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움구합니다~친이모시부

도움 조회수 : 4,131
작성일 : 2016-03-19 10:58:12
저의 친이모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엄마가 문자오셨네요.
그 이모이모부는 저희 형제를 어렸을때부터 챙겨주시고 얼마전 제 아버지 장례때도 계속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부부는 40대 중반이고 이모부부는 70대 초반입니다. 장례식에 가는것이 맞죠? 간다면 얼마를 부조해야하는지..
동생이  이모시부 장례식도 가야하느냐고 그래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IP : 118.47.xxx.2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6.3.19 10:59 AM (175.126.xxx.29)

    너무 먼거 아닌가요?
    이모의 시부까지 우리가 신경쓰고 살았었나...

  • 2. ㅇㅇ
    '16.3.19 11:00 AM (211.201.xxx.248)

    가야할 의무는 없으나 마음이 가면 참석하셔도 돼요.

  • 3. ....
    '16.3.19 11:0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러다가 사돈팔촌까지 다 챙기겠네요
    이모가 고마우면 나중에 식사대접 한번 하는게 맞습니다

  • 4. ㅇㅇ
    '16.3.19 11:01 AM (121.168.xxx.41)

    보통은 안가도 되지만
    원글님처럼 그런 특별한 보살핌을 주신분의 시부장례식은
    가면 좋지요.

    부조는 10이면 되지 않을까요..

  • 5. ㅁㅁ
    '16.3.19 11:0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촌수는 무의미합니다
    정 주고 나누고사는 사이면 남이어도 갑니다
    님글에도 있네요
    꾸준히 챙겨주신 부부라구요

    나이 사십줄에 올릴 질문은 아니네요

  • 6. 그 이모이모부
    '16.3.19 11:02 AM (58.143.xxx.78)

    하던 수준 생각해보시고 어느정도 맞추어 주면
    되죠.

  • 7. 누구나
    '16.3.19 11:03 AM (175.118.xxx.178)

    꼭 가야한단 법은 없디만 이렇게 고마운 관계라면 꼭 가셔야지 않을까요.아버지 안계시니 집안대표로 다녀오시면 좋을 거 같은데요.
    부조는 어머님과 상의하는 게 젤 정확하지 않을지요

  • 8.
    '16.3.19 11:04 AM (61.98.xxx.84)

    상치루는 사람입장에서는 누구든 오면 감사한 생각만 들더라구요. .
    어릴때부터 아껴준 어른들이시니 저라면 당연히 갈것같아요.
    이모의 시부. . . 너무 먼 느낌이지만 이모부의 아빠잖아요. 부조금은 오만원이든 십만원이든 상관없을거예요.
    힘들때 와서 예를 갖춰준 조카들이 얼마나 대견하고 고맙겠어요??.. .

  • 9. 정답이네요
    '16.3.19 11:04 AM (112.155.xxx.165)

    여기서 촌수는 무의미합니다
    정 주고 나누고사는 사이면 남이어도 갑니다22222222222222

    그런 고마운 이모부라면 이십정도 하면 좋을것 같아요
    형편이 괜찮으시다면..
    다 돌아와요

  • 10. ...
    '16.3.19 11:04 AM (70.53.xxx.37)

    가셔도 됩니다.
    그동안 두분이 님네 형제를 잘 챙겨주셨다면서요..
    동생은, 너무하시네요.

  • 11. ..
    '16.3.19 11:0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이모시부 장례식에 가서 친한 지인에게 하는 것만큼만 냈어요.

  • 12. 이모보고
    '16.3.19 11:09 AM (211.226.xxx.219) - 삭제된댓글

    가는 거예요. 그정도 사이면 남도 갑니다.

  • 13.
    '16.3.19 11:09 AM (203.226.xxx.71) - 삭제된댓글

    촌수를 떠나서 가야할 이유는 원글에 나와있고
    금액은 이십정도 적당할듯 싶네요.

