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 잠시 보고 있는데,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벌집에서 벌 개체가 늘고 새 여왕벌이 생기면 기존의 여왕벌이 벌집을 떠나 새 집을 만든대요. 일벌들 70%를 데리고 떠나서요. 
그동안 저는 새 여왕벌이 자신의 왕국을 나가서 만들거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말이죠.  예전에 베르베르 소설 개미에서 꿀벌들 습성에 대한 내용도 꽤 나왔었는데 결혼비행, 새로운 여왕벌 등장 등등. 거기서도 이런 부분은 본 기억이 안 나요. 
신기하네요. 동물들은 자기네 개체의 생존에 제일 유리한 방식대로 움직일 테니까  꿀벌도 그래서 그러는 거겠죠?
            
            새 여왕벌이 생기면
                왜그럴까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16-03-17 22:34:05
                
            IP : 222.110.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요?'16.3.17 10:35 PM (175.126.xxx.29)- 저도 새벌이 떠날줄 알았더니 
 
 
 그리고 여왕벌이라기에
 또 여초집단 왕따겠거니...생각했네요 ㅋㅋ
- 2. 구게바로'16.3.17 10:39 PM (121.168.xxx.138)- 분봉입니다..ㅋㅋ 
 꿀벌사는거보면 신기해요
 일능력떨어진 늙은 벌들이 집지킨다네요
- 3. ㅎㅎ'16.3.17 10:41 PM (112.140.xxx.220)- 여왕벌이라기에 
 또 여초집단 왕따겠거니...생각했네요 ㅋㅋ222222222
- 4. 왜그럴까'16.3.17 10:46 PM (222.110.xxx.100)- ㅋㅋ 그쵸. 
 여왕벌이라는 말이 전해주는 뉘앙스가 참...
 
 동물들 중에서도 개미, 꿀벌은 참 신기해요. 어려서 양지바른 담벼락에서 개미들 열마리 정도가 합동해서 잠자리 물고 가는 거 보고 놀라기도 했었죠.
 
 근데 왜 늙은 여왕벌이 짠하게 느껴지죠? 70%나 끌고 나간다는 대도. 신도시로 넓혀 가는 걸 수도 있는데 말예요.
 제가 40이 훌쩍 넘다 보니 그런가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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