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 엄마들 관계,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16-03-17 21:13:44
본의 아니게 감투를 썼을 경우
욕 하거나 말 거나
톡방 성급히 만들지 말고
만들었을 경우
경어 엄수 용건이외 잡담금지
되도록 모임 갖지말기
임원끼리 모여야 된다는게 결국 돈 걷어 뭐 하자는 일 들
교사도 부담스러워 하는데 구지 무리수를 두는 일 들
요즘공공근로다 뭐다 해서 인력도 흔 해 진 마당인데
꼭 일 을 만들어 학교에 드나들자는 일 만 만들고..
친목모임도 자연스레 코드 맞는 사람끼리 만나고 말지
여자들 특성상 많이 모여야
뒷말밖에 안나옴
마음 굳게 먹고 귀닫고 눈 닫으니
그 동안 못챙겨준 아이 일 이 얼마나 많은지....

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IP : 119.19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7 9:2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단톡방이 원래취지랑 벗어나는경우가 많아요 무리짓고 뒷말무성하고 소식알수있어서 만든다는 취지는 좋은데 부작용이 크죠

  • 2. 누구냐넌
    '16.3.17 9:31 PM (121.164.xxx.155)

    이제라도 아셨으니 어찌해야할지 답나오시죠?^^

  • 3. ..
    '16.3.17 9:41 PM (114.204.xxx.212)

    초등은 몰라도 중고등은 총회때 만나 봉사할 사람 정하고
    모임 한두번 하면 끝
    돈 들어가는 건 회장 부회장 둘이 하고 끝내고요
    무리지어 만나거나 남 얘기 안해요 사적인 관계 일부러 만들려 해도 안되더군요
    단톡방도 학교 정보 올리는 정도고요 굳이 눈 귀 닫지 마시고 총회나 설명회 가고 한두가지 봉사 맡으세요

  • 4. ..
    '16.3.17 9:42 PM (114.204.xxx.212)

    어느정돈 알아야 입시에도 도움되고 아이 학교 생활도 알게 되요

  • 5. .....
    '16.3.17 9:51 PM (119.192.xxx.231)

    초등 대표직 외 봉사직 맡았습니다
    중고등 가서는 안 그렇다니 희망적이네요
    중요정보는 단톡방서 공유 잘 안하더라구요.
    진짜 도움 될 만한 것 은 정말 친한 이들끼리만
    제한적으로 공유하고 마는 분위기

  • 6. ..
    '16.3.17 10:27 PM (115.137.xxx.8) - 삭제된댓글

    오늘 작은아이가 임원이라 총회 다녀 왔는데

    각반 교실로 가는 중에 큰아이가 임원이라 알았던 학급엄마를 봤는데요.

    아는 체 하려고 하니 시선을 피하며 못 본 척 하드라구요.... 옆 사람과 이야기 하면서요.

    작년 가을에도 만났는데. ..... 정말 못 본 거겠죠.......

    또 큰아이랑 같은 반이었던 다른 엄마는 인사하니 웃으면서 같은 학년인 작은아이가 다른반이 라서 다행이

    라네요,... 농담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79 미국에서 좋은 직업 중 하나 …. 11:40:19 133
1773378 열무김치를 지져먹어도 맛있나요 3 땅지 11:38:58 64
1773377 초콜렛 샀는데 유통기한이 일주일 뒤 인데요 1 어쩌까나 11:32:26 101
1773376 스벅 리저브 라떼 돈 아깝네요 1 ㅇㅇ 11:29:24 416
1773375 82 왜이렇게 속터지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죠? 2 11:29:14 264
1773374 요즘 남자 대학생 선물고민 2 트렌드 11:28:58 105
1773373 현대카드 간식 뽑기 또해요 4 카드 11:26:43 282
1773372 복지혜택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받네요 불공정 11:26:09 135
1773371 수능 가채점 안하는 아이 3 어렵네 11:23:07 310
1773370 미인도 종류가 여럿이드만요 3 ㅎㄹㅇㅇ 11:22:42 321
1773369 어젯밤에 질출혈이 조금 비쳤는데요 1 65년생 11:15:53 229
1773368 현대 즉당 11:13:27 125
1773367 제일 힘든 알바가 편의점이라네요 17 ... 11:07:20 1,682
1773366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갑니다 1 즐겁게 11:05:13 276
1773365 건대 논술 시간동안 기다릴만한 곳, 알려주세요 5 사강 11:02:37 282
1773364 알탕 씻어야 하나요? 2 peacef.. 11:02:27 205
1773363 아이는 노력했는데 속상해요 7 수능 10:58:46 817
1773362 요즘 20~40대 소비의 트렌드가 변했어요 13 써봐요 10:55:13 1,520
1773361 진상과 꼰대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ㅋㅋ 9 ooo 10:50:55 808
1773360 피부과를 얼마나 다녀야 예뻐지나요? 3 ..... 10:48:59 636
1773359 AI 수능문제 풀어보니 GPT 1등급 진입했지만…"4년.. 3 10:42:41 841
1773358 대출막으니 월세가 뛸수밖에요 12 ... 10:38:29 716
1773357 나홀로 오늘 어디를 갈까요 8 여행자 10:35:56 751
1773356 최근 드라마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한 인물 등장!!! 10 ... 10:32:47 979
1773355 요즘 2030 입는 옷이 싼 옷이 아니에요 13 10:30:36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