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쩡한데 사소한 거짓말 자주하는 여자...

...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16-03-19 20:31:00
이런 사람들은 성격이고 습관인가요?
주위에 평소 소소한 뻔한 거짓말 자주하는 여자가 있는데
습관인지 카카오스토리에도
눈에 뻔히 드러나는 거짓말을 자주해요.
본인은 모르나봐요.

예를들어 국밥집에서 사진찍은거 올리고
맛이없어서 내가 만든게 더 낫더라.. 이런글 올리고선
맛없어서 국밥에는 손도 안대고 사진찍기 놀이중..
이렇게 적었는데
그 여자앞의 국밥 그릇은 국물도 없이 비워진 상태.

그리고 극장에서 극장표와 팝콘 자몽에이드 구입한 영수증과
음료랑 팝콘사진 올리고.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기다리는중.. 이렇게 적어놨어요.
사진은 아메리카노가 아닌 붉은색의 자몽에이드구요.

왜 저런걸 거짓으로 올리는지.
습관이라 본인도 모르나봐요.
IP : 211.36.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6.3.19 8:34 PM (115.139.xxx.234)

    원래그런 사람 있어요. 땝두세요.나한테 사기만 안치면 됩니다

  • 2.
    '16.3.19 8:47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ㅋㅋㅋ 머리가 나쁘니 거짓말도 코메디네요ㅋㅋ

  • 3. ....
    '16.3.19 8:49 PM (121.143.xxx.125)

    우리엄마요. 왜 그렇게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거짓말한걸 자랑삼아 이야기해요.
    저한테도 거짓말해서 따지면 나몰라라하고 기분나빠하고..
    그냥 거짓말이 생활인듯요.

  • 4. ..
    '16.3.19 8:53 PM (180.228.xxx.131)

    안먹는척하는거에요?ㅋㅋ

  • 5. ㅎㅎㅎ
    '16.3.19 8:53 PM (59.22.xxx.69)

    뭔가 원글님이 적은 지인이야기 코메디네요. 못고쳐요. 본인이 인식하는거 아닌이상.

  • 6. ㅡㅡ
    '16.3.19 9:01 PM (223.62.xxx.254)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는데
    그로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현실인식 센서가 망가진.ㅋ

    그래서 본인이 거짓말이라 인식 못하고
    머리속 떠오르는데로 말하는..그거 정신병인데
    에고 그정도면 애교

    사십대 같은 삼십대 애셋 아줌마가 면상 드리밀며
    잇님 잇님하며 20대 아가씨 코스프레가 토 쏠려요.
    이 정도 거짓말은 애교로 보임.
    그분은 자아안면인식장애 같아요.ㅋ

  • 7. ...
    '16.3.19 9:03 PM (118.176.xxx.202)

    이렇게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죄의식이 약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언제 무슨짓할지 몰라서
    멀리하는게 좋아요

  • 8. 일명
    '16.3.19 9:11 PM (58.140.xxx.232)

    뻥순이라고들 했죠. 한 삼십년전쯤 그리 불렀었는데. . 습관성 같아요. 그냥 일상이 거짓말. 친구네 놀러갔는데 엄마가 미국여행 가셨다더니 시장다녀 오시는거 마주침. 뭐 그런종류. . .

  • 9. 그렇게
    '16.3.19 10:38 PM (119.194.xxx.182)

    살짝살짝 거짓말 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해요.

  • 10. 99
    '16.3.19 11:34 PM (223.62.xxx.117)

    그런 사람 싫어요
    너무 등신같아서

  • 11. ...
    '16.3.20 11:52 AM (183.101.xxx.235)

    지인중에 그런 인간있는데 뻥이 심하고 뭐든 드러내는걸 좋아하는데 반면 머리가 나빠서 금방 거짓말 들통나요.
    본인은 상대방을 속였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다알아요.
    한심하고 불쌍하죠.

  • 12. ...
    '16.3.20 3:19 PM (112.170.xxx.26)

    제 친구도 정말 청순가련하고 여성스럽고 남자들 환장하게 생겼는데
    입에 거짓말 달고 살아요
    사소한것부터 남한테 뒤집어 씌우고
    그래놓고 자기가 억울하다면서 그러더라고요
    눈 하나 깜박안하고 거짓말 잘해요....
    남자들은 여자가 거짓말 자주해도 외적으로 안그래보이면 잘 모르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456 꽃구경 가려구요 5 나들이 2016/03/21 1,311
540455 학습에 도움이 되는 영어 게임 같은 것 없을 까요? 3 game 2016/03/21 766
540454 유산했어요. 서울/일산/김포쪽 한의원 추천부탁드려요. 5 한의원 2016/03/21 1,820
540453 이영애 요리 시식 중 쩝쩝 소리... 8 .... 2016/03/21 5,781
540452 남편 선글라스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선글라스 2016/03/21 957
540451 그따위 대접... 김종인 22 자유 2016/03/21 2,126
540450 승무원 키.. 19 봄날 2016/03/21 7,694
540449 샤이니좋아하시는분들 모여보세요 12 ㅇㅇ 2016/03/21 1,673
540448 터미널에서 다녀올만한 아울렛 알고 싶어요. 뉴코아 아울렛 제외 1 어디 2016/03/21 744
540447 직업 2 ... 2016/03/21 1,497
540446 오늘 드레스룸 다 엎을겁니다 66 미션 2016/03/21 21,201
540445 강남구, 서초구 1인당 1만원~3만원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식당 추천 2016/03/21 949
540444 싫은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이사는 쉽지가 않네요 ㅎㅎ 1 .. 2016/03/21 692
540443 길에서 파는 썬글라스 괜찮은가요?(안경 잘 아시는분) 4 안경 잘 아.. 2016/03/21 1,153
540442 어째 돌아가는게 3 ... 2016/03/21 608
540441 시댁과의 불화..어떻게해야할까요.. 9 어찌해야할지.. 2016/03/21 4,045
540440 * 점집 이야기 : 아이를 팔라는.... 글을 읽고 * 6 phrena.. 2016/03/21 4,368
540439 용산참사의 책임자가 기어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습니다. 5 탱자 2016/03/21 628
540438 흰색 면 가운에 파란색 재봉틀 자수로 이름 쓰여진거 튿어내는 방.. 1 ... 2016/03/21 614
540437 중 1 수학 참고서나 문제집 주로 뭐 보시나요? 3 미리 감사드.. 2016/03/21 920
540436 이상하게 맘이약해지는 친구 3 고민녀 2016/03/21 1,324
540435 영화 업사이드 다운 ㅡ뒤집힌 아버지들의 꿈 고고 2016/03/21 547
540434 부러우면 지는건데.. ㅎㅎ 2016/03/21 632
540433 5년된 자동차, 자차 보험 넣어야 할까요? 7 일단물어보고.. 2016/03/21 1,460
540432 일단은... 3 df 2016/03/2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