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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이름 좀 말해보세요.

사랑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16-03-19 18:21:02
지난 달 돌지난 저희 푸들 강아지는 쁘미예요.
기쁨, 이쁨 할때의 쁨이..
15년 살다 간 이전의 시추는 뮬란이었고
어렸을 때의 추억 속의 강아지는 하트, 뭉치....

강아지 이름들 좀 말해 보세요.
이름과 함께 사랑스런 아이들 떠올려 보려구요..
강아지만 생각하고 보고 그러면 넘넘 행복해요.
쁘미야, 내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IP : 180.229.xxx.21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9 6:24 PM (14.47.xxx.73)

    우리 강아지는 흔한 이름이에요~~
    봄이 쫑이~~~

  • 2.
    '16.3.19 6:24 PM (115.23.xxx.163)

    15년 살다가 작년에 무지개 다리건넌
    우리 강아지 다래.
    지금도 보고싶어요

  • 3. ㅎㅎ
    '16.3.19 6:28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워리 독구 봉구
    이름이 촌스러워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게 우리 엄마의 지론입니다.

  • 4. ,,
    '16.3.19 6:37 PM (121.148.xxx.103)

    복남
    현수
    용식이

  • 5. ㅇㅇㅇ
    '16.3.19 6:42 PM (180.227.xxx.200)

    회사에서 사장님이 키우는 개이름은 그냥
    개~~입니다
    개야 물줄까?
    개야 안녕
    개야 내일 보자

  • 6. ^^
    '16.3.19 6:47 PM (39.7.xxx.6)

    우돌이 우순이예요.

  • 7. 음..
    '16.3.19 6:48 PM (14.38.xxx.68)

    엄마 개. 미카
    첫째딸 하니, 둘째딸 두니, 셋째딸 세니, 아들 제로니...
    하니는 입양가서 이치가 되었구요.
    두니은 입양가서 로또가 되었더라구요.
    제로니는 연락 두절..ㅠㅠ
    셋째딸 세니는 엄마개와 우리집에서 같이 삽니다.

  • 8. 쁘띠
    '16.3.19 6:50 PM (122.42.xxx.166)

    무려 불어예요 ㅋㅋㅋ

  • 9. 쭈글엄마
    '16.3.19 6:54 PM (223.62.xxx.107)

    10년전 떠난 녀석 이름이 쭈글이예요 그래서 저는 쭈글엄마가 됐구요

  • 10. 아놔
    '16.3.19 7:00 PM (61.98.xxx.84)

    용식이. . 현수. . 너무 웃겨요. ^^;

  • 11. ㅇㅇ
    '16.3.19 7:01 PM (182.221.xxx.208)

    우리 아이는 샤넬요
    미용하러가니 구찌가 왔다갔다고 ㅋㅋ

  • 12. 토리
    '16.3.19 7:08 P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하니,뭉치,몽구(세상 떠났구요),,

    지금은
    순돌이, 진순이, 똘이, 순이~

  • 13. 원글
    '16.3.19 7:08 PM (180.229.xxx.215)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재밌고...


    이름이 그냥 "개"라니...ㅋㅋ
    근데 괜찮네요..

  • 14. 말티
    '16.3.19 7:08 PM (182.226.xxx.200)

    마리요 ㅋㅋ
    빼꼼에서 김마리
    김말이가 됐어용
    가끔 넌 김말이!엄마가 먹어 버릴꺼얌!하고 협박을 하네요

  • 15. 11
    '16.3.19 7:14 PM (211.36.xxx.203)

    말티 엄마는 밍키
    딸강아지는 몽쉘...(몽실이라 부를때가 더 많지만요)

  • 16. 푸들
    '16.3.19 7:30 PM (122.36.xxx.11)

    9개월차 우리 푸들강아지는 뽀기랍니다^^

  • 17. 쿠키
    '16.3.19 7:42 PM (211.36.xxx.170)

    지인이 키우는 개는 쿠키래요
    달달하죠ㅋㅋ

  • 18. 투딸
    '16.3.19 7:46 PM (14.39.xxx.202)

