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에 따라 불안하기도 편안하기도 한 사람의 내면...
1. 지금은
'16.3.20 6:19 AM (115.41.xxx.181)편안한 사람과만 교제할때
익숙해지면 불편한 사람과도 잘지내기도 적당한 거리를 두기도 하는 시기가 옵니다.
나를 이해하고 그들을 이해하게 되지요.
가토다이조님의책을 보시는것 같은데
인간관계에 죄책감을 가지시거나 신세졌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관계에서 편안하실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계가 부모자녀 관계이지요.2. 진정한 사랑을
'16.3.20 6:24 AM (115.41.xxx.181)줬다면
죄책감이나 신세졌다는 마음을 심어주지 않습니다.
그건 줄때부터 의도가 있었고
바라는게 있었던 공생의 관계였던겁니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자유하세요.3. 네..가토 다이조님
'16.3.20 7:2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책을 읽고 있어요~^^
댓글을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줄곧 난 사랑을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정한' 이란 단어가 추가되니, 생각이 갑자기 복잡해집니다.
그 당시 한사람을 두고 상반된 양가감정을 갖고 있어서 무척 힘든 시간이었거든요.
댓글을 보고, 방금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이유'부분을 읽었는데..
머리를 세게 얻어 맞은 거 같은 충격이..ㅠㅠ
반동형성에 대한 부분을 읽었어요.
그동안은 관계에서 오는 불안감의 원인을 분리불안에서 찾았었는데,
복합적인 문제였다는것을 지금 깨닫게 되네요.
되돌아보면, 그 시간이 나를 잃어버린..나답지 않은 시간으로 남아있어요.
내면을 살피고 돌보는 기회를 좀 더 일찍 가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 당시 분리불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기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고는 있었는데도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서 무척 애를 먹었어요.
반동형성에 대한 자각이 있었다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면을 살피는것이 때로는 내가 그동안 알지 못하던 못난 나와 맞닥뜨리는 순간이 돼서 힘들기도 하지만, 깨달음이 있기때문에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네요.4. 네..가토 다이조님
'16.3.20 7:2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책을 읽고 있어요~^^
댓글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줄곧 난 사랑을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정한' 이란 단어가 추가되니, 생각이 갑자기 복잡해집니다.
그 당시 한사람을 두고 상반된 양가감정을 갖고 있어서 무척 힘든 시간이었거든요.
댓글을 보고, 방금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이유'부분을 읽었는데..
머리를 세게 얻어 맞은 거 같은 충격이..ㅠㅠ
반동형성에 대한 부분을 읽었어요.
그동안은 관계에서 오는 불안감의 원인을 분리불안에서 찾았었는데,
복합적인 문제였다는것을 지금 깨닫게 되네요.
되돌아보면, 그 시간이 나를 잃어버린..나답지 않은 시간으로 남아있어요.
내면을 살피고 돌보는 기회를 좀 더 일찍 가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 당시 분리불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기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고는 있었는데도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서 무척 애를 먹었어요.
반동형성에 대한 자각이 있었다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면을 살피는것이 때로는 내가 그동안 알지 못하던 못난 나와 맞닥뜨리는 순간이 돼서 힘들기도 하지만, 깨달음이 있기때문에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네요.5. 네..가토 다이조님
'16.3.20 7:38 AM (175.120.xxx.173)책을 읽고 있어요~^^
댓글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줄곧 난 사랑을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정한' 이란 단어가 추가되니, 생각이 갑자기 복잡해집니다.
그 당시 한사람을 두고 상반된 양가감정을 갖고 있어서 무척 힘든 시간이었거든요.
댓글을 보고, 방금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이유'부분을 읽었는데..
머리를 세게 얻어 맞은 거 같은 충격이..ㅠㅠ
반동형성에 대한 부분을 읽었어요.
그동안은 관계에서 오는 불안감의 원인을 분리불안에서 찾았었는데,
복합적인 문제였다는것을 지금 깨닫게 되네요.
되돌아보면, 그 시간이 나를 잃어버린..나답지 않은 시간으로 남아있어요.
내면을 살피고 돌보는 기회를 좀 더 일찍 가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 당시 분리불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기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고는 있었는데도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서 무척 애를 먹었어요.
반동형성과 무관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고, 그것에 대한 자각이 있었다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내면을 살피는것이 때로는 내가 그동안 알지 못하던 못난 나와 맞닥뜨리는 순간이 돼서 힘들기도 하지만, 깨달음이 있기때문에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네요.6. 글을 써주셔서 자신을
'16.3.20 2:37 PM (122.37.xxx.51)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8031 | 안철수당은 새누리랑 절대 못 합칠걸요 28 | ㅇㅇ | 2016/04/13 | 4,170 |
548030 | SBS분석 무섭네요 13 | 무섭 | 2016/04/13 | 20,711 |
548029 | 호남홀대라는게 정확히 뭘 말하는거죠? 8 | 전주병 | 2016/04/13 | 791 |
548028 |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어본 사람은 다르긴 하네요 16 | .. | 2016/04/13 | 3,597 |
548027 | 조응천 10 | 지금.. | 2016/04/13 | 1,836 |
548026 | 일부 극성 더민주당지지자들 좀 자중하시길 28 | 오늘은 | 2016/04/13 | 1,612 |
548025 | 서대문 을도 민주가 정두언 이기고 잇어요. 서울시민 대단 10 | 이기대 | 2016/04/13 | 1,374 |
548024 | 이해찬 가슴에 세월호 뱃지 ㅠㅠ 12 | 루비 | 2016/04/13 | 2,268 |
548023 | 강남을 이변이 일어날까요?? 6 | 뚜벅이 | 2016/04/13 | 2,031 |
548022 | 대구선관위의 실시간 현황입니다. 미친거 같네요. 8 | ........ | 2016/04/13 | 2,207 |
548021 | 안양 단원구는 왜 새누리가 강세인가요? 3 | .. | 2016/04/13 | 1,519 |
548020 | 무존재 이종걸 ㅋ 9 | ... | 2016/04/13 | 1,784 |
548019 | 강서,은평 아직 개표 안하네요 3 | 뭐지 | 2016/04/13 | 932 |
548018 | 조응천 박주민 진성준 6 | ... | 2016/04/13 | 1,242 |
548017 | 이이제이팀 실시간 방송중입니다! 2 | 팟캐 고발뉴.. | 2016/04/13 | 1,110 |
548016 | 그런데 여론조사와 왜이리 다른거죠?? 7 | 흠 | 2016/04/13 | 2,076 |
548015 | 아싸 신경민후보가 4% 차이로 앞서가네요 17 | ... | 2016/04/13 | 1,688 |
548014 | 김부겸, 김경수, 또 누가 있죠? 5 | ??????.. | 2016/04/13 | 1,144 |
548013 | 울산 무소속요~ 3 | 지나자 | 2016/04/13 | 709 |
548012 | 맥주 한잔씩 하시나요.. 4 | 션한 | 2016/04/13 | 992 |
548011 | 부산 남구 민주 박재호 이기고 잇어요 11 | 이기대 | 2016/04/13 | 914 |
548010 | 종로구민인데요 28 | ㅎㅎ | 2016/04/13 | 3,375 |
548009 | 조응천은 3표 차이네요 6 | ... | 2016/04/13 | 1,436 |
548008 | 저 정말 행복해요 ㅠㅠ 4 | Lnn | 2016/04/13 | 2,021 |
548007 | 문재인님은 어떻게 될까요??? 44 | 대선은..... | 2016/04/13 | 4,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