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 부심 어디까지일까요

대단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6-03-18 09:37:33
회사에 노총각 외모 별로 키 170초반대 학교서성한 나이 40대초반 사람이 나쁘진 않은데 무엇보다 성격이 특이하고 외골수라 결혼을 못했어요 좋은 아가씨 만나 결혼하는데 엄마분이 결혼준비단계부터 심술을 부려서 두여자사이에서 힘들다고하는데 너무 놀랬어요 어쩜 본인 아들을 몰라도 저리 모를수있나 ... 내아들과 살아줄 고마운 아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아들 뺏어갈 라이벌로 생각하시더군요. 남들이 봤을땐 결혼해서 정말 다행이다 싶은데 ..
IP : 220.118.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소리
    '16.3.18 9:50 AM (112.154.xxx.98)

    저사람 성격이 특이한건지
    여자엄마부심도 대단한사람 많아요
    가진거 하나 없고 외모 조금 이쁘면 남자가 집해오고 본인은 힘들어 전업하고 퇴근남편 집안일 반반해줘야 하고 처가집에는 잘하고 시댁은 이제 아들부심 그만하고 제앞길 살게 관심 끊어야 한다는 여자도 얼마나 많은데요

    특히나 시어머니는 아들집 방문은 손님처럼
    친정엄마는 내집처럼 드나들며 간섭하는게 말년에 딸 친구처럼 지내서 좋다라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왜 아들가진맘들만 이런소리 들어야 하나요

  • 2. ㅇㅇ
    '16.3.18 9:53 AM (49.142.xxx.181)

    그렇죠. 저건 아들엄마 부심이 아니고 저 엄마가 특이한거죠.
    딸엄마 부심도 분명히 있을듯요.
    통틀어 자식부심이라고 해야죠.
    참고로 전 외동딸엄마임.

  • 3. 골치아픈 딸부심도 많아요
    '16.3.18 9:55 AM (112.152.xxx.96)

    사람나름이죠

  • 4. 뭔 부심
    '16.3.18 9:57 AM (175.192.xxx.186)

    좋은 짝 만나게 해 주고 싶은게 부모맘이죠.
    기준이야 각자 나름인것이고요.

  • 5.
    '16.3.18 10:02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부모맘이랑 주제파악 못하는건 다른거 같아요.

    아들이 불쌍하네요...

    그리고 딸부심도 많아요. 저 위 댓글 중 일주 엄마들은 딸이 조금만 예쁘면 이러이러하다 했는데 재 주변 보면 심지어 능력 없고 예쁘지 않아도 부심 부리는 엄마들 있음.

  • 6.
    '16.3.18 10:03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윗님, 부모맘이랑 주제파악 못하는건 다른거 같아요.

    아들이 불쌍하네요...

    그리고 딸부심도 많아요. 저 위 댓글 중 일주 엄마들은 딸이 조금만 예쁘면 이러이러하다 했는데 제 주변 보면 심지어 능력 없고 예쁘지 않아도 부심 부리는 엄마들 있음.

  • 7. ..
    '16.3.18 10:30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딸엄마들은 기본적으로 남자가 집안해오면 신경질내던데요. 집도하나 못해오냐고..무직에 평범인 딸인데도..

  • 8. 별데다
    '16.3.18 10:43 AM (1.250.xxx.234)

    엄마부심 붙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178 남의 말 경청 안하는 사람은 공부 못하죠? 8 궁금 2016/03/20 2,785
540177 사이버대학 법학과 강의 3년전에 찍은것인걸 알았는데요 2 ... 2016/03/20 2,019
540176 헤어지자고 했어요 잘한거죠? 3 dd 2016/03/20 2,605
540175 상대에 따라 불안하기도 편안하기도 한 사람의 내면... 4 깨달음..... 2016/03/20 1,521
540174 베이비 시터 드라마 볼만한가요? 6 ;;;;;;.. 2016/03/20 2,547
540173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4 ... 2016/03/20 8,629
540172 새집증후군이요 전문업체에서 냄새 없애주면 정말 냄새 사라지는지 .. dd 2016/03/20 701
540171 우리도 같이 응원하고 힘내요~~ 5 괜히 울컥 2016/03/19 798
540170 새누리 표.. 10표는 날림...ㅋㅋ 5 딴지펌 2016/03/19 2,659
540169 밴드 탈퇴법좀 알려주세요!!! 급해요 2 2016/03/19 1,915
540168 녹색어머니 옷은 왜그리촌스러운거에요? 22 슈렉? 2016/03/19 3,924
540167 49살 싱글 봄바람부니 연애하고싶네요~ 9 50 2016/03/19 6,555
540166 진상손님 ㅠ 장사에 지쳐가요. 42 zzzz 2016/03/19 24,209
540165 그럼 오빠 돌아가셨을때 당일에 안오는거는요?? 4 ,, 2016/03/19 1,956
540164 외로워서 헤어지지 못하고 남친 만나는 거 6 왜 나는 2016/03/19 3,042
540163 미안하다 아빠가 못나서..를 매일 입에 달고 사시는 아버지 9 미안 2016/03/19 2,569
540162 다큐 3일 성형외과 편 보고 느낀점 9 2016/03/19 7,335
540161 snl 보는데 안영미 드디어 22 감자돌이 2016/03/19 16,884
540160 문학용어사전... 국어관련선생님 도움 좀 부탁드려요. 1 국어질문 2016/03/19 748
540159 주부님들~ 지금 쓰고 계신 식탁 몇 년 된건가요? 20 식탁 2016/03/19 4,603
540158 김기사 이상해진것 같아요 5 ??? 2016/03/19 2,290
540157 휴대용 와이파이 구입 도와주십시오. 와이파이 2016/03/19 1,332
540156 미드볼만한 사이트 넷플릭스 말고는 없을까요? 6 아ㅠ어렵다 2016/03/19 2,806
540155 송송커플 찌라시 진짜일까요? 71 Dd 2016/03/19 58,879
540154 중딩여자아이가 친구가없어서 전학가고싶대요 9 아이가 2016/03/19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