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행복합니다

봄이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16-03-18 12:38:46
아침 출근해서 일하다가 점심으로 순두부 한 그릇
밥 먹고 회사주변 예쁜 찻집에서 카푸치노 한잔
봄날 공기에 봄봄 소리치는거 같아요 일해서 먹고 살 수 있어서 이 자유를 즐길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좋네요 여기 82미혼노처녀 여러분 점심 맛있게 드시고 일하러 통통 뛰어가자구요 지금의 행복한 자유 만세
카푸치노 한잔 만세 봄 만세
IP : 223.62.xxx.1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
    '16.3.18 12:40 PM (221.149.xxx.208) - 삭제된댓글

    님의 작은 행복이
    저도 행복한 마음이 들게 하네요.
    봄 만세~
    짧아서 아쉽지만 마음껐 즐기세요

  • 2.
    '16.3.18 12:41 PM (223.62.xxx.145)

    봄이라 카푸치노도 취하는가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 님의
    '16.3.18 12:42 PM (221.149.xxx.208)

    님의 작은 행복이
    저도 행복한 마음이 들게 하네요.
    봄 만세~
    짧아서 아쉽지만 마음껏 즐기세요

  • 4. 동쪽마녀
    '16.3.18 12:42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금요일이라 행복해요.
    점심먹고 사무실 들어와서 책읽으려고 폈다가.. 82에 들어와있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5.
    '16.3.18 12:42 PM (221.149.xxx.208)

    맞춤법 틀려서 삭제하고 다시 쓰는 새에 원글님 댓글이~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6. 예쁘다
    '16.3.18 12:48 PM (183.102.xxx.123)

    같은 공간에서 같은 대상을 보아도 이렇게 유쾌하고 긍정적이신 분들 참 예뻐요
    좋은 기분을 나누어 받는 느낌이에요
    저도 기운 내서 오후 일 할게요
    모두 좋은 봄날 하루 보내셔요

  • 7. 맞아요
    '16.3.18 12:49 PM (59.11.xxx.51)

    소소한거에도 행복을 찾을수있다면 그게 진정한행복이죠 파랑새는 멀리있지않죠 ㅎㅎ

  • 8. ㅎㅎ
    '16.3.18 12:49 PM (183.98.xxx.198)

    좋네요. 이런 소소한 행복 저만 누리는 거 아닌거죠?
    전 오늘 점심 김밥에 붉*볶음 큰 컵라면 먹고
    지금 커피 한 잔이요~~ 아싸
    봄이 짧다면 너무 아쉬워요. 매일매일 감사해야 겠어요.

  • 9. ^^
    '16.3.18 12:53 PM (110.70.xxx.177)

    일 열심히 하시고 맛난밥에 더 맛난 커피 한잔 부럽네요. ^^
    저는 청소 빨래 한판하고 30분 걸어서 맥까페왔네요.
    걷다보니 땀나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영어원서 읽으려고 폈는데!!!
    잠이 솔~솔~오네요. ㅎㅎ
    정신차리고 얼른 오늘분량 읽고 애들오기전에 집에 빨리 가야겠어요. 전업분들도 같이 만세해요. ~^^

  • 10. ^*^
    '16.3.18 12:57 PM (1.251.xxx.1)

    촉촉히 내리는 봄비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스함을 싣게 되네요.
    오후 일정 잘 마무리하고 주말인 내일은 봄으로 에너지 충전해요, 모두들~~~~~~

  • 11. 오늘
    '16.3.18 12:59 PM (218.144.xxx.52)

    날씨 너무 좋네요..저도 점심먹고 한바퀴 돌고 왔어요..

  • 12.
    '16.3.18 1:04 PM (125.140.xxx.87)

    좀 전에 결혼 할 아들과 통화 하면서
    결혼 준비 하는 내용을 얘기하다(양가에서 일정 금액을 아이들에게 미리 줬거든요)
    저는 너무 아끼지 마라 모자르면 더 주마 하고
    아들은 안 아낍니다 하면서도 알뜰하게
    예비며느리랑 알콩달콩 준비 하는 모습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꼈어요.
    이거 공감가게 설명은 어려운데
    저는 느꼈어요 ^^

  • 13. 맞아요
    '16.3.18 1:05 PM (118.219.xxx.189)

    여긴 남쪽지방이라 개나리도 보이고 매화?? 도 보이고
    나무에 파릇파릇 푸른빛들도 보이고
    봄이 좋구나~~~~ 싶었어요.


