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화나 있는것 같은 사람

..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16-03-19 09:06:55

제가 그래요.

그냥 가만히 있는데 화난 사람 같아요.

표정이 없고 좀 무서운 얼굴?

어떻게 해야 이효리 마냥 환하게 웃는 얼굴을 만들수 있을까요 ?

몇번 웃어보려고 연습했는데 얼굴에 쥐나고..너무 이상해요.

뭐 인생이 그닥 즐거운 사람은 아니지만 즐겁게 살고 싶어서요.

예쁘게 잘 웃는 분들 표정 좋으신분들 인위적이진 않겠지만 혹시 방법이 있나요?

IP : 171.249.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9 9:10 AM (101.181.xxx.120)

    방법은 잘 모르겠고

    동네에 그런 분이 계시는데, 정말 모임에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 싶어요.

    서로 즐겁자고 만나는 자리에 화난 얼굴로 남들 불편하게 만들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분위기 죽이고 부정바이러스 전파자예요.

    본인도 힘드시겠지만, 인간관계는 방법을 찾으신 후에 하시는게 남에게 민폐가 안되지 않을까요?

    좋은 자리에 왜 모두들 그 사람 눈치를 봐야 하는지, 어느때는 억울해요.

  • 2. ...
    '16.3.19 9:49 AM (122.32.xxx.10)

    저도 그래요. 그냥 맘을 일단 비우고 웃는연습많이하고

  • 3. ..
    '16.3.19 10:07 AM (171.249.xxx.72)

    인간관계가 나쁜건 아니예요.
    그냥 혼자 가만히 있을때 좀 그래 보여서...왜 가만히 있어도 인상좋고 생글 거리는 사람 있잖아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그렇게 변신하고 싶어서요

  • 4. ,.,
    '16.3.19 10:25 AM (14.32.xxx.220) - 삭제된댓글

    접니다. 늘 화가 나요. 버럭버럭

  • 5. @@
    '16.3.19 11:00 AM (182.221.xxx.22)

    마음이 일단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래요
    깍쟁이 같다 ..인상이 차갑다..넘 많이 들었어요
    결혼도 못할줄 알았느데..
    이런 절 남편은 뭐가 좋았으려나 싶다니까요
    그래서 요즘 저도 노력하려구요
    실실웃기
    밝고 가볍게 상각하기

  • 6. @@
    '16.3.19 11:01 AM (182.221.xxx.22)

    위에 오타-생각

  • 7. ..
    '16.3.19 11:14 AM (121.165.xxx.163)

    예전에 여기서 본 글인데
    우리 한국인들은 입주위의 근육이 서구인들보다 아래로 쳐져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표정일때 화나 보인다고 해요.
    우리의 잘못이 아닌 유전자가 그런거죠.
    전 무표정이다 싶으면 의식적으로 입꼬리를 올려요.
    그것 만으로도 기분이 업되더라구요.
    그리고 친한 사람들을 만나면 절대 기분 상할리 없는 말 중 실없는 소리를 많이 던져요.
    그러면서 한번 더 웃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786 확장형 사시는분들 이불 어디에 널어놓으시나요? 4 궁금 2016/03/19 1,664
539785 중3 용돈을 얼마나 주나요? 9 중3 2016/03/19 3,245
539784 '김종인'의 전략은 과연 남는 장사가 될까요? 4 .. 2016/03/19 718
539783 스무살 딸아이 실손보험 말고 , 뭐 하나더 해둠 좋을까요 7 은맘 2016/03/19 2,022
539782 신랑이 제 통장내역을 봐요 12 ㅡㅡ 2016/03/19 5,084
539781 아이핀은 매번 새로 발급 받는건가요? 2 휴업 2016/03/19 554
539780 만기예금 또 은행에 넣어 둬야 겠어요T 4 2016/03/19 2,137
539779 홍경령 검사 피의자 때려 죽이고도 억울하다고? 2 검사외전 2016/03/19 1,573
539778 샹들리에는 한물 갔나요? 11 요즘 2016/03/19 2,189
539777 스마트폰을 tv에 연결해서 보시는 분 계신가요? 13 혹시 2016/03/19 2,758
539776 컴퓨터 고장? 1 ....... 2016/03/19 509
539775 김재호 판사 "노사모 회원인 듯. 기소만 해주면 내가 .. 16 기소청탁사건.. 2016/03/19 3,300
539774 강원 쏠비치 vs 제주 신라 3 휴가 2016/03/19 3,115
539773 도대체 수학을 왜이리 과도하게 공부시키는 건가요? 71 ㅗㅗ 2016/03/19 15,049
539772 식용 베이킹소다로 만든 쿠키를 맛보았는데 속이 이상해요. 8 ㅠㅠ 2016/03/19 3,572
539771 일본어 능력 시험 볼려면 학원 어디까지 다녀야하나요? 4 wl 2016/03/19 1,267
539770 ㅈㅓ는 좋고싫고 기분이 표정이나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좋아요 12 ㅇㅇ 2016/03/19 6,726
539769 일본 방사능 가리비 껍질 2 2016/03/19 3,904
539768 이번 감기 이후로 계속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4 미슥거려 2016/03/19 2,010
539767 정청래는 왜 굳이 비례대표1번 손혜원씨를 지역구로 끌고왔을까요?.. 16 제발 2016/03/19 3,087
539766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영화 봤어요. 22 2016/03/19 7,478
539765 초등 녹색할머니 없어졌나봐요 7 초등 2016/03/19 2,281
539764 (원영이 추모) 궁금한 이야기y보고 충격받으신분들.. 6 제발 2016/03/19 4,619
539763 인생과 사랑의 조건 2 단상 2016/03/19 1,365
539762 저도 시아버지 장례식 얘기 32 ... 2016/03/19 16,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