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때 친정 먼저 간다 하려그러는데..

...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6-03-18 19:28:28
결혼 8년차구요.시댁이 경상도 끄트머리에요.
매번 시댁먼저 다녀왔는데 왕복 하루에요. 12시간씩
명절 당일날 차 밀린다고 늦게 가라 하셔서 시고모들하고도 인사하고 가라하시고
친정오빠와 엇갈려 만나본적도 없어요.
이런 이유로 친정 먼저갔다 명절 당일 내려간다하면 많이 욕하시겠죠?
제사도 물론 있는집인데 남편이 경제적으로 제구실못하고
제가 실질적 가장인데 그래야하나 싶어요.





IP : 223.62.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8 7:36 PM (218.49.xxx.38)

    82에선 명절엔 이성 형제들 보는거 아니라잖아요. 님이 일찍 가셔도 새언니랑 오빠는 떠나있겠죠.
    그건 그거고...
    하고 싶으심 남편이랑 협의해서 사정이 있으니 당일날 내려가겠다고 시댁에 말하세요. 그것도 협조 안되면 다시 생각해보시고..

  • 2. ....
    '16.3.18 7:36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한번은 시댁
    한번은 친정.
    실질적인 가장이라서기보다
    자식과 형제를 보고싶은 마음이 시댁만
    있는 것이 아닌데...

  • 3. ...
    '16.3.18 7:37 PM (218.49.xxx.38)

    물론 사정이란 남편의 사정이죠

  • 4. ...
    '16.3.18 7:38 PM (223.62.xxx.185)

    그죠. 새언니도 번갈아서 그렇게 했음 좋겠어요.

  • 5. dd
    '16.3.18 8:39 PM (211.217.xxx.104)

    얘기라도 해보세요.
    우리 올케도 첫 해에 친정 먼저 가겠다 해서 아버지가 좀 떨떠름해 하셨어요.
    일흔 넘으신 분입니다.
    저랑 엄마랑 요즘은 다 그런다, 친정이 지방이니 먼저 가는 게 당연하다. 했고요.
    한 번 하게 돼니 그 다음부터는 그게 자리 잡았어요. 이젠 자연스러워요.

  • 6. ??
    '16.3.19 1:20 AM (1.233.xxx.136)

    왜 명절에 친정 오빠를 볼려하는지?여기선 금기 사항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92 [단독] 서울시 "종묘 영향평가 안 받겠다…보고서 내고.. 오세이돈xx.. 18:44:28 31
1772591 스캐너가 없는데... ........ 18:44:28 5
1772590 내일 수능보는 딸이 도시락 메뉴를 정해줬는데 잉? 18:44:00 39
1772589 택배 오배송 .. 18:42:07 37
1772588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번에 1550만원 ‘흥.. ... 18:41:53 76
1772587 수능 관련 재밌는 생각 해봤어요 ㅇㅇ 18:41:18 40
1772586 안다르 청바지 1 체스티 18:34:09 190
1772585 성인이 소아과에서 파상풍백신.. 소아용 주나요? 2 ㅇㅇ 18:33:02 129
1772584 남향에 앞에 막힌 거 없는 신축아파트는 진짜 따뜻하네요 5 00 18:32:13 265
1772583 잡다한 상식이 많은 아이 궁금해요 7 dddd 18:30:04 188
1772582 음주 차량에 치인 쌍둥이 아빠 음주 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 1 .. 18:27:39 280
1772581 내일 프리장없이 10시에 개장? 2 ... 18:23:33 411
1772580 건대역에서 손님 점심 모실곳 있을까요 2 뎁.. 18:22:50 122
1772579 [단독] 윤석열 ,'계엄 문건 부인' 한덕수 이상민도 저격 .... 7 그냥 18:17:34 851
1772578 "말이 안 되는 소리" 이진관 부장판사, '출.. 3 이진관판사 18:14:07 640
1772577 통신사를 한곳만 주장하나요? 2 잘될 18:08:55 178
1772576 붉닭볶음면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8 사발면 18:02:40 416
1772575 극내향인 Infj 가 남편인 분 계신가요? 4 Mh 17:56:09 666
1772574 어금니 신경치료중인데 교정 . . 17:55:42 148
1772573 시어머니 전화드릴때 마다 하시는말 때문에 전화하기 싫어져요 17 ..... 17:54:21 1,850
1772572 [단독]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 번에 155.. 8 당장구속하라.. 17:50:36 1,708
1772571 둘째가 나와도 똑같은 마음으로 사랑할까요? 14 하하 17:45:08 896
1772570 경복궁서 바지 내리고. .... ‘대변’ 20 .. 17:45:04 2,285
1772569 공포 실화_집안에 거울 둘 때 주의할 점 5 ㅇㅇㅇ 17:44:41 1,168
1772568 암 수술후 몇년후 암 보험가입가능할까요 4 17:44:22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