    미용이, 배추.
    바꿔서 용미, 추배라고 불러도 알아들어요 ㅋㅋ

  • 19. 라일락 빌리지
    '16.3.19 7:58 PM (202.161.xxx.44)

    요크셔테리어 "봉이"
    우리 봉이 보고싶다~~~

  • 20. 이름표를붙여줘
    '16.3.19 8:00 PM (116.127.xxx.191)

    개는 늘 키우는 편인데 다 이상하게 남이 키우던 개들이라
    이름을 지어본 적이 없어요
    지금 동거중인 개도 그렇고...개와 인연이 있긴 한것 같은데 참 기묘하죠

  • 21. ..
    '16.3.19 8:00 PM (119.149.xxx.29)

    저는 부르고 싶어도 너무 많아서
    그리고 제 옆에 다들 없어서 마음으로만 부릅니다.
    다들 잘 있지?
    엄마가 너희들 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 노미랑 토리는 잘 있어~

  • 22. ...
    '16.3.19 8:10 PM (218.39.xxx.35) - 삭제된댓글

    어릴때 키우던 개... 보비. 갑순이. 빠삐코. 코무룡

    13년 살다 작년에 떠난 울 강쥐는 밈미...

  • 23. 까만염소
    '16.3.19 8:14 PM (223.62.xxx.101)

    푸들 깜이에요~^^

  • 24. ^^
    '16.3.19 8:14 PM (49.1.xxx.178)

    다른소리지만 어디서 봤는데
    개 이름도 신중하게 지어야 한다고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이나
    귀엽다고 똥 들어간 이름 지어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잃어버렸을때 동네방네 울며 개 이름 부르고 다녔는데
    사람들이 다 픽픽 웃고 지나가더라는.... ;;

  • 25. 뭉이 어멍
    '16.3.19 8:21 PM (14.201.xxx.146)

    저희 집 네 살 래브라도 이름은 뭉
    멍고 멍구 멍뭉이 뭉뭉이 멍돌이 뭉선생 멍군 등등
    그 때 그 때 다른 이름으로 불러 드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이뻐져서 미치겠어요

  • 26. 저희집은
    '16.3.19 8:32 PM (118.219.xxx.170)

    비랑 택수랑 번개 세마리인데요. 그전에 첨키운개는 짱이였고 그담은 눈이. 눈이 있으니 비라고 이름지었고 택수는 엄마가 집택자에 지킬수 해서 택수 ㅋㅋ 여자앤데. 번개는 이마에 번개모양있어서 번개가 됐어요

  • 27. 호주이민
    '16.3.19 8:40 PM (125.140.xxx.62)

    또치 라고 부르죵
    또도리라고도 하구용

  • 28.
    '16.3.19 8:48 PM (121.129.xxx.216)

    품종은 슈츠고
    이름은 솔 소나무란 뜻이예요
    변함 없으라고요

  • 29. 존심
    '16.3.19 8:51 PM (118.37.xxx.191)

    똘똘이...

  • 30. 말티8년차
    '16.3.19 8:57 PM (121.157.xxx.217)

    찜zzim
    부를딴 찌미

  • 31. ㅁㅁㅁ
    '16.3.19 8:58 PM (58.124.xxx.30)

    코카였는데 햇님이 였어용

  • 32. ㅇㅇ
    '16.3.19 9:04 P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싸리
    부들이
    노크
    나무

  • 33. 강이야~~~
    '16.3.19 9:52 PM (183.103.xxx.30)

    요크셔트리어인 우리 막내는 강이~
    남편이 강씨이고 전 이씨라서요 ㅎㅎ
    어릴적 스피츠인 우리개 토니, 하니, 미니
    보고 싶어요

  • 34. ..
    '16.3.19 9:54 PM (203.234.xxx.166)

    화이트 푸들 콩이
    블랙 푸들 깜지
    까매서 깜지였다가 지금은 깜찍해서 깜지.

  • 35. 바람처럼
    '16.3.19 10:10 PM (211.228.xxx.146)

    보리~~예요...아롱이도 있고...