  • 14. 이런경우는
    '16.3.19 11:11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가시죠 머
    우리 잘 챙겨준 이모부가 부친상을 당한거니
    가셔서 위로해드리고 오세요

    고인과의 친분보다 상주와의 친분때문에
    경조사 챙기는게 다반사잖아요

  • 15. 원글
    '16.3.19 11:14 AM (118.47.xxx.204)

    형제당 십만원씩 하기로 했습니다. 같은지역에 사는 동생네와 저희부부가 대표로 다녀오기로 했구요.. 부조가 고민이었지, 안간다고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동생은 아직 철이 없어그런거라 생각하기로 했구요. 감사합니다.

  • 16. ..
    '16.3.19 11:59 AM (1.244.xxx.101) - 삭제된댓글

    남편분 좋으신 분이네요. 입장 바꿔 시이모 시부가 돌아가셔서 조문가라고 시어머니한테 전화왔으면 며느님들 난리났겠죠.

  • 17. 입장을
    '16.3.19 12:17 P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바꿔도 마찬가지죠.
    원글내용과 같은 경우라면요.
    무슨 난리가 나요?
    왜요?

  • 18. ....
    '16.3.19 1:26 PM (114.204.xxx.212)

    보통은 안가지만 , 그 정도로 가깝고 챙겨주신분이면 가야죠
    조의금이야 적어도 마음이 고마울거에요

  • 19. 잘 하셨어요
    '16.3.19 4:28 PM (116.127.xxx.116)

    원글님 아버님 장례 때 이모부님이 옆에서 챙겨주셨으면 이모부님 부모님 상엔 당연히 가야하는 게 예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063 조국, 문성근, 강금실,,,,,,,,,,,,, .표리부동의 귀.. 5 더민주 2016/03/22 1,608
541062 부동산거래시 중개사무소에서 세금을 달라는데 3 a1dudd.. 2016/03/22 1,191
541061 아프면 안색이 왜 이리 어두워지나요 2 아프면 2016/03/22 1,172
541060 아직 철없는 10살 딸 11 2016/03/22 2,458
541059 샌프란시스코 2박3일 6 봄냄새 2016/03/22 1,442
541058 초3 아들이 매주 독후감 숙제로 힘들어해요. 20 도와주세요 2016/03/22 3,181
541057 좀 그런가요? 아이 첫 폰;;; 너무 2016/03/22 420
541056 김해을 ‘김경수54.5% vs 이만기35.9%’, 18.6%p .. 17 굿뉴스 2016/03/22 2,758
541055 요실금... 4 ㅠㅜ 2016/03/22 2,095
541054 인테리어 공사 앞두고 이웃에 인사하려는데요 24 뭘로... 2016/03/22 4,771
541053 초등4학년 공부방법 12 노력중 2016/03/22 3,028
541052 네 눈물 몇방울에도 나는 빠져 죽는다. 4 ........ 2016/03/22 1,706
541051 저희 회사근처에 발바리가 고양이랑 같이다녀요 5 강아지 2016/03/22 1,170
541050 돌솥으로 밥 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요리 2016/03/22 1,163
541049 발사믹 소스 대용으로 복분자를 썼더니 꽤 괜찮네요. 돼지귀엽다 2016/03/22 799
541048 선영이란 이름은 영문표기 어찌하는게 맞나요? 13 엄마 2016/03/22 3,832
541047 황 총리의 '플랫폼 직행', 아주 충격적인 이유 12 샬랄라 2016/03/22 2,758
541046 휴대폰 개통되는데 얼마정도 걸리나요.. 2 dd 2016/03/22 788
541045 종아리 제모는 몇회 해야되나요? 5 ㅇㅇ 2016/03/22 2,293
541044 송중기.. 파도 파도 끝이 없네요. 27 오소리맘 2016/03/22 28,259
541043 치밀유방 14 산과물 2016/03/22 4,967
541042 행정학과 지망하고싶은 고등아이 봉사는요..? 질문 2016/03/22 626
541041 37살인데 생리량이 너무너무 적어졌어요 7 생리 2016/03/22 3,129
541040 등이 배기지 않는 요가 필요해요 5 침구 고민 2016/03/22 1,210
541039 서울에도 고기국수 맛있게 하는데 있을까요? 7 ... 2016/03/22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