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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하는 초6

질문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6-03-17 17:55:59
반항하고 말대꾸 신경질
초6 아들
계속 언성높혀 싸우니 진이 빠집니다
옆집 창피하기도 하고
말 안해봐도
힘들고 현명한 방법좀 주세요
IP : 61.105.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6.3.17 6:05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초5 여자애가 요즘 부쩍 그럽니다.
    제가 소리지르면 저보다 더 크게 소리지릅니다.

    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애국심이 발현되는 시기일까요??

  • 2. 저도
    '16.3.17 6:11 PM (118.218.xxx.119)

    생각해보니 애들이 어렸을때부터 하는말들을 흘려듣기일쑤였고 잘 안들어줘서 지금 이렇게나 속 썩이나 싶기도해요 ...
    요즘 왠만하면 자기 할일 알아서 하도록 지켜봐주고 애들이 필요로 할때 의식적으로 더 열심히 들어주고 얘기하고 했더니 조금씩 원만해져 가더라고요

    필요이상의 잔소리와 관심뚝...

  • 3. 정말 큰 일 아니고서는
    '16.3.17 6:12 PM (183.98.xxx.222)

    당분간 놔두시면 어떨까요.호르몬이 미친듯이 도는 시기라 그냥 당분간은 인간이 아닌걸로 보고 맛난 거 해주시고 기본 숙제해가면 칭찬해주고.... 전 초5랑 사는데....아직은 착한 소년이지만 되도록이면 잔소리 줄이려고 저도 노력중이에요.

  • 4. ...
    '16.3.17 6:23 PM (110.70.xxx.214)

    초 6을 인간이 아닌걸로 하라구요 ? ㅜㅡㅜ

  • 5. 저도쓰려고
    '16.3.17 6:36 PM (211.36.xxx.198)

    햇어요.초6아들...변하네요..범생이엿는데...

  • 6. ...님
    '16.3.17 7:30 PM (183.98.xxx.222)

    요즘에는 사춘기가 빨리 온다고 부모교육에서 들었어요. 인간이 아닌걸로 하라나는 건.. 내 상식이 그 아이에게 당연히 통한다고 생각하거나 기대하지 말라는 뜻에서 쓴 거였는데.... 전 우선 제 잔소리를 줄이고 나니 아이가 더 좋아하고 밝아진 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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