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화나 있는것 같은 사람

..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6-03-19 09:06:55

제가 그래요.

그냥 가만히 있는데 화난 사람 같아요.

표정이 없고 좀 무서운 얼굴?

어떻게 해야 이효리 마냥 환하게 웃는 얼굴을 만들수 있을까요 ?

몇번 웃어보려고 연습했는데 얼굴에 쥐나고..너무 이상해요.

뭐 인생이 그닥 즐거운 사람은 아니지만 즐겁게 살고 싶어서요.

예쁘게 잘 웃는 분들 표정 좋으신분들 인위적이진 않겠지만 혹시 방법이 있나요?

IP : 171.249.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9 9:10 AM (101.181.xxx.120)

    방법은 잘 모르겠고

    동네에 그런 분이 계시는데, 정말 모임에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 싶어요.

    서로 즐겁자고 만나는 자리에 화난 얼굴로 남들 불편하게 만들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분위기 죽이고 부정바이러스 전파자예요.

    본인도 힘드시겠지만, 인간관계는 방법을 찾으신 후에 하시는게 남에게 민폐가 안되지 않을까요?

    좋은 자리에 왜 모두들 그 사람 눈치를 봐야 하는지, 어느때는 억울해요.

  • 2. ...
    '16.3.19 9:49 AM (122.32.xxx.10)

    저도 그래요. 그냥 맘을 일단 비우고 웃는연습많이하고

  • 3. ..
    '16.3.19 10:07 AM (171.249.xxx.72)

    인간관계가 나쁜건 아니예요.
    그냥 혼자 가만히 있을때 좀 그래 보여서...왜 가만히 있어도 인상좋고 생글 거리는 사람 있잖아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그렇게 변신하고 싶어서요

  • 4. ,.,
    '16.3.19 10:25 AM (14.32.xxx.220) - 삭제된댓글

    접니다. 늘 화가 나요. 버럭버럭

  • 5. @@
    '16.3.19 11:00 AM (182.221.xxx.22)

    마음이 일단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래요
    깍쟁이 같다 ..인상이 차갑다..넘 많이 들었어요
    결혼도 못할줄 알았느데..
    이런 절 남편은 뭐가 좋았으려나 싶다니까요
    그래서 요즘 저도 노력하려구요
    실실웃기
    밝고 가볍게 상각하기

  • 6. @@
    '16.3.19 11:01 AM (182.221.xxx.22)

    위에 오타-생각

  • 7. ..
    '16.3.19 11:14 AM (121.165.xxx.163)

    예전에 여기서 본 글인데
    우리 한국인들은 입주위의 근육이 서구인들보다 아래로 쳐져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표정일때 화나 보인다고 해요.
    우리의 잘못이 아닌 유전자가 그런거죠.
    전 무표정이다 싶으면 의식적으로 입꼬리를 올려요.
    그것 만으로도 기분이 업되더라구요.
    그리고 친한 사람들을 만나면 절대 기분 상할리 없는 말 중 실없는 소리를 많이 던져요.
    그러면서 한번 더 웃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607 대전 유성구에 사시는 분 계시는가요? 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14 ㅁㄴㅇㄹ 2016/04/12 2,559
547606 웃고가유 . 소금의 유통기한은? 12 들리리리리 2016/04/12 2,749
547605 82의 19금 글이 남초 사이트에 돌아다니는거 봤어요 6 asd 2016/04/12 3,198
547604 노원 갑은??? 19 선거 2016/04/12 1,741
547603 팟짱안열리네요. 3 ㅇㅈ 2016/04/12 575
547602 무대 체질인 분 1 ... 2016/04/12 859
547601 40살에 스컬트라 맞아도 괜찮으까요? 예전만큼은 2016/04/12 994
547600 당사자는 없는 자리에서 그 당사자를 개잡년이라고 했을때 2 goqhk 2016/04/12 1,180
547599 강소라는 어쩜 저리 몸매가 이쁠까요 23 jjj 2016/04/12 12,091
547598 버니 샌더스, "힐러리는 비전향 매파" 2 레짐체인지 2016/04/12 668
547597 성북구도 투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1 안수연 2016/04/12 722
547596 가난 자가 테스트 37 가난vs부자.. 2016/04/12 13,658
547595 경찰이 집에 오는 경우 3 성스 2016/04/12 4,158
547594 군에 택배 보내고 신경 쓰이네요 3 이런저런 2016/04/12 1,149
547593 세월호728일)2년!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 7 bluebe.. 2016/04/12 379
547592 음악 테이프,CD, 착 5 복댕이다 2016/04/12 641
547591 역삼역 5 여행 2016/04/12 1,000
547590 영어를 잘하기까지, 얼마나 미친듯이 투자하셨나요? 7 ... 2016/04/12 3,628
547589 어른들은 왜 거실 쇼파를 좋아하실까요. 24 은현이 2016/04/12 7,093
547588 핑크 ㅁㅁ랑 hㅇㅅ 요.... 6 .... 2016/04/12 5,935
547587 생리시 증후군이 생겼어요~~~~ 벚꽃 2016/04/12 729
547586 30대보다 40대에 예뻐진 언니 8 이유 2016/04/12 7,918
547585 날이면 날마다 있는것도 아니고 내일은 모두 참여합시다 국민의힘 2016/04/12 349
547584 탕웨이가 일반인이었으면 43 ㅇㅇ 2016/04/12 15,840
547583 머리 염색후.. 1 다음 2016/04/12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