.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6.3.20 11:3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관심을 구걸해서라도 받고 싶으면 님이 바껴 봐요.

  • 2. 000
    '16.3.20 11:50 AM (175.117.xxx.221)

    연인끼리 지나친밀당은 별루이지만 남친에게 너무안정감을 많이 주시네요 약간의긴장감이 필요한시기인것같네요 잦은카톡을 잠시끊어보세요

  • 3. 네아쉽지만
    '16.3.20 11:50 A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남자도 여자한테 빠지면 친구고 뭐고 없어지더군요.......

  • 4. 하루
    '16.3.20 12:20 PM (110.12.xxx.182)

    하루 세 번 연락 - 숨막혀요

  • 5. ....
    '16.3.20 2:21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양다리구만..
    그게 남친인가요?

  • 6. ...
    '16.3.20 2:25 P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그거 서로 다르면 안 좋더군요. 여자 육아하는 동안 남편 스키장 가던데요.

  • 7. 남편도
    '16.3.20 2:25 PM (218.39.xxx.35)

    그 정도면 심각한데 남친이??
    취미보다 뒤로 밀린다면 취미로 밀어보내고 다른분 찾으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692 남편이 이요원을 참좋아해요 9 ... 2016/03/21 4,110
540691 카톡에서 사라진 사람 5 어머나 2016/03/21 3,665
540690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대위.송중기가 세번 퇴짜 ? 8 흐뭇 2016/03/21 4,292
540689 궁금한데요.. ㅡㅡ 2016/03/21 405
540688 (펌) 김종인의 그림 : 어쨌든 판은 흔들렸다 9 물뚝심송 2016/03/21 1,875
540687 결혼후 엄마와 떠나는 뜻깊은 제주도 여행!!일정 어떤지 봐주세요.. 8 눈썹이 2016/03/21 1,661
540686 [속보] 김종인,"비례 14번 안 받는다.대표직도 안해.. 25 2016/03/21 4,275
540685 제 경험을 나누고싶어요 25 정리 2016/03/21 7,268
540684 와이드팬츠... 다 좋은데 화장실 사용 시 좀 불편하네요 ㅠㅠ 5 엉엉 2016/03/21 2,497
540683 朴대통령, '태양의 후예' 호평…˝경제·관광가치 창출˝ 8 세우실 2016/03/21 1,578
540682 데이트가 너무 귀찮은데 왜그런걸까요?ㅠ 1 ,,, 2016/03/21 992
540681 주방 환풍기에 오일은 왜 생기죠? 2 2016/03/21 1,804
540680 아빠 아들 간 대화 잘 하는 방법 2 부자 2016/03/21 871
540679 과거 일본 버블경제가 붕괴되고 먹방이 흥했었죠 7 .. 2016/03/21 3,150
540678 인성 바르고 마음은 따듯한데 데이트는 안하는 남자친구... 25 퇴근하고싶다.. 2016/03/21 12,815
540677 일자리가 500만개 사라진다네요.. 17 ai 2016/03/21 6,201
540676 태양의 후예는 유난히 17 ㅎㅎ 2016/03/21 4,409
540675 런던 궁금해요 런던 2016/03/21 483
540674 남매 키우면서 방2개인 곳은 힘들겠죠... 9 ㅇㅇㅇ 2016/03/21 2,182
540673 김종인 비례대표 14번 42 김종인 2016/03/21 3,433
540672 서울날씨 어떤가요? 3 날씨 2016/03/21 734
540671 페이스 파우더 6 화장품 2016/03/21 1,444
540670 수육 삶은 물...바로 버리시나요? 5 로잘린드 2016/03/21 7,770
540669 계란반숙 잘 삶는분 계시나요? 22 ㅇㅇ 2016/03/21 6,515
540668 아이 심리치료 가봐야겠죠? 15 아이 2016/03/21 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