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0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390
작성일 : 2016-03-18 20:37:37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8 8:41 PM (211.228.xxx.154)

    올바른 선거만이 세월호 희망이 있습니다...

  • 2. ...
    '16.3.18 8:46 PM (66.249.xxx.220)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3. .....
    '16.3.18 10:08 PM (211.197.xxx.148)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하루라도 빨리 돌아 오세요.

  • 4. 호야맘
    '16.3.18 10:11 PM (125.177.xxx.187)

    늘 기도중에 기억합니다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가족품으로 돌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때까지 가족분들 건강하시길 늘 기도드립니다

  • 5. 기다립니다.
    '16.3.18 10:49 PM (211.36.xxx.2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18 11:30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밤 비가 그치면 완연한 봄이 되나봅니다
    세월호에도 따스함이 닿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
    '16.3.19 12:31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bluebell
    '16.3.19 12:40 AM (210.178.xxx.104)

    세월호 이후. . 사고,생명,구조. . 이런 단어나 대사를 들으면 세월호가 생각나며 가슴이 아픕니다.
    요즘은 태양의 후예를 보며,특히 군인의 임무 관련 송중기 대사를 들으면서는 더요. .

    부디 진상규명 이루어지어, 앞으로 사고시 최고의 임무인국민의생명을 지길수 있기를 바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329 조혜련 일본에서 기미가요 부른적 없어요 31 ㅇㅇ 2016/03/23 6,017
541328 긴 웨이브 머리 어떻게 관리하세요? dd 2016/03/23 663
541327 고구마 말랭이는 꼭 호박고구마야 하나요 2 ... 2016/03/23 1,098
541326 임금님을 원하는 개구리들 이명박그리고.. 2016/03/23 527
541325 목부분이 폴라넥처럼 생겼지만 앞으로 좀 늘어뜨려진 옷을 뭐라고 .. 3 도와주세요... 2016/03/23 1,298
541324 알즈너를 아시나요?(발착용구) 4 종합병원 2016/03/23 994
541323 남의집 대문 붙잡고 문 못닫게하면 무슨 죄가 성립하나요? 2 ^^* 2016/03/23 1,239
541322 FBI는 애플 도움없이도 아이폰을 풀수있었네요. 1 뭐지 2016/03/23 1,030
541321 권리금 관련 잘 아시는 분 ㅠㅠ 3 haphap.. 2016/03/23 986
541320 5,000만원 투자에 순수익 월 300이면 하실건가요? 39 만약 2016/03/23 17,617
541319 진짜 다른사람 다 부러워요 1 에휴 2016/03/23 1,432
541318 초2 딸아이...벌써 사춘기?? 2 힘들어 2016/03/23 1,088
541317 한국어교사 자격증 5 . . 2016/03/23 2,659
541316 연산학습 수학의 지름길?? ... 2016/03/23 511
541315 택배는 역시 우체국ㅎㅎ 10 ㅇㅇ 2016/03/23 2,419
541314 고양이를 정말 싫어하던 엄마~이젠 너무 귀엽다고 난리세요 ㅎㅎ 11 22222 2016/03/23 3,048
541313 영화제목 찾아요 1 .. 2016/03/23 600
541312 ㅇㅕ기82에서 다이어트글 성실히 읽던중 1 도전다이어트.. 2016/03/23 1,191
541311 약정 끝나도 통신사 이동 안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5 HSS맘 2016/03/23 1,791
541310 샘 김 팬분들 계실까요? 다큐 2편 나온거 보고 완전 울었네요 14 브이아이피맘.. 2016/03/23 4,338
541309 피곤하고 기운이 너무 없어요 1 총총 2016/03/23 1,155
541308 인테리어하고 기스나는게 당연한건가요? 2 짜증 2016/03/23 1,253
541307 재벌들 사이드미러 접으라는건 왤까요? 25 ... 2016/03/23 13,757
541306 세월호 막말..친박 조원진, 대구 달서병 공천 확정 3 막말새누리 2016/03/23 854
541305 이게 사춘기인건지요 3 아들 2016/03/23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