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찬밥으로 누룽지 만들어 보신 분?

요리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6-03-17 19:16:52

밥에 물 좀 넣고 약한 불에 끓이면 누룽지 되죠?

근데 새로 밥 하면서 생긴 누룽지랑 맛이 같나요?


IP : 175.209.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7 7:25 PM (112.140.xxx.220)

    누룽지는 더 구수한맛이 나긴하지만
    찬밥으로 만든것도 괜찮아요. 전 냉동밥으로 자주 해먹어요. 속도 편하고 좋아요

  • 2. 아닌데요.
    '16.3.17 7:27 PM (221.139.xxx.95)

    먼저 밥을 노릇하게 딱딱한 누룽지를 만든후에 물 붓고 끓여야 맛있어요.
    불을 약하게 해서 찬밥을 수저로 얇게 눌러가며 뒤집어가며 누룽지 색깔로 노릇하게 만들어요.
    처음부터 얇게 만들려고 애쓰지말고 밥이 뜨거워질수록 얇게 잘 펴져요.
    스텐레스냄비도 처음엔 들러붇는데 누룽지가 되면서 떨어지고 어느정도 밥이 눌러지면 물 붓고 끓이다보면 들러붙은게 다떨어지니까 냄비 하나로 누룽지 만들고, 끓이면 설거지 거리도 적게나와 편해요.

  • 3. 원글님은
    '16.3.17 7:29 PM (112.140.xxx.220)

    숭늉을 말하는 것 같아요

  • 4. ㅁㅁ
    '16.3.17 7:3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같습니다
    도톰한팬에 물자작하니부어 펼지면 얇게 펴기수월하고
    적당히 물기없어지도록 센불

    그다음 약불에두면 맛있는 누룽지완성입니다

  • 5. 제가
    '16.3.17 7:34 PM (114.202.xxx.83)

    제가 다른 것 못해도 누룽지는 잘 만들어요.

    식은 밥을 먼저 찬물에 좀 씻어야 합니다.
    소쿠리에 밥 담고 찬물 틀어서 전분기 빠지도록 헹군 다음
    물기 탈탈 털어서
    스텐 냄비에 쫙 깝니다.

    손으로 살살 눌러가면서 동그랗게 만든 다음에는
    약불로 서서히 누르도록 놔두면 됩니다.

    섣불리 떼내면 안 되고
    계속 놔두면 저절이 동그란 모양 그대로 똑 떨어입니다.

    되게 예뻐요.
    설명이 어렵지 만들기는 어렵지 않아요.

    맛은 새밥이나 헌밥이나 놔뒀다 먹으니 잘 몰라요.
    제 입에는 거의 같다고 봐요.

  • 6. .....
    '16.3.17 7:3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씻을 필요 없어요
    밥을 손에 물을 뭍혀가며 바닥에 골고루 좀 다져서 편후
    약물에 올려두면 노릇하게 누룽지가 됩니다

  • 7. pianochoi
    '16.3.17 11:01 PM (1.235.xxx.245)

    누룽지 만들기

  • 8. 물을 넣어서
    '16.3.18 7:30 AM (110.70.xxx.151)

    얇게 잘펴야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맛은 찬밥이나 뜨거운 밥이나 별차이 없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45 문재인님 경호원들 (냉무) 7 좋겠네요 2016/04/10 4,975
546644 대학생알바 하면서 계약서 써야 하나요? 1 알바 2016/04/10 636
546643 미국에서 승소했는데 변호사가 돈을 안주네요ㅜ 7 ... 2016/04/10 2,383
546642 세월호2주기 콘서트가 있었는데 2 이승환짱 2016/04/10 560
546641 찜질방인데 왜 이리 지들만 아는지 4 노인병 2016/04/10 2,176
546640 서울 은평갑 더민주-국민의당 후보단일화 합의 3 ... 2016/04/10 1,165
546639 커피가 잘 안나와요? 4 2016/04/10 1,411
546638 자꾸 둘째가 있어야 한다는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14 정신차려 2016/04/10 3,790
546637 질좋은 소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한우 구이 5 안심 최고 2016/04/10 2,593
546636 고등남자애가 열나고 이를 덜덜부딪히며 떠는데 어떡해요? 10 감기 2016/04/10 2,048
546635 무려 10년을 방황했습니다 11 .... 2016/04/10 7,470
546634 휴 그랜트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21 귀공자ㅎㅎ 2016/04/10 4,205
546633 피곤하고 잠을 못 자서 화장이 안받아도 ..... 2016/04/10 605
546632 시민의 눈..이시간에도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 7 ... 2016/04/10 936
546631 105 돌직구 2016/04/10 15,752
546630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으면 단발이 나은가요 ? 5 ㅁㅇㄹ 2016/04/10 5,128
546629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D 부족으로 나왔는데 약먹어야해요? 17 이거이거 2016/04/10 6,446
546628 공부도 못하는데 대학 가겠다는 조카 7 ㅇㅇㅇ 2016/04/10 3,451
546627 박보검 피아노 매우 잘 치네요.. 15 00 2016/04/10 6,598
546626 연금보험 2년 얼른 해약하는 게 낫겠죠? 13 나바보 2016/04/10 2,914
546625 여자옷가게에 여손님 남편과아들 15 dbtjdq.. 2016/04/10 3,467
546624 저 지금 집나와서 모텔이에요 18 자유의지 부.. 2016/04/10 6,149
546623 35살.. 재취업 자리...고민입니다 14 .. 2016/04/10 5,328
546622 이코노미스트, 성남시 한국정부간 복지전쟁 소개 light7.. 2016/04/10 423
546621 LG시그니처 왜케 멋있어요 8 시그니처 2016/04/10 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