  • 36. 비안카
    '16.3.19 10:12 PM (220.85.xxx.115)

    이태리 유학시절 집 같이 쓰던 이태리 친구가 키우던 개이름은 비안카(흰색이라는 뜻-강아지이니 우리말로 흰둥이쯤 ㅎㅎㅎㅎ)고양이도 있었는데 고양이는 "미샤"비안카는 얼마나 영리하고 착한지 아침에 알람소리 못듣고 자고있으면 학교늦을까 얼굴 핥으면서 깨워줬어요..비안카덕에 수업 늦게 들어간적 없네요 ㅎㅎㅎ

  • 37. 애프리푸들
    '16.3.19 10:17 PM (219.255.xxx.158)

    다른 이름을 생각하고 말것도 없이 쵸코라고
    지었어요. 아마 애견카페가면 적어도 3분의1은
    같은 이름일거 같아요.
    어린시절 고향집에서 키우던 똥개강아지들에게
    재미있게 읽었던 집없는 아이에 나오는 개 이름들을
    붙여줬었어요.
    돌체,젤비노,베로니카 등등..
    아침에 일어나서 눈꼽도 떼기전에 강아지들 보러
    나와서 이름을 부르면 몰려와서 서로 애교를 부리고
    난리법석을 피웠었는데 다 키울수없으니 엄마가
    개장수에게 팔아버린 날 얼마나 울었던지요..
    게다가 한 마리는 다리가 안좋다는 친척아저씨가
    어찌나 탐을 냈던지 그리로 보내고 말았다는..
    제 기억으로는 그때 그리움, 두 번 다시 못 볼 존재억
    대한 애끓는 연민 등의 감정을 사람이 아닌 존재에게
    먼저 느꼈네요. 지금도 그립습니다..

  • 38. ㅇㅇ
    '16.3.19 10:30 PM (14.42.xxx.15) - 삭제된댓글

    명숙이랑 호섭이

  • 39. 메리포핀스
    '16.3.19 10:43 PM (122.35.xxx.76)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오~
    세끼를 네마리 낳았어요~

  • 40. ᆞᆞᆞ
    '16.3.19 11:42 PM (14.75.xxx.141) - 삭제된댓글

    한국에살아서 한글이름이여야한다는 엄마의 의견으로
    어릴적 키우던 이름들
    똘이ㅡ똘똘하라고
    식이ㅡ씩씩하라고 .원래 씩이인데 식이로부름
    곰이ㅡ항상 자고있어서..
    흰둥이ㅡ털이 흰색
    키우던 고양이
    찐이ㅡ길고양인데 살쪄서 집으로왓음 더살찜
    미미ㅡ 찐이 새끼.
    키우던 닭
    요이요이ㅡ이렇게 부르면 옴.요이 한번하면 안옴.꼭두번

  • 41. 우리집은
    '16.3.20 12:30 AM (39.7.xxx.239) - 삭제된댓글

    37년 전에 키우던 진돗개 이름, 체리.
    15년 전에 키우던 요크셔테리어 이름, 벤츠.
    20년 전에 키우던 병아리 이름, 아리
    아리는 혼자서 씩씩하게 닭이 되었습니다. ㅎㅎ

  • 42. 우리집은
    '16.3.20 12:32 AM (39.7.xxx.239) - 삭제된댓글

    아, 15년 전에 키우던 시베리안허스키 이름, 마리.

  • 43. 우리집은
    '16.3.20 12:34 AM (39.7.xxx.239) - 삭제된댓글

    15년 전에 키우던 시베리안허스키 이름, 마리
    15년 전에 키우던 아메리카코커스파니엘 이름, 마루

  • 44. 갈색 애푸리푸들
    '16.3.20 1:14 AM (112.148.xxx.149)

    10년 다되가는데요
    사랑이 예요^^
    지금도 제 발밑에서 자요ㅋ코골면서요

  • 45. 아이둘
    '16.3.20 11:16 PM (49.175.xxx.157)

    5살 하얀 말티즈

    외모와 넘 잘어울리는 그 이름
    "우유"

    반전은
    성격이 우유처럼 절대 부드럽지않다는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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