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단체 임원을 맡았는데 회장님이 군기를

하여간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6-03-17 22:51:41
잡네요 밑도 끝도 없이
군기가 아닌 체계를 먼저 잡아야 조직의 기강이
바로 설 텐데 말이죠
하여간 사람많이.아니 여자 많이 모인 단체는
좀 웃겨서 웃을 수 없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많은 듯해요
특히 동네베이스 학교엄마 모임들은요
IP : 119.19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3.17 11:12 PM (112.173.xxx.78)

    총회 안갑니다.
    가봐야 선생들 치닥거리 할 사람들 뽑는 자리라 그거 하기도 싫고 저런 꼴 보기도 싫어서요.
    내 애만 생각하고 가면 쓰고 하세요.
    내 맘 드러내다간 웃스운 사람만 되니깐요.

  • 2. 윗님은
    '16.3.17 11:33 PM (211.109.xxx.210)

    정신승리 중인가요?
    학부모임원이 선생들 치닥거리라니?
    녹색, 급식검수, 폴리스, 시험감독 중에 선생 치닥거리 일이 도대체 뭔가요?
    일의 본질을 살펴보세요.
    저거 다 학부모들이 해양사는 일 맞아요.

  • 3. 그걸
    '16.3.17 11:55 PM (112.173.xxx.78)

    왜 다 교사가 못하나요?
    학교서 일어나는 일은 교사들이 알아서 하면 되죠.
    자기들 일터 아닌가요?
    요즘 학교는 청소부도 고용해서 다 일 시켜서 할일도 없는것 같더만..

  • 4. ...
    '16.3.18 12:10 AM (121.162.xxx.144)

    첫댓글님 참 답답하십니다.
    녹색어머니 해보셨나요?
    그거 선생님이 하시면 애들관리는 어떻게 하라고 선생님이 하라는건지.
    급식검수같은것도 학교에서 학부모 참여시켜서 청결이나 검수 같은 여러가지를 학부모에게
    확인시키려고 하는겁니다.
    학부모회 임원들도 방과후교실 업체지정할때 학교자제적으로 마음대로 못하게 학부모가 같이
    평가하고 결정합니다.
    댁에 아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침일찍 녹색어머니 봉사해주는 어머니들이 있기에 아이들이
    걱정없이 학교 갈수있습니다.(그시간에 학교앞 자동차로 엄청 붐빔니다)
    댁같은 분들때문에 매년 녹색어머니, 급식검수, 워킹스쿨버스(아침에 일정한 곳에서 만나 학교
    데려다 주는것) 등등 하는 엄마들 기운 빠지네요.
    누구는 시간이 남아돌아 봉사하는줄 압니까?

  • 5. 플럼스카페
    '16.3.18 12:18 AM (182.221.xxx.232)

    요즘 추세가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해서 마을공동체 학교로 각 교육청에서 홍보중입니다. 서울에서는 실제로 강사배출을 위한 수업도 하고 있어요.
    그만큼 학교에서 부모님 참여 많이 원하는데 맞벌이가 많다보니 학교일은 사실상 하시는 분들이 도맡아 하게 돼요.
    학부모회도 여러 단체 있는데 그 중에 꼭 군기잡는 분 있어요. 봉사해주러 모였지 누가 지 시녀노릇하러 모였나 뒤에서 욕 많이들 하죠.

  • 6. 학교에
    '16.3.18 6:45 AM (1.231.xxx.214)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하는게 좋은 학교 안전한 학교에요
    봉사가 어떻게 선생님 시녀인간요.? 나라에 돈이 많아 청소 녹색 다 용역을 주면 모를까 선생님이 저런거 하시라고ㅜ하는
    발상은 정말 기가 막히네요
    선생님이 잠깐 화장실 가는 시간도 불안한데 애들 놔두고 녹색하라고요

    학부모회도 반모임도 모임에 하나에요 이런 사람 저런사람 다 있죠 봉사하러온사람도ㅠ있고 시녀하러ㅜ온 사람도 있는거지
    학교 참여 자체를 그런 눈으로 보는거 옳지않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21 LG시그니처 왜케 멋있어요 8 시그니처 2016/04/10 3,158
546620 돈독오른 어린이집 원장. . 그리고 동네애기엄마 27 ㅡㅡ.. 2016/04/10 7,882
546619 자꾸 셋째가지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뭐라고해야되요? 17 2016/04/10 2,714
546618 턱과 발음이 상관관계가 있나요? 혀짧은소리 2016/04/09 713
546617 나를 속인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 이혼이 답일.. 2016/04/09 9,212
546616 문재인은 광주를 사랑합니다. 탁현민교수님이 만드신 동영상!! 눈.. 6 1234v 2016/04/09 1,066
546615 아델라인 멈춰진사랑 영화중에요 song 2016/04/09 728
546614 연애하고 있지만 사랑받고 싶어요 7 이기분 2016/04/09 3,514
546613 다시 부활 했음 하는 티비프로 뭐있을까요? 36 그래그래 2016/04/09 3,310
546612 독박육아 빡센직장 싸가지없는 남편. 17 ㅠㅠ 2016/04/09 4,926
546611 기막히고 코막힌 눈뜨고 코베이는 개표 증언 5 기가막힌 2016/04/09 2,426
546610 상온에서 보관한 고기육수 괜찮겠죠?? 3 2016/04/09 996
546609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치료후 한시간정도 맡아주기도 하나요? 6 .. 2016/04/09 1,166
546608 새 아이폰에 백업하는거요 2 Every .. 2016/04/09 884
546607 후두염땜에 병원서 주사 맞았는데 혹시 항생제일까요? 4 후두염 2016/04/09 1,398
546606 이서진 유이 연기 39 아웅 2016/04/09 14,765
546605 도대체 해리포터가 뭔데요......? 19 2016/04/09 4,993
546604 이제 씨감자 싹틔워 심으면 너무 늦을까요 ㅠㅠ 4 ㅇㅇ 2016/04/09 639
546603 저녁 한끼 안 먹으면 살이 빠질까요? 8 ,,,, 2016/04/09 3,647
546602 위내시경후 목이 아픈데 3 수면 안되는.. 2016/04/09 3,280
546601 메탄올에 ‘에탄올 상표’ 붙여달라” 삼성 협력사, 유해물 살 때.. 2 썩을 나라 2016/04/09 1,155
546600 헤나염색해보신 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12 ..... 2016/04/09 4,263
546599 앞머리 있으신 분들 2 ㅇㅇ 2016/04/09 1,205
546598 초2공부습관 4 마미 2016/04/09 1,850
546597 서울에 4~5억대 10년 이내 된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요? 20 .. 2016/04/09 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