    봄이 길었으면 좋겠어요.

    이곳은 금방 여름오더라고요.

  • 14. ㅋㅋㅋ
    '16.3.18 1:0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귀여우세용
    하나님 만세

  • 15. 계절
    '16.3.18 1:07 PM (125.140.xxx.87) - 삭제된댓글

    계절의 봄이 빨리 가는 것처럼
    인생의 봄도 짧으니
    인생이 봄에 있는 분들
    후회없이 즐기고 후회없이 배우고
    후회없이 건강 지키세요!

  • 16. 계절
    '16.3.18 1:07 PM (125.140.xxx.87)

    계절의 봄이 빨리 가는 것처럼
    인생의 봄도 짧으니
    인생의 봄에 있는 분들
    후회없이 즐기고 후회없이 배우고
    후회없이 건강 지키세요!

  • 17. ..
    '16.3.18 1:09 PM (223.62.xxx.48)

    왠지 내또래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날씨가 제대로 봄 온 거 같아요
    행복한 느낌 전해져요 감사해요

  • 18. ^^
    '16.3.18 1:16 PM (114.206.xxx.174)

    결혼전에 그 자유 감성 많이 느끼세요.
    부럽습니다.

  • 19. 파랑새
    '16.3.18 1:44 PM (211.230.xxx.117)

    봄파랑새 한마리가
    내창에와서 봄노래를 불러주는듯
    좋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44 대학생알바 하면서 계약서 써야 하나요? 1 알바 2016/04/10 636
546643 미국에서 승소했는데 변호사가 돈을 안주네요ㅜ 7 ... 2016/04/10 2,383
546642 세월호2주기 콘서트가 있었는데 2 이승환짱 2016/04/10 560
546641 찜질방인데 왜 이리 지들만 아는지 4 노인병 2016/04/10 2,176
546640 서울 은평갑 더민주-국민의당 후보단일화 합의 3 ... 2016/04/10 1,165
546639 커피가 잘 안나와요? 4 2016/04/10 1,411
546638 자꾸 둘째가 있어야 한다는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14 정신차려 2016/04/10 3,790
546637 질좋은 소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한우 구이 5 안심 최고 2016/04/10 2,593
546636 고등남자애가 열나고 이를 덜덜부딪히며 떠는데 어떡해요? 10 감기 2016/04/10 2,048
546635 무려 10년을 방황했습니다 11 .... 2016/04/10 7,470
546634 휴 그랜트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21 귀공자ㅎㅎ 2016/04/10 4,205
546633 피곤하고 잠을 못 자서 화장이 안받아도 ..... 2016/04/10 605
546632 시민의 눈..이시간에도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 7 ... 2016/04/10 936
546631 105 돌직구 2016/04/10 15,752
546630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으면 단발이 나은가요 ? 5 ㅁㅇㄹ 2016/04/10 5,128
546629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D 부족으로 나왔는데 약먹어야해요? 17 이거이거 2016/04/10 6,446
546628 공부도 못하는데 대학 가겠다는 조카 7 ㅇㅇㅇ 2016/04/10 3,451
546627 박보검 피아노 매우 잘 치네요.. 15 00 2016/04/10 6,598
546626 연금보험 2년 얼른 해약하는 게 낫겠죠? 13 나바보 2016/04/10 2,914
546625 여자옷가게에 여손님 남편과아들 15 dbtjdq.. 2016/04/10 3,467
546624 저 지금 집나와서 모텔이에요 18 자유의지 부.. 2016/04/10 6,149
546623 35살.. 재취업 자리...고민입니다 14 .. 2016/04/10 5,328
546622 이코노미스트, 성남시 한국정부간 복지전쟁 소개 light7.. 2016/04/10 423
546621 LG시그니처 왜케 멋있어요 8 시그니처 2016/04/10 3,158
546620 돈독오른 어린이집 원장. . 그리고 동네애기엄마 27 ㅡㅡ.. 2016/04/10 7,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