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국장에 어떤 고기 넣으면 맛있나요?

요리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6-03-18 11:14:17

5세 아이가 김치, 두부넣은 청국장을 잘먹어요~
그것만으론 부족한것 같아 고기를 넣으려하는데
어떤 고기 넣으면 맛있을까요?
아..그리고 고기넣고 김치 들어가도 맛 이상하지 않을까요?
IP : 223.62.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18 11:15 AM (175.126.xxx.29)

    전 없이 살아 그런지
    된장.청국장에 고기 넣는다는게 꺼려지던데..

    안넣어도 맛있어야하는게 그런 종류 아닌가요..
    그리고 요즘 채소보다 고기가 싸서
    고기 과잉이죠.....

  • 2. ㅁㅁ
    '16.3.18 11:1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차돌박이도 좋고
    질기지않은거요

  • 3. 늘상
    '16.3.18 11:17 AM (183.109.xxx.24) - 삭제된댓글

    늘 소고기 국거리 잘라서 넣는데 맛있어요.
    우리집은 청국장에는 꼭, 김치, 두부, 소고기 넣는데요.
    맛을 부드럽게 하려면,
    양파 몇쪽, 버섯 몇쪽 넣으면 좋더라고요.
    국물 적게 빡빡하게 해서, 진하게 먹습니다.

  • 4. 돼지목살
    '16.3.18 11:18 AM (121.154.xxx.40)

    넣어 끓여도 맛있어요

  • 5. 날팔이
    '16.3.18 11:20 AM (125.131.xxx.34)

    저흰 청국장 끓일때 신김치를 넣어서 돼지고기 찌개용 넣어요

  • 6. ..
    '16.3.18 11:20 AM (168.248.xxx.1)

    된장찌개처럼 차돌박이 넣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먹기에도 부드럽구요

  • 7. 저도
    '16.3.18 11:20 AM (223.62.xxx.107)

    고기 안넣은게 좋아요.
    근데 작은 아이라 영양 생각해 넣어볼까하구요.
    차돌은 너무 기름져지지않을까 걱정되네요.

  • 8. 음..
    '16.3.18 11:23 AM (175.126.xxx.29)

    그러면 아직은 넣지 마세요
    두부,청국장에 이미...단백질 많잖아요

    고기도 단백질 아닌가요?

    한번 들인 입맛(육식) 바꾸기 어려워요
    나중에 초등 들어가면 고기 많이 먹으려고 할거예요
    굳이...고기입맛을 들일 필요는 없을거에요

    고기 맛없다는 사람..인간은 거의 없으니까요
    담백한 입맛 유지시켜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9. ..
    '16.3.18 11:28 AM (168.248.xxx.1)

    그럼 차라리 불고기를 다져서 주먹밥으로 만들어주고
    청국장은 그냥 멸치육수에 끓여주시면 어때요?

  • 10. 돼지귀엽다
    '16.3.18 11:30 AM (211.36.xxx.101)

    아직 시도는 안해봤지만
    다진 돼지고기 앞다리살 어때요?

    진한 국물에 간간히 씹히는 돼지고기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유명한 찌개집에 그렇게 넣는거
    많이 봐서요

  • 11. 돼지귀엽다
    '16.3.18 11:30 AM (211.36.xxx.101)

    꼭 다진걸루 살코기로 넣으셔야해요^^

  • 12. 육식인간
    '16.3.18 11:50 AM (182.222.xxx.219)

    저 일산 쪽에 유명한 고깃집에서 청국장을 먹었는데
    청국장에 한우등심을 쑹덩쑹덩 크게 썰어넣었더라고요.
    근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몇년 전 일인데도 생각날 만큼이요. ㅎㅎ
    담백하게 끓여도 맛있지만, 기왕 고기 넣으실 거면 한우등심 추천해요.

  • 13. 11
    '16.3.18 11:52 AM (175.126.xxx.54)

    청국장에 소고기 몇조각 넣으면 맛있어요.

  • 14. 질문)
    '16.3.18 11:53 AM (175.223.xxx.144)

    다들 청국장 어디서 사시나요?
    얼마전 청국장 첨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슈퍼가서 봤더니 청정원인가? 한종류 있더라구요.
    아무거나 다 맛있나요?

  • 15. 고고
    '16.3.18 12:36 PM (183.96.xxx.241)

    늘 돼지고기 간 거 넣어서 해먹어요

  • 16. ㅡㅡㅡ
    '16.3.18 1:40 PM (183.99.xxx.190)

    전 고기넣은거 느끼해서 그냥 멸치국물로 끓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117 매불쇼 최욱 어두운 과거 ? o o 06:27:23 194
1727116 어제 제 여동생이 만혼으로 결혼식을 올렸어요. 8 만혼으로 결.. 06:18:10 572
1727115 일본 패키지 여행 가이드 일본 06:14:18 166
1727114 친했던사람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인생무상 05:59:51 300
1727113 자꾸 생각나서 괴로운 잘못을 했어요 1 아이 05:52:12 493
1727112 윤석열, 네타냐후, 젤린스키, 트럼프 6 세상 05:35:46 582
1727111 노무사 노무진 대학청소미화원 에피 실제일어난 1 사랑123 05:30:39 588
1727110 서울 노원구 북서울미술관 전시 추천합니다 4 추천 04:38:49 672
1727109 여름에 숏컷 vs 긴머리 5 .. 04:02:10 896
1727108 반려견 산책 찬반투표까지 한 아파트 8 ㅇㅇ 03:20:42 1,056
1727107 부동산 오른다는 글들 공통점 15 .. 03:10:26 1,701
1727106 새벽 강아지산책하다 5 .. 03:07:40 1,101
1727105 정상 체중 범위  4 ..... 02:53:13 1,135
1727104 망했어요. 2 상실 02:39:59 1,645
1727103 우울증의 끝은 결국 ..... 18 02:02:15 4,516
1727102 가볍게 그림베르겐 4 샹젤리제 01:58:57 647
1727101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실어증 걸린 사람처럼 잡초만 뽑았다는 문.. 9 .. 01:21:50 3,038
1727100 이 아기 몇 살 인가요? 6 01:17:45 1,294
1727099 여러분들은 빵냄새 맡으면 어떤편이세요.? 10 .. 01:16:48 1,008
1727098 이번에 아파트값 오르면 파는게 나을까요? 14 .. 01:01:05 2,305
1727097 대구 서문시장 서문빙수 문의 3 빙수 00:48:47 743
1727096 지나간 인연에 다시 연락하는건 부질없는 일이겠지요? 14 사람 00:46:45 2,415
1727095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도움을 준 기업은 단 5개 4 우리나라 00:34:02 1,897
1727094 문형배 소장님 강의 들어보세요~ 4 00:26:54 1,111
1727093 극우 성당할매 덕분에 8 .... 00:25:14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